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끄적여 보면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같은 맵에서 매일 사냥을 계속 하니 같은 배경음악만 듣다보니 질리게됨
그래서 한때는 원엠프 라디오 채널? 같은데서 음악 계속 틀어놓는 찾아 듣기도 하고 했지만 그것도 나중에는 포기했는데
유튜브 라는게 생기면서 부터 확변하게됨 게임 BGM 꺼버리고 음악 켜놓고 대신 듣는 식으로 변함
처음에는 국내 가요 위주로 듣다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한정되고 장르도 좁아서 그마저도 질려버림
그러다가 슈로대가 문듣 떠오르고 과거 로봇 애니 주제가를 듣다가 80~90년대 애니 생각나서 그쪽으로 넘어갔는데
이런 저런 채널에서 한두곡씩 듣는것도 영상 바꾸기 귀찮아서 모음집 같은 느낌의 영상만 시청하게 패턴이 넘어가고
이후에는 알고리즘의 줄기를 타고 홀로 라이브의 호쇼 마린 음방이 나에게 추천됨
그전에는 버튜버는 몰랐고 키즈나 아이도 이름만 들어봤을뿐 영상은 본적없어서
보카로이드 관련영상에서 노래만 하는게 아니라 이야기도 하던걸 봤던적 있어서 그런 비슷한건가 하고 듣다가
인방을 생방이나 풀영상 본적없었던 나한테는 게임풀레이 하이라이트 편집처럼 버튜버 번역 클립 영상으로 익숙해지고
관련 영상이 추천되고 보다보니 오리지널 곡도 있구나 3D 라이브도 하는구나 부터 이런저런걸 알게되고
마린 채널 홈화면 하단 추천채널으로 들어가고 부터 홀로라이브 소속의 한명 이라는걸 알게되고 버튜버 먼지 확실히 알게됨
그게 한 1년 반 그정도 전이었던거고 그후로 JP,EN 대부분 + 올리,코보 음방은 최소2번 오리,커버는 한번씩은 들어 봄
3D 라이브는 홀로페스때 부터 보게되서 보고는 있지만 영상 시청중 화면을 봐야되는 시간이 길다보니
올해부터 새로올라온 것 빼면 마린,토와,카나타 3명만 다보고 아직도 수십 시간은 더봐야 다 볼수 있을듯
그외에도 요시카,우타노,레오나 음방정도를 간간히 듣는중
번역 채널 영상도 다 보는건 아니지만 5~10채널 정도는 보고있는거 같네 활동 접는 사람도 생격서 항상 변동
다만 이렇다 보니 멤버십은 3명 이하 굿즈는 사볼 생각도 안해봤음 시간은 많이 쓰고 돈은 적게쓰는 방식이네요
다른 유게이들의 방송 볼만하다 라는 추천 알려주면 감사
한국어라면 문제성 발언이 나왔을때 그걸 내가 즉시 알게되는게 마음의 타격이 커서일뿐 한국쪽도 추천 받아요
스바루 3주년이었나? 그 듸로 생활의 일부
스바루는 합방영상이 재미있는게 많더군요 스학대 영상이 대부분이지만 너무 웃김
그 전부터 존재는 알고 있었는데 이거 보고나서 이렇게 단아하고 이쁜 애가 있다고? 하면서 보게 됨
그러고 보니 몇안되는 오리,커버는 들어봤지만 음방 미시청 멤버군요 찾아봐야 겠어요
세아를 자택근무하면서 봤는데, 그땐 버튜버로 본다기보단 재미있는 인방으로 봤음. 근데 복면세아를 하고 사사님보고 난후부터 무한 확장중 ㅋㅋ 나는 국내만 보는 중이라 너한테 추천할 방송이 크게 없는듯..
