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적으로 들어가는 돈은 겁나게 많은데, 이게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니라는 점임
기존 3스타 받은 식당들 모두 적자운영상태였고,
기업스폰으로 돌아갔었던 레스토랑이였음
백종원은 당연히 사업가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모델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일수밖에 없는 것
[미슐랭을 받기위한 노력대비 들어가는 유지비가 너무 천문학적이라서]
[객단가도 한계가 있고, 회전률(평균 식사 시간이 2~3시간)도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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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만드는 놈들이 그냥 아 이근방에 가볼만한 맛집은 여기에요 였던걸로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뭔가 비대해진 느낌
이분이 미슐랭 때려치고 한국에 정착한거만 봐도 많이 힘든게 보이지...
진짜 업적작이지 상업성은 별로인듯
한국이 와인을 즐기는 문화권이 아닌 이유도 있다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15년간 스타 유지하려면 진짜 사람 갈렸을듯 버섯 농장가서 해피 한식 했으니 ㅋㅋ
흑백요리사에서 대놓고 싫다고 언급함
말 그대로 사람 갈아넣는 형태라....
한국이 와인을 즐기는 문화권이 아닌 이유도 있다고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라고 하기엔 서양도 마찬가지더라
해외는 와인으로 마진남긴다곤 하는데 그런 해외도 미슐랭 다이닝은 잘 망하긴 험
와인퀄떨어지고 너무 비쌈 + 미쉐린 별받아도 무급인턴 못씀 이런것도 이유중 하나라더라.
와인알못이라 잘모르겠지만 흑백요리사 나온 미슐랭출신들이 하나같이 말하는게 동서양할거없이 유지비가 너무 커서 어쩔수없이 부업해야된다고하던뎅
말 그대로 사람 갈아넣는 형태라....
사람만 갈아넣으면 버티지. 사람이상으로 재료도 들어가는데 근본적으로 '밥장사'인 이상 무제한으로 돈을 올리는건 사업상 불가능임.
진짜 업적작이지 상업성은 별로인듯
요리 만화 보면 항상 나오는 에피 상업성 ㅈ박아서 대회에서 현상금 사냥꾼하는 빌런
헤드쉐프는 미쉐린으로 명성 얻어서 강연나가고 물건팔고 캐쥬얼한 다른 돈되는 식당차려서 돈벌고 직원은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일했다는 경력 쌓으러 가는거 어느쪽이든 그자체로는 돈이안됨 ㅋㅋ
미슐랭이 뭔가 위엄은 있는거 같은데 음식 요리 가격이 비싸고(아무래도 단품요리가 아닌 코스요리로 쭉 나오다보니...)가성비로 따지기에는 그렇다고 그 가격을 내고 먹기에는 만족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상업성은 별로겠지....
이분이 미슐랭 때려치고 한국에 정착한거만 봐도 많이 힘든게 보이지...
Ludger
15년간 스타 유지하려면 진짜 사람 갈렸을듯 버섯 농장가서 해피 한식 했으니 ㅋㅋ
누구임?
파브리? 파블로? 그 한식대첩에 나와서 백종원이랑 같이 방송 자주나옴
파브리. 흑백요리사에서도 백수저 진영으로 나온 이태리 셰프임 대충 15년간 미슐랭 스타 유지하고 있었는데 레스토랑 정리하고 한국에서 대학교수하고 있음.
파브리 쉐프임 이탈리아에서 15년간 미슐랭 1스타 유지하다가 지쳐서 한국으로 옴
백종원 미슐랭 시스템 싫다고 직접적으로 말한적이 없는데 왜곡이 심한거 아닌가
흑백요리사에서 대놓고 싫다고 언급함
몇화?
농담식이긴한데 이번 안성재 쉐프랑 라면 만들때 언급함
말 안했다치더라도 기업 운영하는 형태를 보면 회전률 가성비 위주니까 사업아이템으론 싫어하긴 하는듯 미래에는 또 어케 바뀔지 모르지만
https://youtu.be/utIbM9Iua-k?si=IVBq3YzC8dbMP5vv
이건 시스템이 싫다고 직접 이야기 한 거랑 완전히 다름
영상 봤으면 알겠지만 저건 나하고(프렌차이즈) 상관없어서 라고 이야기를 한걸 알텐데?
그게 궁예질이잖아
머 오피셜이라기보단 내 생각이니까
자기 유튜브에서 자신은 미슐랭에 긍정적이지 않다라고 언급했음
흑백요리사에서 대놓고 그런 적 없음.
국밥집이 짱이여
음식이 비싸긴한데 받는 사람 자체가 한정적이고 적어서 비싼거에 비해 수익이..
