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바타) 2편 놈 대사 중 흥미로운 거

[루리웹-6719142719]

2편에서 키리가 접신(말 그대로)하고 수중발작 걸리자 제이크에게 긴급호출 당한 놈과 맥스.

이런저런 장비 가지고 치료를 시도하던 중

로날의 나비-텃세+네이티리의 나비-히스테리에 밀려 쫒겨나고

병원 밖에서 제이크하고 짧게 대화하는데,

야 내 딸이 에이와 목소리가 들린덴다

그거 그냥 뇌전증 증세임. 원래 그런 상황에선 종교체험이 흔함.

...이렇게 에이와의 영향을 부정하면서 상황을 일축하는 장면.

이거 보고 느꼈던 게...그레이스 박사의 에이와 이론이 생각보다 판도라 과학자들 사이에서 널리 퍼진 가설은 아니었던 건가...?

생각해 보면 에이와의 존재를 진지하게 주장하는 사람은 1편에서도 그레이스 혼자이긴 했지.

[noom]

그레이스도 2편에서 남기는 오디오로그 들어보면 "이걸.....지능이라고 말하긴 그렇고....인지....?"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그레이스도 에이와 전송 맛보고 뿅가면서 개?종한거 같은거지 그레이스라고 딱히 에이와를 과학 이상으로 신봉한적은 없음

[noom]

1편에서 진지하게 주장한것도 철저히 과학적 관점에서 네트워크라고 말한거지 종교적 신으로서의 의미가 아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