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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감설명까지 외우는 건 주기율표 외우는 수준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한가하지 않은 한가인의 삶
포켓몬이 3~4년씩 신종을 우루루내니(7세대부터는 확장팩부터 몇마리씩 추가) 천천히 하다보면 저절로 1000마리 넘는 거 다 외움ㅋㅋㅋㅋㅋㅋ
헤비 유저 정도되면 이름이나 도감 설명이 뭐야, 개체값이나 알 교배 그룹까지 파악하지....
아니 도감설명은 씹 ㅋㅋㅋ
자식 때문에 포켓몬 강제 입문 하게 되는 부모 많지 ㅋㅋㅋ
한가하지 않은 한가인의 삶
도감설명까지 외우는 건 주기율표 외우는 수준이잖아ㅋㅋㅋㅋㅋㅋㅋ
모티브 이야기 까지 나오는건 도감을 넘은거같은데...?
주기율표 외우는 게 양은 더 적을거같은데
포켓몬이 3~4년씩 신종을 우루루내니(7세대부터는 확장팩부터 몇마리씩 추가) 천천히 하다보면 저절로 1000마리 넘는 거 다 외움ㅋㅋㅋㅋㅋㅋ
자식 때문에 포켓몬 강제 입문 하게 되는 부모 많지 ㅋㅋㅋ
아니 도감설명은 씹 ㅋㅋㅋ
헤비 유저 정도되면 이름이나 도감 설명이 뭐야, 개체값이나 알 교배 그룹까지 파악하지....
헤비유저는 도감설명 안봐서 오히려 못외움
개체값이나 교배 그룹이 도감 설명보다 오히려 쉽지...
종족값 아니야 근디
포켓몬 주력기술 결정값에 난수까지 변태들은 외우더라
기본 종족값에 스텟 나오는거 보고 개체치나 노력치 역산도 하던데. 그걸 전용 계산기 없이 어떻게 하는지...싶더라고.
아 그거도 있었지. 난수 몇방 이런거. 포악귀들...
배틀만 파고드는 애들은 그런데 세대별 도감설명 구분하는 인간 본적 있음. 이 설명은 몇세대 도감에서 나왔다던가...
의외로 이거 파악 쉬운게, 기존 포켓몬을 최신버전에 다시 수록하는 경우 이전 버전 도감 설명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 많거든.(원인: 우려먹기) 7세대 때는 시대 흐름 반영해서 새로운 도감내용을 추가하거나(라프라스) 1세대 도감설명 다시 꺼내온 포켓몬도 존재함.(라이츄)
글쿠만...여튼 그런 세세한거 다 머리속에서 꿰는 애들 보면 나는 감탄만 나올 뿐.
뭐 그 도감설명도 말이 설명글이지 버전마다 고작 1~2줄글 밖에 안되는데다, 포켓몬의 학명과 생김새에 연동해서 설명하는 글이라 어렵진 않음.
한박사님 오늘의 포켓몬은 뭔가요?
겜프릭아 주기율표로 포켓몬 만들어줘바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런애들도 얘는 모르겠지
제가 겁나 안나오느놈 아님?
네오라이트 예쁘긴한데, 야광어 컨셉말고는 눈에 띄는 게 없어서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어서 PVP에서 보기 힘듦ㅋㅋㅋㅋㅋㅋ
네오라이트가 왜..
나 얘 포켓몬고에서 잡아 봐서 암
실전몬 가져와!
딱히 안나오지도않고 잘 참전하고있어서 모를이유가 없음 pvp하는인간은 어차피 포켓몬유저중 극소수라 그인간들이 모른다고 큰의미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포켓몬 번호외워다녀 지금은;
"이건 포켓몬 도감에 어긋나는 설명입니다..."
꽈찌쭈!
하지만 ㅅㅂ 시대되는군요 찡끗
내가 외우고있는 MS 숫자가 과연 천을 넘을까...?
한가인이랑 포켓몬 대화라니 괴리감이 어마어마한데
포켓먼특 이상하게 많은데 외워짐
포켓몬이 학명(?)을 현지화해서 외우기 쉬운 것도 큼.
포켓몬 고수들은 종족값 숫자만 보고도 포켓몬 맞추더라...;;
실제로 자주 쓰는 포켓몬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pvp용으로 최적화된 종족값이 존재함. 물론 리자몽이나 블레이범처럼 완벽하게 종족값 배분이 겹치는 경우도 있음.
아 괴력몬인줄 알았는데 아니네 ㅋ
이거 한국이름 처음 듣고.....류현진이랑 대체 뭔 상관이지? 싶었음..... 홍수몬 이라는 전례도 있어서 당연히 류현진과 뭔가 연관이 있을 줄 알았지...
물리만 튼튼하고 특수내구가 봉지인 종족값이라길래 파르셸이나 종이신도 생각했는데 얘들보다 더 낮아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외운다고...? ㄷㄷㄷ
어릴때 151마리 외운것도 대단했었는데 지금은 엄청나구나
이야 근데 여전히 이쁘다
정훈이형... 알지?
가면 갈수록 인기가 떨어질줄 알았는데 매년매년 레전드를 찍고 있더라 마트에서 포켓몬 오락기에 애들 줄 길게 서 있는거 보고 경악함
나도 포켓몬 좋아하긴 하는데 중간에 안했던 시절이 좀 많아서 요새 나온 애들은 좀 헷갈림ㅋㅋ
도감번호 증폭 막으려고 7세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리전폼 시스템 추가했는데(도감번호만 같은 아종개념) 이거까지 알면 어질어질하겠구먼ㅋㅋㅋㅋㅋㅋ
개임이면 뭐 풀 격투 이런거만 외워서 데미지 4배로 때려박고 보통 끝나지않아? ㅋㅋ 애들이라 시간은 많은데 한개 몰입해서그런가
일반인들은 1000마리 넘는 포켓몬을 속성까지 다 외우라 하면 어질어질합니다
주기율표 외우기 어려우면 이제 뭐뭐 몬 해서 귀엽게 만들어서 특징 부여하면 좀 쉽게 외워지려나.
실제로 포켓몬이 외우기 쉬운 이유가 학명을 현지화를 해서임. 뚜벅쵸라고 하면 뭔지 바로 상상되지만 나조노쿠사라고 하면 일본어 잘알 아닌 이상 뭔지 알기 힘드니.
연정훈ㅅㅂㄴ
난 맨날 같은 게임 하면서도 어 이케릭터는 어떤 스킬이 파괴 스킬이었지? 하면서 헤매는데... 역시 인간의 흥미라는건 무서운거구만 ㄷ
오 맞아 어릴때 게임가이드북에 나온 몹이름 배경 같은거 외우고 그랬는데ㅋ
2000년도에 복지관에 사회복지 실습 나갔었는데... 당시 아동 대상 교육 프로그램 만들고 진행해야 하는 주간이었는데... 서울여대 아동복지학과 학생하고 팀짜서 밤늦게까지 프로그래 만들고 실습해야 했음 ㅠㅠ (애들 대상 율동하고 춤외는게 육체 노가다 보다 더 힘들었음 ㅠㅠ) 당시 보아 13세에 파워풀 댄스와 신나는 보컬로 대뷔하던 때, 노래랑 댄스 외워서 애들용으로 리비전(파트너가 리비전하고 난 외움 ㅠㅠ) 포캣몬 sbs에서 절찬 방영하면서 애들이 뽐뿌 이빠이 받던 때라서... 포켓몬 대충 100마리 내외였던 거 같은데, 그거 다 프린트하고 외웠음 ㄷㄷ
어린 애들 선물 살 때 포켓몬 관련 사다주면 안전빵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