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치오리.
풀돌 아니면 방방 보다는 공방이 쪼금 더 좋았던거 같음. (근데 이건 부옵 차이 같긴 함.)
치오리가 공방 하이브리드 캐릭 이기도 하고..
전무
극단 4셋
(극단셋에 전무를 들 경우 피증이 충분해서 바원피 성배보단 공/방 성배가 더 좋았음)
1돌
10/10/8
풀돌 미만은 일반공격 올려서 크게 이득볼게 없긴한데
난 그냥 올려서 필드에서 슥슥 썰고 다님.
Q. 데미지 쓸만함?
일단 하나 확실히 하고 가야할 점이.
만약 본인이 치오리에게 나비아 같은 한방딜을 원한다면 크게 실망할 거임.
치오리는 인형 소환하고 인형이랑 같이 때리는 누적딜러 임.
특히 중요한게 이 맞춤제작 패시브 인데
치오리 인형은 딜 자체는 필자 기준으로 25000~29000 내외로 무난한 편이지만
타격이 3.5 초 간격이라 사실상 지속시간 17초 동안 몇번 못때림.
대신 이 직조 상태를 통해 인형의 기본 공격을 무시하고 협동 공격을 두번 강제로 걸 수 있음.
이게 협동공격 따로, 인형 딜이 따로따로 들어가다 보니까 생각보다 인형딜이 꽤 잘 박힘.
여기에 E 쓸떄 나가는 올려베기 딜이 평균 4~5만 정도는 박고 시작 하더라 ㄷㄷ
풀돌 아니면 솔직히 바위 인첸트 평타딜은 연월같은 고난이도 비경에선 쓰기 힘들고
필드에서 쓰기엔 나쁘진 않았음.
Q. E->E 캐릭 채인지는 어떰?
이게 잘 생각해야 하는게 E를 통한 캐릭 스왑은 무조건 치오리 다음 캐릭만 가능함.
PV 대로 치오리-> 나비아를 하고 싶다면 치오라 다음에 나비아가 무조건 넣어놔야 하는 식.
이것만 제외하면 굉장히 재밌는 기능.
일단 살짝 위로 E를 써서 인형 부르고 바로 다음캐릭 불러서 낙공 찍을수도 있고
평지에 불러서 바로 궁 연계도 되고, 유틸성이 굉장히 높음.
Q. 별자리, 전무 의존도는?
전무는 있으면 당연히 매우매우 좋음.
그런데 반암결록, 늑대송곳니 5제련, 둘중 하나라도 있으면 굳이? 싶긴함.
근데 전무 있고 없고 차이가 데미지 차이가 좀 난다는건 확실함.
별자리는 솔직히 말해서 1돌 팔이가 너무너무너무 심함.
이게 1돌인데
치오리 인형은 캐릭 체험에서 써보면 알겠지만 범위가 굉장히 미묘함.
이게 안맞아? 싶은 범위가 한두번이 아님. 근데 1돌하면 그게 싹 없어짐.
여기에 바위 창조물이 없어도 인형 하나를 그냥 더 불러줌. 사실상 치오리의 구조물 족쇄를 없애주는데,
바위 구조물이 있어야 받는 금상첨화 (구조물 존재시 바원피 20% 업) 까지 그냥 던져줌.
1돌 하나로 무려 세가지 효과를 쑤셔 넣어놨음.
치오리의 모든 족쇄를 이거 한방으로 풀어 버릴 수 있는격.
진짜 이정도로 1돌 팔이를 할 줄은 몰랐다.
총평
느비 나비아 같은 한방딜로 속 편하게 몹을 잡고 싶은 사람은 좋은 선택이 아닐거 같음.
단, 파티내 캐릭이 계속 순환 하면서 좀 바쁘게 쓰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음.
치오리 본인의 인첸트 딜이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점 등.
단순히 묻히기엔 굉장히 잘 만든 캐릭 이라고 생각함.
거기에 바위 소환형 서브딜러 포지션 이다 보니까
정말 아무 파티에 다 들어갈수 있음.
서포터로 종려 하나 들어간다는 조건이 좀 붙긴 하지만
종려 치오리 손잡고 그 어떤 파티에 들어가도 든든한 국밥같은 캐릭임
그리고 캐릭은 진짜 뒤지도록 이쁨.
문제는 같이 나오는 게 바위 카즈하라더라 ㅜ
이번엔 전무 뽑는다 꼭
스킨이나 날개 바꿔끼면 상시이속증가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