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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당연히 황제 빙의를 소녀의 몸으로 견딜 수 있을 리 없었고 소녀는 죽었다. 덕분에 길리먼도 무척 상심했고.
헤일로 있냐 - 네 신적 존재인가 - 네 선생을 유혹하나 - ....네?
소녀 : ㅅㅂ 제 몸 돌려줘요 저같은 건 아무도 신경을 안쓰더니 황제라니 아주 ㅈㄹ들 나셨구만
아버지의 취향은 여장이고 아들 모타리온은 말도 안된다며 도망쳤다고? 흠...
물론 저 소녀는 처참하게 녹아버렸다...
데챠아악!! 정원이! 정원이 불타는데스! 똥분충들은 파파를 도우러 오지 않고 대체 뭐하는 데샷!!
그리고 불맛 제대로 본 너글.
물론 당연히 황제 빙의를 소녀의 몸으로 견딜 수 있을 리 없었고 소녀는 죽었다. 덕분에 길리먼도 무척 상심했고.
죽었다 정도가 아니라 강림한순간부터 시커멓게 타버려서 황금색 형상이 일렁거렸다 정도였다더만 진짜 끔찍하게 죽은듯
신황제의 강령체로 타죽기 VS 너글 똥독 맞고 죽기
그치만 저기서 황제가 안 나왔으면 소녀고 나발이고 모조리 죽었을테니까 소녀 한명으로 쇼부친거면 가성비 아닐까요
원래 인신공양은 워프생명체.. 아니 카오스악마.. 아니 인류제국의 특징이지.
요약하면 모타리온에게 잡힌 길리먼이 잘못했군....
사람이 가장 흔한자원
애 하나 불쌍하다 하기엔 애초에 황제는 인류 중 영혼의 힘이 강한 자들로 추려서, 하루에 백명씩 산제물로 잡아먹는 존재라고. ㅋㅋㅋ 오죽하면 1만년씩이나 '고영양가' 산제물을 그렇게나 먹어치워서 새로운 대악마, 혹은 신으로 거듭나려고까지 하고있는 중이니까. 카오스신이라 해도 결국 강한 워프생명체일 뿐이고 그 워프생명체란 건 영혼의 바다인 워프에서 얼마나 더 많은 영혼을 차지해 힘을 가졌느냐 하는, 말 그대로 '악마'들일 뿐임.
위대하신 황제폐하께서 "겨우" 하루 100명의 "자발적인"제물만 받으시고 제국을 지켜주시는구나!
은하등대 유지비로는 싼 거긴 한데..ㅎㅎㅎ
헤일로 있냐 - 네 신적 존재인가 - 네 선생을 유혹하나 - ....네?
수명을 대가로 기적을 불러오는 선생의 카드는 황제도 많이 탐냈을 것 같다
아니 황제는 영속자잖아
선생 같은 존재를 좋아하긴 하겠지 그래보여도 처음 가진 의지는 인류를 돕겠다는 마음가짐 이었을테니
시체가 되어서도 인류(학생)을 지키는가? 네 ㅠㅠ
황제가 모든 인류를 '내 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선생이 모든 학생을 '내 거'라고 생각하는 건 좀 닮았나? ㅋㅋㅋ
아 암튼 수명 쓴다고오! (무한 - 10년을 하며)
황제 쉴드치긴 싫은데 황제는 모든 인류를 '내 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칭호와는 반대로 황제는 인류의 하인이라는 명칭이 잘 어울리지
소녀 : ㅅㅂ 제 몸 돌려줘요 저같은 건 아무도 신경을 안쓰더니 황제라니 아주 ㅈㄹ들 나셨구만
? 황제폐하께서 강림하셨는데 불만을 가진다고? 너 이단이니?
소녀 : ㅅㅂ 이미 뒈졌는데 이단이 뭐가 중요합니까!
살아서도, 죽어서도 너글의 악마에게 고문당할 어린 소녀를 황제폐하께서 직접 구원해주셨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일인가!
물론 저 소녀는 처참하게 녹아버렸다...
아버지의 취향은 여장이고 아들 모타리온은 말도 안된다며 도망쳤다고? 흠...
황제여 나의 옴니시아여 츄르릅...
오.....
모씨 : 저게...아버지....? 그럼 혹시 나도...?
사실 황제의 사이킥에 양 눈도 타버려서 눈이 보이는 건 고증오류
그리고 불맛 제대로 본 너글.
개빡친 너글의 분노는 상당했다!
