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척 댄댄댄에 초고속반디 세팅에서
반디 속도 내리고 화척자 영사가 반디보다 턴 먼저받게 변경
그리고 완매 첫턴 턴 덜받게 저속세팅
영사는 수술후가 맞는지 무엇이 진실인가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속도 9붙은 격특매듭 쓰자면 수술후 쓸수밖에 없다. 5돌이면 좋은데 애매해
완매도 기억속이 4돌인게 아쉽고 ㅋㅋㅋ
완매 영사 둘다 화척자 4성혼이랑 완매 행적 20%, 시계공 감안하면 각자의 160/250 격특컷은 큰 무리없고...
일단 갤러거 기용시의 반디팟은 반디가 더 빨리 더 많이 때려야 되는 반디원맨팟의 느낌이었다면(전통적인 화합들이 딜러한명 몰빵해주는 하이퍼캐리팟과는 약간 다른 형태긴 해도)
영사를 기용하면 그냥 파티 전체적으로 격특을 좀 챙기는게 반디 한명한테 속도 몰빵주던때보다 셈. 반디도 무리하게 속도땡기느니 150대 적정선에서 멈추고 격특/공퍼 챙기면 되고.
그만큼 세팅난이도가 낮아졌나.. 하기엔 이건 반디세팅은 좀 쉬워졌는데 대신 영사 화척자 세팅에 속도를 땡겨야되서 일장일단 ㅋㅋㅋ
(반디보다 첫턴을 빨리 잡아야 좋으니까. 바커공 들면 속도 요구가 좀 낮아지긴 하겠다만 사람 욕심이 바커들기보단 그냥 연마궁 6% 받고 부옵 속도땡겨서 제끼고 싶지..)
화척자도 댄댄댄대신 기억속모습 들고 본인체급+파티체급을 다 올리니까(4성혼에 있는 15% 격특증가도 더 세지니)
은근히 영사 화척자 서브딜들이 무시못하게 들어가는 느낌.
완매는 이제 오히려 턴 빨리받아봐야 좋을게 없으니 (궁만 빨리 소진되니까) 그냥 적당-한 속도에서 멈추는게 나은거 같고.
뭐 반디 1돌아니면 스포를 좀 벌긴 해야되서 높은 속도가 좋을수도... 있겠지만
대신 파티의 반디 1돌의 필요성은 더 올라감. 영사가 갤러거처럼 스포를 마냥 벌어주는 역할은 아니라서...
갤러거보다 영사 쓰면 반디격특팟 딜 고점 올라가는건 확실하고.
지금은 그냥 갤러거반디로도 사실 딜이 부족하진 않지만... 몹은 계속 세지는거고 그럼 딜 고점 아쉬운 순간과 격파 아쉬운 분명히 올 거니까.
그리고 디버프 뿌리는 몹 나오면 영사 광역디스펠도 체감 달라질거고
갤러거 특유의 평궁평은 살아있지만 영사가 다른 모든 부분에서 우위인데, 대신 반디의 1돌이 더 강하게 요구되는 느낌이다. 정도임.
격특팟 말고 영사는 일단 추공팟에 들어갈수는 있는데 이 역할로는 명확하게 어벤츄린 하위호환이라 없으면 기용가능 정도의 느낌.
사실 뭐 다른 파티(추공팟이나 아케론 파티 등)에 들어갈때의 효율은 불약점 유무 차이가 극명할거 같음.
반디팟에서야 반디 자체가 약점부여를 해서(비술쓰면 더 그렇고) 적이 약점이 있던없던 큰 차이가 없는데...
그리고 언젠가 소환수가지고 뭔가 하는 메타가 온다면 그쪽에서 뛸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다 정도 같다
30만원 갤러거니 뭐니 하지만 갤러거가 절대 할수 없는 부분(반디 파티의 고점 자체를 올리는)을 할수 있기 때문에
이건 뭐 그냥 신포도라고 해도 되고... 그냥 갤러거가 4성 치고는 평궁평(+등가교환)이라는 매커니즘 덕에 자기 자리는 남겨뒀다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