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신념을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필요악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얘 지 신념 지킨적 없거든? 그냥 단순 쾌락 살인마지
"각자의 행동에는 책임이 따른다"
계속 반복적으로 주인공이 말하는 신념인데 되게 여러가지의 우를 범하고 있지만 크게 2가지를 틀리고있음
1. 정작 그 본인 져야할 책임에는 눈을 감고 멀리 도망침
2. 책임을 져야할 존재가 아닌 이들을 살해함
국장에게 어떤 책임이 있지?
조수에겐 어떤 책임이 있지?
주차장에 멀건히 있다가 아무것도 모르고 살해당한 민간인 6명은 무슨 책임이 있지?
아무 책임도 없음 그냥 무고할뿐이지.
이미 탈선해버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쾌락살인마가 된 것이고
이것을 엔딩에서 극명하게 보여줌 끝까지 자신의 책임에선 눈을 돌리고 폭탄을 터트리지
그게 자신의 끝을 고하는 신호탄인지도 모르고.
이런작품을 뭐 사이다물이니 주인공이 다크나이트니 하는거보면 좀... 그래.
그게 그랬던가
ㅇㅇ
사적제재는 뭐 주인공 흑화하거나 흑화거부하는 맛으로 보는거지 데스노트도 키라에 감정이입하눈 사람들 많으니
이걸 히어로라고 말하진 말았으면 한다는거지 그냥 쓰레기지
핀 포인트 저격을 못함. 어찌보면 처음에 변호사 네 딸한테 비디오를 보여준 것부터 단추를 잘못 맞춘 거나 다름없기는 함.
핀포인트 저격을 할 생각자체도 안했지
근데 제라드 버틀러가 개씹 능력자라
이건 영화적 과장이 너무 심하게 들어갔던부분이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