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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가 좌절감을 느꼈던 천재
드디어 이해자가 나타났 다!
엉덩이로 그리는거구나..
인생은 천재들하고 경쟁해서 이길려고만 시는게 아니고, 천재가 이루지 못하거나 안힌 것을 범재가 해난것도 많고, 사회란 모든 사람들의 협업으로 돌아간다 - 소수의 천재 뿐 아니라
그리고 허리가... 터지게 됩니다...
좌절감 들 만 하네ㅎㄷㄷ
이렇게만 요약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엉덩이로 그리는거구나..
엉덩이..
KC국밥
이렇게만 요약하니 뭔가 기분이 이상해요...
똥꼬로 그리는거임
완벽한 요약이구나 유게이야! 상으로 ReWarD를 받아야겠지?
스미더스같은 생각하지말고
찰지구나
드디어 이해자가 나타났 다!
대사와 임팩트만으로 가슴 띄는 장면이었 다!
인류가 4족보행을 하던 시절 눈 앞에 있던건 엉덩이였다
진짜 멋있는 마인드...저게 프로가 되는 마인드겠지...
그리고 허리가... 터지게 됩니다...
그런 건 내구성이 타고나지 못한경우임 ㅠㅠ 그리고 오래앉아있는 것도 건강에 엄청 안좋아서 이것도 내구성 없으면 나중에 병생기는 일도 허다함..내구성도 역시 재능..
엉덩이 엉덩이 안의 작업
요즘 얘기하는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너의 길을 가라라는걸 살면서 몸으로 터득하신거구나
자 봤지 스쿼트를 시작해라 그림쟁이들아
아아...엉덩국 작가의 필명의 의미가...!
이현세가 좌절감을 느꼈던 천재
노자(老子)
좌절감 들 만 하네ㅎㄷㄷ
용 호 취 그분 이구나…
와...↗되네 진짜...
와.. 한 장의 그림인데 영혼이 느껴지네
네이버에 몽홀 연재하셨지
거장이 그린 초딩
한달내내 술마시다가 며칠만에 투고한 원고
보물섬에서 재밌게 봤지. 교실에서 따라하기도 하고 ㅎ
모작. 많은 모작!
가끔 보이는 진짜 그림에 미친사람들 보면, 어지간한 프로급이랑도 차이나는 동세랑 연결성을 가지고 있더라
일본에는 엄청 많을 듯 그 중에서도 소수가 대박을 내겠지
진짜 ㅁㅊㄴ들이라고 느꼈던게 주간 원고 끝내고 아 시발 힘들었다. 하고 보통은 쉬는데 미친인간들은 아 다른거 그리면서 스트레스 풀어야지 ㅎㅎ 이 지2랄함 ㅋㅋ 진짜 미친거 같음 ㅋㅋㅋ
원펀맨 무라타 ㅎㅎ 원고 끝나고 쉴 때도 그림그리고 잠깐 원고 쉴 때는 아예 애니메이션까지 만들어버리는 미친작가 ㅎㅎㅎㅎㅎ
사실 국내에서는 업계 탑이라 굳이 다른 재능을 부러워 하실 이유가 없어보이긴 하는 분이긴 해
당사자는 안 그럼ㅋ 감정 영역이라 평생 다스려야 댐ㅋㅋㅋ
예전에 데즈카 오사무도 그랬던거 보면 진짜 ㄷㄷㄷㄷ 어찌보면 그런 요소 때문에 멈추지않고 계속 대작들을 그려낸 것 같기도하고..
인생은 천재들하고 경쟁해서 이길려고만 시는게 아니고, 천재가 이루지 못하거나 안힌 것을 범재가 해난것도 많고, 사회란 모든 사람들의 협업으로 돌아간다 - 소수의 천재 뿐 아니라
아비투스라는 책에서도 비슷한 말 했었지 진짜 상류층은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는게 아니라 네트워크를 중시한다고, 굳이 천재들이랑 경쟁할 필요는 없는것 맞는듯
창작계 천재는 오래가는 경우가 적기도 함
천재라고 추켜세워주는게 참 미묘~하지
저거 죠타로 같네
음악계에도 그런 말 있어. 타고난 음감보다 중요한 건 하루에 10시간 연습 그걸 매일해도 괜찮은 거라고. 노력할 수 있는 재능이 필요하다더라.
그래도 잠은 자면서 했음 좋겠다. 병원에서 말해줬는데 죽으면 잠 계속자긴하는데 한 30살 조기은퇴 하고싶음 계속 그렇게 하라고.
1등 독식의 세계가 아니면 천재는 먼저 가라 보내주고 자기랑 비교하지 않는게 답이긴 해.
지금보다 교육 환경이나 자료가 훨씬 부족했을 시기에도 엄청난 수준의 작화를 보여주는 작가들에게는 감탄이 나오더라
예체능계는 진짜 천재가 있어서 ㅎㅎ
억지로 페이스 늘려봤자 결국 무너지기 마련이지 결국 나태해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자기 기준의 노력을 하는 게 맞음
천재가 도저히 이길수없는 부류가 미우라 켄타로나 모리 카오루 같은 오직 그림을 그릴때만이 살아있음을 느낀다는 사람들
앙그레 말로 - 꿈꾸는 사람은 그 오래된 꿈을 닮아간다 였나? 취업해야되나 고시그만하고 나갈까 고민할때 고시원 형이 해줬던 말인데. 그 형 해석이 준내 와닿았지. 결국 닮아갈 뿐이지 끝내 꿈을 이루는건 아니라고. cpa 3년했었는데 1차 2번 떨어지긴했는데 1과목만 더 올리면 될거 같았는데 후배학번에서 합격하는애들 나오고 집에서 지원받을 상황도 아니고 해서 접었었는데.
천재가 못하는 분야로 대결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대결이 아니라 같은 분야에서 경쟁하는 것이었군
엉덩국 그는 신이야
페어리 테일 작가만해도 주간지 연재하는 동시에 다른 만화도 그리고 취미생활까지 하면서도 세이브원고 쌓아둘정도인데 보통 주간지 몇년 연재하면 직업병처럼 따라오는 손목, 허리질환도 없다는거보면 천재는 있긴하구나. 하는 생각 들긴하더라고
그런데 남벌에선 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