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가 일제강점기 조선에 접근할 때 저지를 수 있는 무례와 그에 대한 반성을 솔직하게 다 그렸음.
단순히 '조사를 잘 했다' 가 아니라, 일본에서 보는 일제강점기가 어떤 느낌인지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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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승도 다룬다는거 보고 민속을 깊게 팠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민속을 깊게 팠다 이상이군
한국인인 우리들이 보면 울컥할만한 내용이 나온다는거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그래서 고증 잘한거 재밌다고 하고있잔슴~
일제강점기와 한을 다루면서 일제가 안 나올 수 없다는 거 작가도 잘 알고있음 ㅇㅇ
내가 알기론 저 작가가 참고한 사료 중에 이 책이 있음 당장 이 책 작가가 저 안경캐 모티브일걸? 일제강점기 때 토속신앙 조사 목적으로 쓰인 책인데 상당히 자료가 방대해서 여러 무속 관련해서 참고자료로 잘 쓰이지만 아무래도 일제강점기때 일본 조사관 입장에서 쓰여진 학술지라 조선을 깔보는 그 관점에 있다는 한계점이 있지
애초에 인터뷰 보니까 일제강점기 시기의 한국 배경 만화를 일본 작가인 자신이 그린다는 점에서 불안해하긴 했더라 고민하고 조심했겠지 싶음.
민족의 한까지 다룰줄이야 이거 외국인 입장에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요소인데
오
제주도 전승도 다룬다는거 보고 민속을 깊게 팠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민속을 깊게 팠다 이상이군
주인공 무녀부터 독립군 후예에다 일본놈과 붙어먹는다고 안좋은 소리 들음.
참고문헌 보면 도대체 이런걸 어디서 구한거야 싶은것들도 있더라
한국인인 우리들이 보면 울컥할만한 내용이 나온다는거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제강점기와 한을 다루면서 일제가 안 나올 수 없다는 거 작가도 잘 알고있음 ㅇㅇ
Mystica
애초에 인터뷰 보니까 일제강점기 시기의 한국 배경 만화를 일본 작가인 자신이 그린다는 점에서 불안해하긴 했더라 고민하고 조심했겠지 싶음.
뭐라는거야ㅋㅋㅋㅋ 걍 미사여구 달지 말고 그냥 재미로 보자
만화에 나온건 작가가 배경과 무대로서 만들기 위해 보고 느낀걸 묘사한 일제강점기지 다른 곳에서 일제강점기도 호감작 한다고 박제될까 두렵네ㅋㅋ
루리웹-4639467861
지금 그래서 고증 잘한거 재밌다고 하고있잔슴~
민족의 한까지 다룰줄이야 이거 외국인 입장에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요소인데
한의 정서는 일본 사학자 새끼의 망상에 가까운거라서.......
한을 이해하기 힘들긴 개뿔.. 그거 다 망상 주작이다..
내가 알기론 저 작가가 참고한 사료 중에 이 책이 있음 당장 이 책 작가가 저 안경캐 모티브일걸? 일제강점기 때 토속신앙 조사 목적으로 쓰인 책인데 상당히 자료가 방대해서 여러 무속 관련해서 참고자료로 잘 쓰이지만 아무래도 일제강점기때 일본 조사관 입장에서 쓰여진 학술지라 조선을 깔보는 그 관점에 있다는 한계점이 있지
그러고보니 지쥰은 세이쥰으로 읽을수도 있구나 저 안경캐가 무라야마 세이쥰의 책을 보고 조선으로 건너왔다는 설정인데
아고 내가 헷갈림! 파묘에 나온 무라야마 준지가 이 책 작가 모티브래.
참고로 조선의 귀신은 우리나라 민속원에서도 번역해서 판매하는 정도의 책
옹. 작품 내에 나오는 "조선의 무녀"라는 책이 이 책을 모티브로 한거라고 하더라고. 학술적인지라 무속 관련해선 거의 절대적인 참고자료인거 같음.
음....어디있는 거지....
맨 위 같아! 당시 조선총독부 산하의 조사관인 무라야마 준지가 쓴 거라
진짜 조사 열심히 했네 작가가;;
무속신앙에 대해 취재도 꼼꼼이 함 그런 만큼 일제 강점기의 조선에 대한 취재도 놓침 없이 잘해놓음 솔직히 감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