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고졸 백수 무경력인데
나름 인하대 전자공학과 좋은 대학 입학도 했었고
취업을 못해봤을 뿐이지
정말 엄청나게 많은 알바 경력을 보유한
성실함 하나만큼은 있는 사람이거든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는데
항상 웹개발자로서의 삶을 그려보니
너무 멋있는거야 그래서 한 번 도전해볼까 하다가도
너무 박봉 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솔직히 많이 벌고 싶긴하거든
열심히 하는 만큼 많이
그래서 참 망설여지긴하네
박봉이라는 말에 겁 먹었으면 안하는게 좋음
뭐라하는게 아니라 나도 프리랜서, 대학원생으로 사는데 돈 쪼달리는거 걱정하면 이런일 하는게 아니라 걍 다른 직장 찾는게 나음
많이 벌고 싶어.. 쪼들리게 살고싶진 않아
그럼 안됨 걍 돈 쪼금 벌더라도 하고 싶은거 한다는 마인드로 해야지 아니면 이쪽일 못함
계속 말하지만 그거하나론 힘들어 요즘 학원가도 같이가르치니까 너가 상상하는 웹디의 삶이랑 다를거야
음
웹디가 박봉이지만 살아남은 사람은 돈 많이범 IT는 초봉으로 직업의 미래 수입을 알기 어려워
그렇군요
능력만큼 하기 나름의 세계라서.. 난 지금 초봉의 7배가 오름.. 그만큼 초봉이 낮았음
엄청 버시겠네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