Flayer
데챠아악!! 정원이! 정원이 불타는데스! 똥분충들은 파파를 도우러 오지 않고 대체 뭐하는 데샷!!
분조장 코른 제외하면 보통 게임판 엎는 일은 잘 안일어나는데 황제한테 그걸 당하니 더 빡친 너글
거기 있지말고 오라고 좋게 말하니 쌩깐 두 부하!
아마 정원을 넘어 저택일부가 그슬리는 바람에 체면 왕창 구겼다지?
존엄하신 옴니시아의 강림을 목격한 해러시 왕녀ㅋㅋㅋ
물론 떡밥상 저 황제는 황제 본인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을 뿐더러 황제 본인은 저런 존재 자체(신적 존재) 를 아예 부정하려 했지
'그분께서 옥좌에서 일어나신다면, 옥좌로 걸어들어가셨던 그 분과는 다른 존재일 것'이라던가
황제가 노선변경해서 진짜이긴 할거임 왠만해서 카오스 환각에 안넘어가는 커가가 주군? 하면서 놀랄 정도라서
아 그런 의미. 하긴 엄청난 시간 동안 정말 수 많은 싸이커의 영혼을 흡수하는 존재가 옥좌에 앉기전 존재와 완전동일하다고 보긴힘들지.
아멘!
황제 노선변경은 잘 모르는 일인데 내가 알기론 아엘다리도 '그시절 황제는 개쩔었어도 하나의 영혼이었는데 지금 황제는 수많은 영혼의 집합체더라' 하는 이야기도 했다하고 길리먼한테도 '너가 지금 실질적으로 제국 수장이고, 너도 황제처럼 신적 존재가 될 수 있다' 고 경고하지 않았던가?
ㄴㄴ 오히려 황제 본인이라는 떡밥이 무성해지고 있음 만년간 황제를 옆에서 보필하던 커가가 저 사이킥 소녀 보고 “주군?” 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악마들이 워프로 소환되기 전에 사이킥 맞고 “아나테마...” 하고 유언 남긴 것도 그렇고 호헤 소설이나 이니아드 탄생과정, 열화카울도 그렇고 오히려 젠취의 수작을 작품 내적으로 신이 일단은 아님 을 위한 장치로 쓰지 황제가 신성을 지닌 워프적 존재가 되었음이 최근 소설들에서 계속 암시되고 있음
제국측은 착각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데 악마쪽에서 아나테마 인증을 박아버려서
황제 맞음. 데프마를 등장만으로 작살낼 수 있는 존재는 카오스 사대신이 직접 나서는게 아니면 황제정도 밖에 없어서
아 이런 의미면 수만년전에 아나톨리아에서 태어난 네오스가 아니라 황제교의 유일신인 워프적 존재라는 뜻이지? 이 의견엔 동의함
나무위키에선 황제가 두명으로 갈라졌다는데 사실인가
황제를 구심점으로 만들어진 인간의 신 같은 느낌인가
신적 존재는 카오스 비중이 커지는건데 본인은 카오스 극혐하고 말살시키려했지 근데 일이 점점 꼬이면서 본인이 카오스신이 될뻔했고 지금 설정상 되어가는게 맞음 성격상 이런 상태도 최대한 이용해먹는걸듯
요얘기를 먼저 했으면 비추들이 안박혔을텐데 아쉽구만 난 깡계라 추비추 고자야 내가 안박음
황제 맞음. 대놓고 너글쪽이 그 현상을 아마테나(악마들 황제 지칭)가 교활한 술수를 모색하고 있다고 경계하고 저 강림때도 쿠가스 뒤도 안보고 존나게 쫄아서 도망침
ㅇㅇ 황제 본인은 저런 존재가 되려고 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되었다 해도 황제에 한없이 가까운, 그러나 황금옥좌에 제 발로 걸어들어갔던 원본이랑은 다른 존재일 거라고 알고 있음 지속적으로 '신' 인 황제가 존재는 하는데, 그 '신' 인 황제가 '인류의 황제' 와 완전한 동일 존재인가? 하는 의문이 던져지고 있다고 나오고 있어서
현시점 황제는 두명임 한명은 옥좌에 묶여있는 시체황제 쪽과 황제가 본인에게서 분리해낸 인간성? 같은 부분이 신앙을 먹고 강력해진 워프속에 있는 신 될락말락 하는거
현재 옥좌에 앉아있는 건 기계적 이성을 남긴 황제 본체에 가까운 존재(그나마도 현재는 황제교의 사념의 집합체라고 봐야 할테고) 워프에 있는 황제의 힘은 황제의 인간성과 황제가 흡수한 워프적 힘들 이게 합쳐지면 황제가 아닌 5번째 카오스 신으로 승천하기 때문에 현재 옥좌에 앉아있는 황제는 필사적으로 이 분리된 힘과 조우하는 걸 막으려 하고 있음
