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초대가수 못 부른 지역축제 근황 jpg

[고래짱]

요약: 초대가수 부를 돈 아껴서 백종원과 콜라보 이후 흥행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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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축제에 가수보러가는게아니라 축제즐기러가는거면 먹거리 볼거리가 풍부해야지.,..
암것도없이 유명가수뺴곤 바가지나 할것없는 불쾌한경험뿐이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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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걸 못만드니 가수로 때웠던 걸 수도.. 🤔

[z라이더]

솔직히 뭐 그리 대단한 가수를 부를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럴거면 차라리 먹을거하고 구경거리만 잘 깔아놓고
그냥 동네 7080 라이브주점에서 공연하는 투잡 연주자 최00씨 밴드 대려다
유명곡 메들리만 반복 해줘도 사람들 다 잘들 즐길수 있을거임.

[casete]

솔직히, 초대가수에 관심있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까요

[최소는영어로민이라고해]

노래는 유튜브로 들을 수 있지만
밥은 유튜브로 못먹어!

[산소미포함]

임영웅급 아니면 백종원보다 못하지

[毛부리]

야시장 장똘뱅이 없이

지역상인들이랑 업체만 데라고 하면 깔끔하긴 했겠다

[카토메구미]

음식값만 정상이라도 반타작은 하지

[카토메구미]

한탕하려는 잡상인들 쳐내고

[심영라이더]

백종원 네임밸류면 전세대에 다 먹히니 웬만한 가수는 압살하지

[울트라매그너스]

그 지역의 분위기 느끼려고 가는거지 초대가수가 지역특산물도 아니고 너무 잘한거같음 이건

[토피넛쿠키]

임영웅 부를거아니면 걍 음식퀄 올려야지

[종언의 카운트다운]

솔직히 진짜 레전드가 오는거 아니면 먹는게 남는거임

[야자와 니코니코]

저런 거 몇년 해서 재미 보면 시장님이 알아서 초청가수 무대 위로 올라서 노래부르고 춤 출 테니 해결됨

[레이븐이펙트]

초대가수보다 흥행력이 높다는게 증명 됐으니 앞으로 축제에 새로운 변화를 줄것같긴하네

[스마일]

요즘 지역축제 자체가 예전처럼 창렬이 아니라 상향된거 같아
나도 우리 지역 축제 가봤는데 외부상인 하나도 없고 지역맛집들이 싼가격에 음식 팔더라고

[Arisael]

1박2일 터지고 백종원이 유투브로 조지니까 확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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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축제에는 지역출신가수정도면 괜찮을 것 같은데

[인고]

그래서 고등어김밥 사진은 어디있죠

[야근왕하드워킹]

오늘 인삼축제인가 갔다왔는데 사람바글바글한 백종원 콜라보존에서 김밥 2000원에 팔던데 사람많을만하네 싶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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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어지간히 돈 쓸 거 아니면 초대가수가 축제 캐리 한다는 마인드는 버려야겠더라고.
그 사람 와서 몇분 있다 간다고..ㅋㅋㅋ

[두표]

사진의 간고등어 국밥은 간고등어로 끓인국인가? 국밥+간고등어인가?

[zephrain]

초대가수보다 백종원이 압도적인 인지도와 흥행성을 지니긴했지

[함부로O함부러X]

저번에 백종원 유튜브 보니까 더 본 코리아는 홍보모델을 섭외하는 대신 백대표 본인의 인지도를 올려 자신을 아이콘으로 쓰는 방식의 마케팅을 한다고 하더라.
이런 사례 보면 확실히 먹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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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고, 고등어김밥 존나 궁금하다

[Dragonic]

지역.상품 팔려면 백종원이 최고의 선택이지

[VF01SS]

거제도에서도 축제가 이것저것 열리는데 한번 와서 조져놨음 좋겠다...

[미역메소]

초대가수 자체가 별로 의미없는거같아
지역 특색 살리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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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대학교 축제 보면 그렇게 돈 때려박아서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한데.. 잘하는 것 같다. 축제의 진짜 핵심이 뭔지 깨달은 듯.

[존과지니]

일부러 들를 이유 하나도 없던 충청남도 예산 시장이 백종원 덕분에 미어터지는거 보면 대단하긴 함. 근데 난 시장보다 그 입구에 퉁명스런 아짐네 칼국수가 더 좋아...

[임모탄쪼]

원래 축제는 맛난거 먹으며 돌아다녀도 재미있음

[마곡나룻]

작년 예산 맥주축제도 별 처음보는 사람들 다나왔움
재미는 없었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