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속성인 '신선조'가 당연히 페그오에도 있고
오키타(알트리아페이스), 히지카타 토시조, 야마나미, 사이토 하지메 등등이 나오는데
그중 사이토 하지메는 신선조 남친 서번트로 인기가 많음
(토시조는 카밀라와 엮임)
그 이유가 여럿 잇는데
우선 일러가 준수하게 나왔음
검은 정장/신선조옷 둘 다 있는데 특히 정장 쪽이 깔끔하게 잘 나옴
피곤에 쩌든 얼굴도 인기.
그리고 성우도 잘 붙음
피곤에 찬 샐러리맨이 대사하는 것 같은 느낌
(거기에 마스터쨩- 하고 마스터 애취급)
칼솜씨, 생존에는 자부심 있어도 자기평가가 낮은 대사도 제법 한몫.
하지만 구다구다쪽 등장인물이 어지간해선 메인 스토리에 안나오기에
사이토 하지메 또한 페그오 스토리가 풍부한 캐는 아님
(막간 이야기도 없음)
인기가 있으나 남친 포지션 서번트까진 아니었던 그가
리츠카(여)들에게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건..
페그오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인리든 뭐든 도망치자' 고 말했기 때문
피폐구다오 도망 설정은 어느정도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공식에서 잘 나온 적은 드문데
(최근 에피 제외)
그 니즈를 사이토 발렌타인에서 딱 맞춰줌
덕분에 이 이후 사이토x리츠카 짤이 남녀 불문하고 쏟아짐
왜케 사이토 이벤트를 잘 아냐면
내가 사이토를 잘쓰고 있어서...
솔직히 사이토까진 게이 아님..
걍 사이토는 일러부터 여자들이 좋아할만하게 생겼던데
미역머리제외
4성이라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인기있는이유가 있었구나
발렌타인 신경 안썼으면 왜케 x리츠카 팬아트가 많지 할 수 있긴함 ㅋㅋ
그래도 커맨드 코드는 안썼구나...
저거 저번 오키타실장때 보5 딱 맞추고 기뻐서 찍은 스샷이라 ㅋㅋㅋ
지금은 서번트코인 싹싹 바르고 성배 털고 난리도 아니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