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흑백요리사) 비빔밥 논란 종결.jpg

[살아있는성인]

비빔판사님이 판결해주심

[Ludger]

비빔 그자체가 판결 내렸으면 비빔 맞지

[계란으로가위치기]

비빔밥 맞네

[밑바닥슬라임]

비빔전문가의 말이라 믿을 수 있어

[반 다크홈]

경연장을 비벼놓으셨다

[이트앤런]

아 그럼 인정이지

[근고기]

이건 인정할 수 밖에

[칸유대위]

정작 본인은 예선서

[非우로부치식전개]

어허 쇼미더머니 마미손 포지션이라고 생각해

[그뫼엥]

왜냐면 요리는 와이프가 하고 저냥반은 홍보대사니까 ㅋㅋㅋ

[<NULL>]

오버플로우가 되면 값이 거꾸로 음수로 가자너.
100점 만점 테스트에서 음식 점수 50점에 비빔점수 100점이라 50점이 되버려서 탈락한거임.

[Bull'sEye]

저 분은 문 닫는 것도 비비는 거라 하시는 분이다.

[보스맨]

시발 비빔침투력 뭐냐ㅋㅋㅋㅋㅋㅋ

[¡i!|!i¡]

전문가가 인정했으면 맞는거지

[핏빛칼날부리]

혼돈 선 비빔밥

[마희진]

???: 저는 맞았고 안성재 셰프님은 틀렸습니다.

[ㅇㅇ(106.101)]

쓰읍..비빔대왕깨서 그리 말씀하신다면..

[朝比奈 まふゆ]

비빔 한정 우리나라 최고권위력 보유자

[잠만자는잠만보]

난 안성재 셰프가 마인드가 나랑 비슷해서 좋더라

기본을 중시하고 나 저거 첨 볼때 비비는게 아닌데 저걸 비빔밥이라고 부를수있나 생각하자마자 안성재가 나랑 똑같은 얘기하는거 보고 소름 돋음

[鶏胸肉]

안성재 입장에선 마구로동 기법이 너무 들어간 게 보이니까 당황스러웠을 것

[잠만자는잠만보]

이건 뭐지 일본음식인가

[鶏胸肉]

참치회 덮밥인데 일본에선 소스를 편의점에서 팔 정도로 메이저한 음식

[여섯번째발가락]

이어지는 B의 의지

[이나리31]

저사람은 최현석 봉골레 파스타도 바지락 비빔 국수라고 할사람이기 때문에 오히려 신뢰성이 없음.

[듐과제리]

마늘을 비비지 않았는데 인정할 리가 없잖아!

[헤응포터]

이게 뭔가 애매하더라
애초에 유비빔은 만든사람이 비빔이라고 생각하면 그건 범주가 아니지만 새로운 비빔이다란 포용력이 있는건데
프로그램보면 심사를 위한 최소한의 정의를 벗어난거라

[냥말]

뭐 어차피 비빔밥도 처음에 안 비벼 나오잖아.
연어회 비빔밥이라 생각하면 되지

[헤응포터]

여기서 평 갈리는게 비벼먹나요?를 물어봤는데
쉐프가 아니요라고 해서 그럼 비빔밥이 아니다란 평이 많던게 그게 공감됐음
처음에 안비벼 나오는 비빔밥도 잘 비벼서 드세요를 말함

[샤헬리아나]

가장 처음에 물어본게 이거였음

어떻게먹나요? 비벼먹으면 되나요?

에 대한 답은

놉, 컷팅

[죽쑤는죽음의기사]

저렇게 먹는건 (규,부타)동 같은 류가 아닌가 하지만 아무튼 맞음!

[오르무간드]

근데 이름이 그렇게 중요한가? 맛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鶏胸肉]

그냥 만든 게 아니고 자기 인생을 녹여내어라가 주제였고 비빔인간이라고 했는데 저걸 들고 나와서. 확대해석해서 교포들이 미국에서 일식 만들면서 살아남아야 했던 교포사회의 역사를 풀어낸 거 아니냐는 말도 있었고.

[돼지쉑]

맛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서 그러함.
이미 저 경지에 다다르면 단순히 맛있거나 배를 채우는 경지를 넘게 됨.

만화로 대입을 해보자.
만화는 재밌으면 그만 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반적인 생각이지만,

그 중에서 '명작'을 꼽으라고 하면,
똑같이 쓉덕테이스트 만화라 할지라도
강철의 연금술사를 고르겠냐 개그만화보기 좋은날을 고르겠냐, 그런 의미임.

음식이 예술의 경지에 다다르면 그것을 만드는 의도가 매우 중요해짐.
의도를 가지고, 그 의도가 먹는 사람에게 전해지느냐가 저 경션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였거든.

[오르무간드]

아니 나 흑백요리사 안봤는데 포스터에 오직 '맛'으로 승부한다 적혀있으니까.
그리고 비빔밥이라 이름붙였다고 점수 적게주고 다른 이름 붙여서 점수 잘주면 그것도 이상하지 않나?

[鶏胸肉]

보면 알겠지만 저건 걍 포스터만 저런 거. 의도 다 평가함

[돼지쉑]

캐치프라이즈가 그런거고 ㅋㅋㅋㅋㅋ
거의 후반부 내용인데, 진짜 맛에서 승부낼 수 있는 사람들은 죄다 털려나갔고(사실 맛있는데 털려나간 사람도 있음)
저 경기의 심사내용은 맛있는 건 기본이고 음식에 의도를 담고 그것을 먹는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느냐의 싸움이었음.
그래서 지극히 주관적이게 느껴질 수 있고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음 ㅇㅇ

[마뱀씌]

비빔계 GOAT

[슈뢰딩거 고양이]

비벼야 비빔이지...

[루리웹-1922265914]

어허 그곳에 이미 내 마음이 비벼져 있거늘 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