뭐 아예 황제를 둘로 쪼개기도 했다던데 최근에 나온거 보면 워프 신 흡수하던 황제의 인간성을 쪼개서 워프로 던저벼렸다던가
음.. 오히려 지금 등장하는 황제가 옥좌로 걸어들어갔던 황제가 맞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인간성을 때낸 상태로 들어갔다고 했으니 다른 영혼들이 아무리 들어와도 뭐 비틀릴게 남아있지 않을꺼 같음..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지만
정확히는 인간성쪽에서 황제가 가장경계하는 젼화가생겨서 분리해서 워프로 던져버리고 지금남은 황제에겐 이성만남았다고 하더라
인간성을 떼어낸 기계적인 이성만 남은 황제가 나는 본체라고 봤었는데 그 황제는 신적 존재를 부정하는 것 자체를 목표로 삼고 있어서 저런 신적인 행사를 하려고 하진 않았을거라고 봄
그 신적 존재를 부정하는건 이성이 아닌 감정의 영역임. 개인의 호불호일 뿐이고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목표달성을 위해 신처럼 강림하는 것도 상관없다고 생각할꺼임. 도구를 최대한 잘 써서 목표만 달성하고 나면 나중에 처리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성 셀레스틴. 리전 오브 뎀드. 각종 자신의 아바타들 각성시키기등 그야말로 카오스신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니..
위에 설명에 오류가 있었다 황제교의 사념은 아마 워프의 힘에게로 갔을 테고 옥좌 황제가 군체처럼 대답한 이유는 아마 만년간 빨아먹은 사이커 영혼들 때문... 옥좌의 황제가 길리먼한테 여러 지시를 내렸다던데 그 전체적인 목적중에는 자기가 신으로 승천하는 걸 막으라는 것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지가 승천하면 인류 멸망이니깐
그 부분은 아마도 황제의 오만일거라고 생각함 황제는 이성적으로 신적 존재를 부정, 혹은 말살하려 했다고 알고 있음. 인류를 워프로부터 분리하고 이성을 최우선적으로 남겨서 워프 신을 굶겨 죽이려고 했다... 고 알고 있음. 이것도 옛날 정보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오만인 것은, 황제는 그걸 목표로 행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처럼 군림해버렸다는 데 있는거고 그리고 아무리 황제 본인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워프적 존재로써의 황제' 가 존재하는 것은, 그리고 그런 존재가 인류제국의 신앙의 중심지로써 존재하는 것 또한 지속적으로 묘사되기에 카오스신의 행보를 보여주는 황제가 있다는것도 이상한 전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 그 의문은 길리먼한테도 적용됨 꺼무위키에서는 너글 정원에서 황제가 길리먼한테 빙의했다고 적혀있는데 빙의된 길리먼은 자기를 황제를 대변하는 자라고 황제와 자신을 분리하고 있음 황제신앙과 결부된 길리먼 신앙이 따로 존재하기 때문에 아마 길리먼한테 빙의한 건 황제의 아들 길리먼이라는 신앙이 뭉친 워프적 존재 아닐까 함
길리먼 본인도 자신이 신적 존재가 되는건 아닐까 하고 고민했다카니까는
황제의 오만을 전제로 깔고 간다면 내가 지금 카오스신처럼 행동해도 다 잘되면 나중에 문제 없을꺼야 하고 판단할수도 있으니 이도저도 다 되긴 하는대.. 사실 이건 GW가 40K 샷다 내릴 때나 알려줄 정보라 어디까지나 다 추측밖에 되질 않네..