타이어 만드는 놈들이 그냥 아 이근방에 가볼만한 맛집은 여기에요 였던걸로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뭔가 비대해진 느낌
ㅋㅋㅋㅋ 유인원들이 우끼끼낏 하는데 오랑우탄이 나와서 근데 "이게 맞음~" 하고 소신발언 하는 밈이 괜히 나온게 아님ㅋㅋㅋ 사람 사는 일이 대부분 어느 순간에 정신 차려보면 뇌절하고 있더라.
기네스북같은 느낌 ㅋㅋㅋ
ㅋㅋㅋㅋㅋ 애초에 무관한 분야지 미슐랭이 상업성이 있어도 프차하고 뭔상관이겠음
하지만 그와 동시에 미슐랭 요리사들의 창의성에는 감탄하는 것도 사실 ㅋㅋㅋㅋㅋ 당장 안성재셰프랑 유튜브 찍으면서 구운마늘 라면 먹어보고 바로 돚거할 생각부터 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슐랭 하려면 파인다이닝 필수인가여
거의
미슐랭 1스타 같은건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도 받은 적이 엤긴 하도라
낮은 등급은 그냥 라멘집도 받을 수 있는데 3성의 기준을 충족시키려면 거의 파인다이닝 해야함
그래서 것도 말많음 별이 철저한 서구권 파인다이닝 기준이라고
1스타는 파인다이닝 아닌 곳도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2스타부턴 필수라고 봐야할걸 요리의 맛이랑 플레이팅만 보는 게 아니라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까지 다 봐서 일반 식당은 미슐랭 평가를 만족시킬 수가 없을 거임
꼭 그렇진 않음 싱가폴에 미슐랭 원스타중 한명이 길거리 닭요리집 인 곳도 있음
ㅇㅇ프랑스 회사가 만든거라 양식 파인다이닝이 엄청 유리함 유럽, 북미 제외한 지역 요리사들이 미슐랭에 불만 가지는게 이런 이유임
맛 분위기 서비스 종합적으로 보고 별줌 인테리어, 접객하는 서버도 신경써야해서 파인다이닝같은거 아니면 별받기 힘듦
일단 일본에서는 라멘이나 닭꼬치로 별 하나 받은 곳도 있기는 해
원스타는 진짜 작고 허름하거나 소박한 집 많음 싱가폴이랑 홍콩에서 몇 군데 가봤어요
한국타이어가 아니라 미슐렝이니 당연한것
미슐랭이 절대적인 맛의 지표가 되는것도 아니고 하다보니...
다른식당들 소주맥주가 마진 많이 남는거 처럼 저런 미슐랭 급도 음식보단 와인 팔아야 이득본다던데
맛도 대중적 입맛에선 이게 대체 뭐지? 싶다더라.
간단히 말해서 미슐랭에 들어가려고 지불해야하는 비용이 너무 많음. 미슐랭 입장에서도 요즘같은 인터넷 시대에 변별력을 높이자고 계속 커트라인을 올리니깐 그러기 싫어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지. 사실 미쉐린 입장에서도 좀 난감하긴 할거임. 우리가 딱지붙인 곳이 '곧 폐업할 곳'이라는 이미지가 붙으면 어느순간부터 역효과가 나는거니까.
3스타는 모르겠는데 1스타면 저렴한 식당들도 많은데
난 교토에 2스타 라멘집 갔었음 깔끔해서 좋았음
미슐랭이나 파인다이닝이나 본질이 음식이 아니고 그 음식을 먹는 특별함이 본질같은데 그게 어쩌다 한번 경험한다는 희소함에서 비싼돈을 내고 할텐데 거기서 모순이 생기는거 같은데
타이틀 유지하는 규칙이 꽤 빡빡해서 일부러 받고도 내리는 집들도 있다더라
저건 미슐랭의 문제가 아니라 파인다이닝의 문제잖아
근데 또 파인다이닝 룰의 정점이 미슐렝이니깐.
ㅇㅇ 파인다이닝 시스템
파인다이닝이 미슐랭이 추구하는거랑 거의 같지않아?
