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바로 갤 D.노.
그의 눈부신 활약으로 임펠다운을 빠져나온 후
그대로 빠지거나 숨어도 됬지만
해군대장의 코앞인 처형장에
루피의 형인 에이스를 살리기 위해 뛰어들길 선택한다
그가 무모한 짓을 벌인 이유는
그의 전 직장 동료였던 봉쿠레가
루피네를 살리기 위해 임펠다운에서 희생했기 때문.
자신의 옛 동료가 품었던 뜻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이제 자기와는 상관없는 이들을 위해
전쟁터에 뛰어들었다
어쩌면 갤 D.노가
정상결전편의 문자 그대로의 키 캐릭터가 된 것은
그의 능력보다도 옛 동료의 뜻을 위해
목숨 걸고 뛰어든 [협]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구해도 결국 '취소해라...방금 그말!' 당했잖아
그치만 에이스가 초를 쳐버렸
버기 : 배신 하는거냐 겔디노 : 애초에 너의 부하가 된적은 없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