(이하 ChatGPT 4o로 번역함)
2024년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열린 TGS2024에서 『소녀전선2: 엑실리움』 부스가 전시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개발사인 "선본(Sunborn)"의 대표이자 『소녀전선2』의 프로듀서인 우중(羽中) 씨도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어권에서 일본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ACG(Anime, Comic, Game)"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중의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중국에서 이미 출시되었고, 일본에서도 곧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소녀전선2』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소녀전선』 플레이어는 물론, 새롭게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도 꼭 체크해 보세요.
◆ 『소녀전선2』 중국 서버 현황과 글로벌 전개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우중: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우중(羽中)입니다. 선본(Sunborn)의 창립자이자 『소녀전선』 시리즈의 프로듀서입니다. 처음에는 2차 창작 동인 서클인 "MICA팀 운모조(雲母組)"로 시작했으며, 선본을 설립한 지 8년이 되었습니다.
선본에서는 항상 IP(지식재산권)를 의식한 작품을 제작해 왔고, 지금까지 『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 『역붕괴: 빵집작전』을 출시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소녀전선2』도 각 지역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 이번 TGS2024에서 『소녀전선2』의 시연이 시작되었고, 많은 분들이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중 님께서 직접 본작의 게임 개요를 설명해 주세요.
우중: 『소녀전선2: 엑실리움』은 이름 그대로 『소녀전선』의 후속작입니다. 『소녀전선2』에서는 3D 기반 SRPG로, 게임 방식이 크게 변화했습니다. 동시에 스토리도 시간이 흐른 설정으로, 전작의 민간군사기업 지휘관이었던 주인공은 이제 현상금 사냥꾼으로 변하게 됩니다.
―― 전작에서는 전술인형의 다양한 스킨을 활용해 착용 모습을 즐길 수 있었는데, 『소녀전선2』의 3D 전환 이후에도 이러한 요소가 유지될까요?
우중: 『소녀전선2』는 3D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캐릭터의 정보량이 더욱 풍부해졌습니다. 3D화에 맞춰 캐릭터의 외형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물론 스킨 요소는 그대로 유지되며, 크리스마스 같은 이벤트에 맞춘 전용 스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벤트에 맞춘 전용 스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본편뿐만 아니라 『뉴럴 클라우드』, 더 나아가 『역붕괴: 빵집 작전』 등 『소녀전선』 세계가 확장되고 있습니다. 『소녀전선2』를 즐기기 위해 알아두면 더 재미있을 정보나 콘텐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중: 『소녀전선2』는 새로운 플레이어가 미리 알아야 할 전제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세계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게임을 하다가 더 알고 싶어졌다면, 『역붕괴 : 빵집 작전』을 먼저 플레이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빵집 작전』은 독립된 완성형 작품이라, 비교적 볼륨이 적고 세계관을 이해하기 쉬워요. 그래서 『소녀전선2』에 관심이 생긴다면, 그 다음으로 『빵집 작전』을 즐기는 것이 좋을 겁니다.
이야기 세계에 더 깊이 몰입하고 싶다면, 『뉴럴 클라우드』를 플레이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뉴럴 클라우드』는 꽤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인형들이 자발적으로 사고하는 방식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다른 관점에서 몰입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우중님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우중: 「트로로(Ak-Alfa)」입니다.
―― 중국에서는 이미 『소녀전선2』가 출시되었지만, 일본 게임 시장에서 이 작품이 목표로 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중: 현재는 중국 서버 출시 후 피드백을 받아 버전 조정을 진행하며, 유저들의 요구에 맞게 게임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소녀전선2』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다음은 우중의 인터뷰 내용을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입니다:
―― 현재 중국 내 『소녀전선2』 유저들의 반응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중: 처음 중국 서버에서 출시했을 때는 플레이어들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해줬지만, 비판도 있었습니다.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나가면서 콘텐츠를 풍부하게 만들었고, 점차 상황이 안정되었습니다. 그 결과, 평가도 점점 좋아졌고, 현재는 플레이어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어서, 더 좋은 콘텐츠를 해외 서버에도 가져가서 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일본 유저들은 굉장히 이득을 보는 셈이네요!
우중: 맞습니다 (웃음). 하지만 중국 서버에서의 경험이 없어도, 유저들의 목소리를 듣고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지난 1년간 쌓아온 것들이 있어서 지금이 가장 좋은 출시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 중국에서는 일본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것을 가리키는 단어로 "ACG"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일본에서도 『리버스 캘러머티: 빵집 작전』에 영향을 받은 게임 크리에이터들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했을 때, 중국 시장과 일본 시장의 차이에서 의식하고 있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우중: 『소녀전선』이나 『뉴럴 클라우드』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지역마다 문화적 차이가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각 지역 플레이어들의 공통된 선호점”을 찾아 그 균형을 중시하며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컬라이징을 할 때는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별화된 부분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출시를 기다리는 『소녀전선』 팬들과, 『소녀전선2』를 해보려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중: 항상 『소녀전선』 시리즈를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녀전선2』는 2024년 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소녀전선2』는 출시를 앞두고 팬들에게 더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신규와 기존 플레이어 모두의 의견을 받아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소녀전선2: 엑실리움』은 2024년 서비스 시작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전 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