애초에 미슐랭이 유럽식 채점표를 들고 있는 이상 굳이 그 채점표에 맞추겠다고 몸 비빌 필요성이 없지
미쉐린 아니고 미슐랭이구나
프랑스 회사라 프랑스 발음으론 미슐랭이고 미국식 영어론 미쉐린이고 ㅋㅋ
한국 공식 표기는 미쉐린임
둘다 맞음
아 ㅋㅋㅋ
ㅇㅇ 그회사맞아 타이어팔다가 욕심인지 취미인지 시작한게 요리평점맥이는거임
시작한건 타이어 소모시켜서 타이어 팔려고 만든거임
타이어 더팔아먹을라고 만든게 미슐랭임. 많이 돌이다녀야 타이어 팔아먹으니까
대놓고 판깔고 미슐랭 시스템을 비판한건 아니지만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도 백종원이 지나가듯이 미슐랭에 관해 얘기하는거 보면 좀 비판하는 쪽의 스탠스라는 느낌은 받음
약간 '허상'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 ㅋㅋ
요리좀 아는사람들은 미쉐린을 과대평가 하지 않음. 미쉐린별받게 컨설팅해준다는건 이미 한국 미쉐린 초기에 폭로된내용이고 일본에 미쉐린타이이어 진출한다고 별뿌린건 유명한 이야기고. 유럽은 그나마 괜찮은데 미국만가도 왜 대도시 중심지만가고 교외지역 레스토랑은 안가냐고 까기도함. 미쉐린이 국가기관에서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일개 기업에서 만드는거인데다가 다른기업도 비슷한거 있거든. 영국회사에서 세계 50대 레스토랑 순위 이런 리스트도 만든다는데 미쉐린별이랑 비례하지 않다고도하고 등등
대학졸업장같은거라 느껴짐
ㅇㅇ 싱가폴에 별받은 길거리 음식 있었는데 별로였음. 유럽이나 미국 대도시 말곤 특히 아시아쪽은 별에 대한 기준도 좀 의문임
회전율 생각하면 동네맛집정도 수입인데 들어가는 돈은 세계적인식당이니... 그래서 1스타정도 받고 편하게 하는게 좋다고 하는 쉐프도 꽤 많다던데
그래서 빕구르망이라는 가성비 식당들도 지정을 함
그리고 미슐렝가이드는 엄밀히 말하면 여행가이드고 미슐렝 3스타의 기준이 본말전도. 즉, 이 식당 가려고 이 나라를 방문한다는 거라 단순히 요리로만 받는 점수가 아니긴 함.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식당 하나가 여행의 모든 걸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말인거임.
미식 문화랑 그걸 받쳐줄 미식가 손님&자본이 있어야 미슐랭 가이드가 유지가 가능한데 한국은 그런 문화나 배경,자본이 전혀 없는 나라인데 억지로 할 수는 없잖음.
우리나라는 1년 예약 꽉 차 있어도 수익 안 난다고 하더라 어디 후원 받아서 오너가 취미 생활로 하거나 자기 신념 가지고 하거나 그런 종류
사실상 '명성작'이자 '광고판'으로 전락했지.
원래 타이어 회사니까 광고 홍보 목적으로 만든 거니까..
해외에서야 고급요리 먹겠다는 사람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선 안맞는 시스템 같음
우리나라도 저정도급 레스토랑은 예약 꽉차있음 수만명이 줄서도 걍 적자로 팔면 팔수록 망해가는거지 해외도 똑같음
미슐랭 시스템이 돈도 후원으로 얼마씩 줘야되고 점수가 맛으로만 평가되는게 아닌 불합리한 시스템임 그래서 싫어하는것
뭐 미슐랭 딸려고 영업하는거처럼 말하는데 그냥 그사람들이 자기 자부심으로 운영하다 망하는거잖아
저정도 가면 예술의 경지고 어느 분야나 순수예술쪽은 돈벌기 힘들지
걍 타이틀 따고 그걸로 일반 식당 차리는게 재정적으로는 좋다 이거구만
그래도 이런 업적작이 있으니까 우리들도 고급요리를 먹어볼 수 있는 거 아닐까?
파인다이닝이 비싸니까 돈이 될거 같지만 정말 돈이 안되는 사업이란거.. 요즘 셰프 유튜버나 방송 많이 나와서 알겠지만 레스토랑 오픈했던거들 오래가는게 몇 없음
모수였나 그것도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식당이었는데 적자때매 오래못하고 접었대매
팔면팔수록 손해라그럼
알아주는 식당이 문제가아니고 대량판매도 아니고 소량만드는데 인건비는 미쳤다 그럼 그럼그걸 장사를 왜하지가 되는느낌
3스타는 예술의 영역이라 사업성하곤 거리가멈 돈많은사라 취미로 하는경우가 많아
요즘 수익성 때문에 거의 제품 받아쓰고 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평생 미식을 추구하던 요리사들 입장에선 그걸 못참는 거지 음식이 이정도까지 맛을 낼수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또 자기의 이상이 다른 사람에게도 통하는지 보고 싶은 욕구가 있으니까 돈 안되는 거 알아도 계속 도전하는 거지 모두가 수익성만 쫓으면 결국 남는 건 공장에서 제품 받아다 그걸 튀기고 뎁히기만 하는 가게들만 남는 거고
파인다이닝이 식당보다는 음식으로 하는 예술 같음. 그러니 이익보다 쉐프의 명예욕이나 성취감이 중요함. 맛집 탐방이 너무 나간 것 같기도 하지만 부가 모이면 이런 방식도 생기는 거겠지.
참고로 파인 레스토랑은 1인분 코스를 50만원 받아도 적자라고 함.
대부분 자기 돈으로 안 하죠 투자자만 벗겨 먹고 자기는 미슐랭 스타 쉐프라는 유명세로 돈 버는 구조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