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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지금 관우가 조조의 마누라라는 거냐!
ㅁㄹ 얼굴이 이상할 정도로 빨간 유부녀였음 왜 유부녀라고 인식했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꿈에서는 확실히 유부녀라고 인식하고 있었음
"어딜 그리 급히 가는가?" 능구렁이같은, 얄미운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녹색 옷을 입은 붉은 얼굴의 무사는 그 말에 마치 얼어버린 것마냥 굳었다. "형님을... 형님을 만나러 갑니다." "이 야밤 중에?" "...그렇습니다." "정말 그것 뿐이오?" "승상, 그건..." 승상이라 불린 붉은 옷의 남자는 간드러지는 미소를 지으며 무사, 관우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커지는 마룻바닥의 삐꺽임에도, 관우는 감이 뒤를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애초에 마룻바닥의 삐꺽임 따위는 이 쿵쾅이는 심장 소리에 묻힌 지 오래이리라. "관우." 차가운 손길이 관우의 얼굴에 닿았다. 관우는 감히 움직일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갈기갈기 찢어질 것만 가슴의 통증이, 화타에게 째인 팔의 상처보다도 아프게만 느껴졌다. 그는 이렇게?
빨리 BL소설 하나 써봐 무의식으로도 이미 한권 써냈으니 대성할 거 같음
관우네
ㅋㅋㅋㅋ 그래서 얼굴이 빨갰구나
누가 낙서로 만화로 그려주면 좋겠다 ㅋㅋㅋ
유부녀 누구
ㅁㄹ 얼굴이 이상할 정도로 빨간 유부녀였음 왜 유부녀라고 인식했는지조차 모르겠는데 꿈에서는 확실히 유부녀라고 인식하고 있었음
Aila Jyrkiäinen
네 이놈 지금 관우가 조조의 마누라라는 거냐!
타이탄정거장
ㅋㅋㅋㅋ 그래서 얼굴이 빨갰구나
Aila Jyrkiäinen
관우네
관우구나
Aila Jyrkiäinen
빨리 BL소설 하나 써봐 무의식으로도 이미 한권 써냈으니 대성할 거 같음
아이마스
"어딜 그리 급히 가는가?" 능구렁이같은, 얄미운 목소리가 복도를 울렸다. 녹색 옷을 입은 붉은 얼굴의 무사는 그 말에 마치 얼어버린 것마냥 굳었다. "형님을... 형님을 만나러 갑니다." "이 야밤 중에?" "...그렇습니다." "정말 그것 뿐이오?" "승상, 그건..." 승상이라 불린 붉은 옷의 남자는 간드러지는 미소를 지으며 무사, 관우를 향해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한 걸음, 한 걸음. 조금씩 커지는 마룻바닥의 삐꺽임에도, 관우는 감이 뒤를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아니, 애초에 마룻바닥의 삐꺽임 따위는 이 쿵쾅이는 심장 소리에 묻힌 지 오래이리라. "관우." 차가운 손길이 관우의 얼굴에 닿았다. 관우는 감히 움직일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갈기갈기 찢어질 것만 가슴의 통증이, 화타에게 째인 팔의 상처보다도 아프게만 느껴졌다. 그는 이렇게?
ㅇㅇ 네가 1권 쓰고 쟤 도발좀 해보셈 -내 필력에도 미치지 못하는 베글러 범부여-
"만월의 밤이 떴던 날, 우리가 이별의 고배를 마셨던 날, 그대가 그 아름다운 청포를 걸치게 된 날을 기억하시오?" 승상이 말했다. "어찌... 어찌 잊을 수 있겠나이까." "낙양에 들어서고 나서도, 허창에 자리잡은 후에도, 원소의 남은 조각을 모조리 집어삼키고 난 뒤에도 나는 잊을 수 없었네. 극상의 진미를 맛보고 난 뒤에 야망이 무슨 소용이겠나. 가장 귀중한 보석을 쥐지 못하고, 이름뿐인 명예만을 거머쥐면 무엇이 소용이겠나." 관우는 대답하지 못했다. 절반쯤 열린 입이 애절한 신음소리와 함께 다시 굳게 잠겼다.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충과 인의를 선물한 세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온 그이지만, 오늘만큼 그 선물이 야속하게만 느껴진 날은 없었다. "앗...!" 관우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의 벌어진 등 뒤에 승상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들어왔다. 사람의 온기가 이렇게나 그리운 것이었을까. 그는 그런 것을 그리워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만인지적의 무신은 그런 것을 그리워 해서도 안 됐다. "...아니 됩니다." 굳게 잠겼던 그의 입이 열렸다. "어찌하여?" "저는 한의 무인입니다." "나도 한의 승상이다." "하지만 당신은..." "역적이라, 이 말이느냐?" 승상, 조조는 킥, 하고 웃었다. "그런 역적을, 그대는 왜 적벽에서 보내주었더냐?" 관우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은혜를 갚기 위해? 그 뿐이느냐? 그게 아니면..." 털썩, 붉은 얼굴의 무인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승상의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어루만지니, 그곳에는 따뜻한 눈물 한 줄기가 뺨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유부녀 존나 강하네
에엥? 뭘보고잔겨
삼탈워 멀티 하고십다 싶긴했는데
누가 낙서로 만화로 그려주면 좋겠다 ㅋㅋㅋ
꿈에서도 삼국지 대체역사를 쓰는 대형신인 ㄷㄷ
조관우 드립치는 삼국지 짤이라도 보고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