작가진이 의도한 건 이쪽인듯 한데 어째 뭔가 황제 본인의 강림이란 이펙트가 세서 그런가
확실한건 퍼펙트 황제 상태라면 지금 황금 옥좌에 앉아있는 황제를 절대 자기 자신이라고 인정하지 않을꺼긴 함
마그누스: 부전자전 ㅎㅎ 아흐리만 ㄹㅇ ㅋㅋㅋㅋ 황제: ㅅㅂ것들
뿔유두 이놈은 사고친 규모를 보면 사실 호루스도 별게 아님 진짜 ㅋㅋㅋ 개트롤도 이런 개트롤이 없어
그래서 나는 그냥 개인적으로 워프존재 황제는 황제 본인이 아니거나, 최소한 인류의 황제 원본이랑은 다른 존재로 설정되어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하는 편임 옛날 정보일 것 같긴 한데 황제를 고깝게 보던 자카타이 칸이었나? 그 프라이마크조차도 워프에 대해서는 황제가 옳았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워프가 작중 부정적인 이미지로 설정되어 있으니 워프존재로써의 황제가 황제 본인일지 아닐지는 서사상의 주요 떡밥, 즉 '이럴까 아님 저럴까?' 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아 너글본진에 직접타격준거 뽕맛 어케참음 ㅋㅋㅋㅋㅋ 같은 느낌
퍼펙트황제가 헤러시 전이면 개판5분전의 결과 희생하게 된 상황 자체를 인정 못할 거 같고 퍼펙트 황제가 카오스 5대신 승천한 결과면 신 안되려고 자기 인간성까지 떼냈던 자신을 한심하다고 생각할 거 같긴 함
근데 인류 전체적으로 보면 황제가 한 일은 마그누스가 한 일의 확대판임 ㅋㅋㅋㅋ 아흐리만은 축소판이고
이게 황제가 충분히 유능하고 충분히 오만하다보니 황제는 자기가 옥좌에 안치되서 만년 버텨도 변이안될 자신이 있었다 or 너무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속해서 터져서 변질이 되더라도 인류의 존속을 위해 자신의 순수성조차 포기했다. 모두 가능하다보니 라이온 스토리 더 풀리면서 나오는걸 봐야할꺼 같음 일단 지금까진 황제는 인류제국 존속을 위해 자신의 신적인 권능을 쓰는대 아무런 주저함이 없고 이건 원래 황제라면 절대 하지 않을 일이긴 하지
황제와 마그누스의 차이는 아니 그래도 일베는 좀.. 걍 인트라넷 파서 루리웹 만들자 / 아니야 디씨나 일베같은 인터넷 친구들도 다 장점이 있어 하고 막나갔다는 점 뿐이긴 하지
다만 결정적인 시점의 차이는 워프보다는 인류라는 종족 시점에서 사이커를 보는 것과 사이커라는 시점에서 인류를 본다는 큰 반대점도 있긴 함
근본적으로 정도와 규모는 좀 달라도 ‘워프는 통제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황제는 카오스 신에게 힘을 훔쳐서 프라이마크들을 만들었고 마그누스는 눈을 바쳐서군단원들을 치료했지. 실상 황제가 제국을 만들고 프마를 만든 덕에 인류 전체가 5번째 카오스 신의 제물이 될 뻔하기도 했고 말이여 호헤까지도 황제의 계획에 있었다고 했지만 작은 실수들, 특히 워프와 관련해서 통제할 수 있다고 믿은 오만이 파국을 불러왔다는 점에선 아빠나 아들이나 손자나 같은 맥락이긴 함
셋다 궁극적으로 악의는 전혀 없었다도 동일하고
그렇게 보면 맞긴 해. 난 충분히 대처할 수 있다를 전제로 계획을 짰다가 쫄딱 말아먹었으니 말이야 다만 황제가 구멍난 배가 침수되서 점점 가라앉았다면 마그누스는 갑자기 배에 폭약을 ㅋㅋㅋㅋㅋ
글치 ㅋㅋㅋㅋ 그래도 아빠라고 일 터지고 대처는 좋았는데 뿔유두놈은... 자식만도 못하다 이말이애
황제의 취미는 신체강탈 TS 스너프.. 흠.. 역시 5번째 카오스 신 (진) 이구나!
이 이단자를 처단하라!
예스 마이 로드.
으아아악! 거, 거짓된 황제에게..! 죽음을..!!
어두운 왕을 경배하라!
묘하게 너글만 황제빙의쇼를 2연속으로 맞았네
모야 드립이 아니고 진짜 있던 일이였어?
황제교 추기경이 황제 계시를 받았다고 독단으로 길리먼이 못오게 하라는 애대리고 저기 대려감 근데 이양반 커가 비밀도 술술 말하고 너글정원도 인간몸으로 들어갈정도로 진짜 황제 간택받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암시가 있음
네 그리고 이건 실화입니다^^
센세이?!? 황제의 진짜 생물학적 자식들을 말하시는건가요?! 와! 센세이 설정 아시는구나?¿!
이태원에서 케밥만들고 계신다던데
저 다음 죽어버린 소녀 :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