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프로토 타입은 아예 서포트 아이템 파는 사회인부터 시작했고 자기가 이렇게 사는거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함
그런 애가 어찌저찌 아이템 받고 히어로 되는게 프로토 타입 내용인데 이게 결말쪽 데쿠랑 출발선 자체가 다르다보니 이렇게 된거라 하더라
프로토 타입:
그냥 무개성 일반인 A
친구 없음
명성 없음
자존감 없음
결말 데쿠:
개성 없어도 잡 빌런 정도는 맨몸으로 제압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음
친구 겁나 많음
최소 마블에서 캡틴 아메리카 급 위상
자손 5대까지 연금 나올것 같음
이런 차이가 있는데 그거 다 무시하고 프로토 타입 설정으로 잡아버리니 당연히 서사가 꼬이는 거라고 하더라
작가 입장에선 내가 편집부 때문에 못했던거 결말에 넣어서 한을 푼 느낌인데 독자들 입장에선
그냥 개ㅂㅅ을 만들어 놨다고 싫어함
솔직히 뭐 지금와선 알수가 없지. 결말이 조졌다는 사실만 남긴채
솔직히 뭐 지금와선 알수가 없지. 결말이 조졌다는 사실만 남긴채
ㅇㅇ 지금은 알수없지
초기설정 주인공은 온몸이 산산조각나는 수준으로 힘들어도 히어로를 포기하지 않는 광인이 아니었겠지 그것만으로도 전혀 다른사람이 됐는데 개ㅂㅅ이 아니면 뭐겠어
데쿠가 서폿메카로 히어로 활동 계속하는 후속작으로 바로 이어졌으면 이렇게 불타진 않았을텐데 작가도 나름대로 초기안을 써먹을 수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