저는 벽람항로 때 홀로 콜라보를 군 휴가때 잠깐 접해서 '..이게 뭔데 씹덕아;;;' 이랬었죠..그러다 왓슨을 대학생 때 알게 되었고 거부감을 느끼다 클립으로 점점 접하다보니.. ..이게 또 미식이였고... ..니지 kr을 뽑는다는 말에 혹해서 츄라이 해봤다 kr이 터지며 사라지는 것도 보며 약간 맨탈이 깨졌다.. 국내 오시가 백수 시절에 생겨 좋아했다가 졸업한 후로는 한국쪽은 잘 안봐요오... 지금은 방송 2~6개 정도 틀어놓고, 특히 좋아하는 노래, 악기 연주방송 하며는 꼭 틀고 유튭보거나 낙서해요옹ㅋㅋㅋㅋ큐ㅜ
아쿠아와 아메 관련해서 오시가 아닌데도 기분이 묘했던걸 생각하면 얼마나 타격이 컷을지 상상도 안되는군요
난...jp는 소속이 누구인지는 알겠는 정도이지마는 en이나 id사람들은 안 봄.. jp도 오시가 미코인지라 그 외는 아 그냥 활동하는구나 하면서 거진 미코 방송위주로 즐겨보게됨..ㅎㅎ
수많은 클립으로 본 미코는 진짜 방송 천재 아닐까? 생각됨
귀여움과 킹받음 그 자체ㅋㅋㅋ
버튜버란걸 처음 안 건 유게서 그 선장 싸대기 짤이였나 그거 였고 이후 개념만 알다가 그 아메 가짜뉴스 보고 EN도 있네? 싶어서 키리누키 적당히 찾아봤고. 그 후에 한창 에이펙스 유행 할 적에 한국은 죽쓰고 일본은 엄청히트라 인방 보는 느낌으로 볼라다가 묻혀버린듯
처음 보게 된건 2020년 8월에 세아 보면서였고, 그러다 알고리즘이 페코리 폴가이즈 클립 보여줘서 홀로 알게 되고, 제대로 홀로 보게된거는 2020년 12월 코로네 메가드라이브 수왕기 플레이때부터였짘ㅋㅋ 당시엔 스위치에 메가드라이브가 추가되기 전이라 실기로 플레이했는데, 컨티뉴 없는 그 게임을 글리치 몇 번 터지고 그러는 상황에서도 결국 클리어한거 보고 뻑 갔짘ㅋㅋ 그리고 완벽히 홀로 토끼굴에 빠졌곸ㅋㅋ
페코라 방송은 많이는 못봤는데 기획력이 상당하다고 느꼈었음 마크 합방 방송에선 장난기가 넘치는거 같았는데 수록이나 라이브로 만났을때 밤늦기전에 무조건 집에 바로 들어가는 같이 밥먹기 어려운 여자란건 신기했음
페코라가 방구석 여포 타입이라 그만ㅋㅋㅋ 페코라가 스이세이한테 테트리스 처절하게 박살나는 영상이나, 페코라 어머님 데뷔하는 영상 안 봤음 꼭 보곸ㅋㅋ
스이세이 테트리스 잘하는건 봐서 알았지만 페코라가 맛있게 깨지는 영상도 있었군요 전설의 페코마미 영상은 풀번역으로 봤는데 유게가 떠들석 할만했었어요
https://www.youtube.com/v/iLkbcfplbgM?si=HH1fjhK7UTCp4vB9 스이쟝이 30초 기다려 줘도, 홀드 금지를 당해도, 뿌요뿌요 한 상태에서 회전 금지를 당해도 페코라가 처절하게 박살났짘ㅋㅋㅋ
아 이거 번역 영상 봤던 기억이 나네요 비고의 농락영상
유튜브나 유게에서 아메, 구라 보던 정도였는데 작업하면서 같이 볼려고 3D작업하는 버튜버를 본게 가장 큰 전환점같다. 그때 이후로 관심 가져서 나도 버튜버가 된 듯
버튜버라는걸 처음 알게된건 키즈나 아이. 홀로라이브를 처음 알게된건 2021년 4월쯤 올리의 ara ara 클립. 홀로라이브 팬으로 완전히 정착하게 된 건 코코 졸업 이후 지금은 휴식 시간이나 야간 당직때 2~3마도로 홀로라이브 방송 챙겨보고, 놓을 곳도 없으면서 굿즈 지르고, 유료 라이브 중계 스트림 본다고 피같은 휴가를 쓰는 진성 버덕으로 사는 중
개인적으로는 중학생 시절 이래 인생 최고로 충실하게 살고 있다는 느낌이라 대만족중
깊군요 하지만 본인이 만족 한다면 좋은 인생이죠
어..대략 안건 아메 21년 7월 유게 가짜뉴스 이후로인듯요. 그뒤로 아메보다가 클립 찾아보고 미코치 보게 되더군요. 근데 그 이전에 미코치 asmr 영상이 21년 5월에 다운 받아놓은건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