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에 봤고, 좋게 봤음
보고 나서 내가 왓차에 찍은 점수도
막 인생 영화 수준까진 아니지만
수작이라고 느끼면 늘 주는 적당한 점수
근데 한편으론 흥행 안될만 하다 싶기도 했고
흔히들 호평측을 두고 "감독의 의도를 이해했다" 정도로 묘사하고 있지만
잘 모르겠다, 그렇게 소위 말하는 "작가의 의도"에 매몰된 호평만 많은것 같지도 않거든.
그리고 의외로 다들 별로라고 하던 뮤지컬도 좋아서 좀 놀랐고
노래도 노랜데 뮤지컬 장면에서 배우들 몸짓 하는거 보는게 재밌더라
여기저기서 영화가 너무 공격받는 모양새라 좀 안타깝..
근데 또 막 너무 이 영화에 감회되었고 인생영화라서 이걸 내 전력을 다해서 옹호할 의욕이 나는건 아니고...
전체적으로 보면 호불호가 갈리긴 하는데 0점과 5점으로 갈리는게 아니라 0점과 3점으로 갈리는 영화라서 이게..ㅋㅋ..
커뮤의 본질
약간 그거 같음 누군가에겐 50점이 넘으면 그냥 재밋게 봣다라고 평가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80점 이하는 재미없다 라고 평가할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서로 점수는 같은데 서로가 서로를 다른 점수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는걸수도
누군가에겐 단점이 있어도 괜찮은 영화인거고 누군가에겐 그 단점이 용서하지 못할 어떤 거고 서로를 자극만 안하면 걍 그런 의견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듯
누군가에겐 단점이 있어도 괜찮은 영화인거고 누군가에겐 그 단점이 용서하지 못할 어떤 거고 서로를 자극만 안하면 걍 그런 의견이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듯
커뮤의 본질
앗 아아
1편과 달리 고르게 지지를 못 받는 평이군
약간 그거 같음 누군가에겐 50점이 넘으면 그냥 재밋게 봣다라고 평가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80점 이하는 재미없다 라고 평가할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사람들이 서로 점수는 같은데 서로가 서로를 다른 점수를 줬다고 생각하고 있는걸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