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소) 사장이 직원을 너무 막 짜르는데 어떡하지??

[후헤후헤]

제목 그대로임

사장이 직원을 너무 쉽게 짜름.

걍 일을 못하는 직원만 짜르는데 

뭐 해고수당 줄꺼 다 주고 법적절차 다 밟아가면서 진행하니까 또 뭐라고 못함...

그러면 또 진또배기만 남긴 하는데....

인원 자체가 줄다보니 남는사람들이 죽을맛인거지....

확실히 남게 되는 사람들은 잘 챙겨주는데

이번에 신입 짜르는거 보고 놀랐음....

(그래도 신입이라고 1년은 써보더라..)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좋은거임

그런 애들은 돈 받아가면서
다룬 사람들까지 일못하게 방해함

일 못하는 애들 문제는 다른 인원에게
그 피해를 확대시킴

[후헤후헤]

남는 사람도 살얼음판에 있는 느낌이라 정신적으로 힘들달까

[개쫄보겁쟁이어그로바보새끼]

니트로 글리세린을 구매하고
영수증을 사장한테 보내

무슨뜻인지 이해할거야

[부아아앙뿡!]

1년이면 뭐....

[너로선아까웠다]

진짜 아나다 싶으면 빨리빨리 정리해야함. 괜히 놔뒀다가 회사 분위기 개판만들 수 있음

[공랭은 녹투아지]

물론 모든 사람의 적응도가 같은건 아니지만... 줄거 다주고 1년뒤에 내보내는거면 경력으로도 취급되는거라 무조건 나쁘냐하면 잘모르겠네;;

[룻벼]

그래도 직원 보충은 꾸준히 하나보네
신입이 1년 하고 짤리면 그거는 일 다 배워보고 해보는데 가망없다 싶어서 짜른거고

[후헤후헤]

정확하네,, 가르쳐보고 혼자도 일 시켜봤는데 가망 없어서 짜름

[왕]

1년 쓰고 적법하게 짜르는거면 어쩔수없는거같음

[루프트나]

일 못하는 애들 자르는거면 뭐..

[김춘삼이]

그래도 사장이 기회는 주네.. 울 회사는 안 자른다. 여기저기 민폐를 끼치고 손해액이 억단위를 넘어가도 안 자름. 3억짜리 장비 날려 먹고 그제서야 나가더라..;; 차라리 글쓴이 사장처럼 해줄꺼 해주고 나가라고 하면 모르겠는데 괜히 그렇게 쉽게 자르지 못한다면서 커버치다가 저지경까지 감...ㄷㄷㄷ

[퇴근할거야]

매출 잘 나와서 같은 업종 사업장에 직원 안 뺏길 만큼 급여주면 상관없긴함

그게 안되면 어느 순간 갈려나가서 자기 맘대로 직원 못 뽑음

[루리웹-9037083882]

장점과 단점이 있는거 같음

회사가 크기 시작하고 부턴
직원의 인사 유무를 사장이 딥하게 개입해서 결정하면 안되긴 함
그 밑의 임원이나 팀장의 사기가 떨어진다구

[루리웹-9037083882]

그리고 쉽게 짜른다는 표현은 사실 이 글의 취지와 적합하지 않은 거 같음
충분히 시간과 기회를 줬는데도 업무 수행이 어려우니 쌍방 타협으로 나가는 그런 그림인거 같은데

[불루]

신입을 1년 가르쳐보고 짜르는건 막 짜르는게 아니지.
막 짜르는건 일 배울 시간도 없었는데 그냥 짤라버리는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