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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교회 목사가 말은 잘해
이 댓글이야말로 젊은이들이 교회에 안가려고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싶음. 상식적인 소리를 하는 목사보고 저사람 진짜 목사 맞아? 라는 반응이 나오는데 그만큼 교회 이미지가 개 씹1창이 나버렸다는의미니까
.....뭔가 굉장히 말을 조리 있게 잘하네. 저런 사람이 설교하면 진심으로 계속 듣게 될거 같음.
본문에서 말한 "헌금"의 의미가 크로스체크 이전에 신에게 기부하는 돈이든 아니면 누군가를 위해 기부하는 돈 이란 의미로 한말인거 같은데 님한테는 그냥 속세의 가치가 더 크게 중요한거 같음.... 알뜰하긴 한데, 그런데 그렇게 다 이름쓰면 본문에서 지적하는거처럼 격차와 계급이 나뉘게 되는 사태가 생겨서 그걸 본문에서 지적하는거 같고.....
2U
난 불교쪽 믿고 있지만 지금의 교회는 충분히 세상과 존나 가까움. 세상처럼 격차와 계급과 자기들끼리 경쟁(안수받은 날로 상하나누기)이 치열한데 이게 세상과 가까운게 아니면 뭐겠음.... 차라리 모든 계급과 경쟁을 전부 폐지시키는게 세상과 단절된거에 더 가깝지.
현실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헌금봉투 안에 들어 있는 돈에따라 발언력이나 영향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깐... 어쩔 수 없는 부분끼리 부딪히다보니 생기는 부작용 같음
확실히 교회 목사가 말은 잘해
어 음 이름쓰는건 내 헌금이 빠지지 않았는지 크로스체크 하는 의미가 큰데... 소득공제도 문제고
??? :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가치와 똑같은 가치로 살지 말라고 방금 말했어"
아 헌금을 내면 내 세금이 까인다고
베른카스텔
본문에서 말한 "헌금"의 의미가 크로스체크 이전에 신에게 기부하는 돈이든 아니면 누군가를 위해 기부하는 돈 이란 의미로 한말인거 같은데 님한테는 그냥 속세의 가치가 더 크게 중요한거 같음.... 알뜰하긴 한데, 그런데 그렇게 다 이름쓰면 본문에서 지적하는거처럼 격차와 계급이 나뉘게 되는 사태가 생겨서 그걸 본문에서 지적하는거 같고.....
베른카스텔
현실적으로 따지면 그렇지만 헌금봉투 안에 들어 있는 돈에따라 발언력이나 영향력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깐... 어쩔 수 없는 부분끼리 부딪히다보니 생기는 부작용 같음
헌금이 기부로 들어간다던데 그래서 이름쓰는것도 있고
저 분이 이야기하는건 그 이전의 문제. 교회에서 누가얼마나 내는지 체크하려고 써서내라고 이야기한게 시작이라 그 부분을 지적한거고, 일부러 모른척하면서 마치 대부분의 헌금 내는사람이 자발적으로 이름써서 내는거고 그 목적이 세금공제인것처럼 꾸며내는 네가.. 나의 상식적으로 소득공제 필요할만큼 헌금을 내고있다면 솔직히 그것또한 제정신으로 안보이긴해
천원 만원 소액도 다 세금공제 적용되는건 알고있는데 이 정도 금액 세금 공제 안받으면 세금에 차이가 크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차라리 한 달에 치킨 한마리를 덜 먹어라;
안 다녀봐서 모르겠는데 교회는 보통 십일조가 있어서 천원, 만원으로 끝나지 않지 않나..
손으로 달을 보라 했더니 손가락이 더럽다 하더라
모든 교회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제가 지금까지 본 교회에서는 헌금낸 액수에 맞춰서 주보에 ‘순서대로’ 이름을 게시했고, 금액의 자리수에 따라서 폰트와 글자크기가 달라지는데도 있었습니다. 크로스체크는 기부영수증만 나와도 충분하죠...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데에 액수까지 게시되는거는 의미가 많이 다른것으로 느껴집니다.
.....뭔가 굉장히 말을 조리 있게 잘하네. 저런 사람이 설교하면 진심으로 계속 듣게 될거 같음.
아니 오히려 교회를 세상과 단절시켜서 생각하려고해서 저문제가 생긴거같은데?
그거랑 좀 다른 맥락 같음 일반 신도들은 너무 빡빡한 계급 체계에 질리고 목사나 이런 전문 종교인들은 속세의 부자들 마냥 부를 세습한다는 걸 얘기하는 듯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난 불교쪽 믿고 있지만 지금의 교회는 충분히 세상과 존나 가까움. 세상처럼 격차와 계급과 자기들끼리 경쟁(안수받은 날로 상하나누기)이 치열한데 이게 세상과 가까운게 아니면 뭐겠음.... 차라리 모든 계급과 경쟁을 전부 폐지시키는게 세상과 단절된거에 더 가깝지.
..? 솔직히 교회가 계급사회였다는건 관심없고 걍 개나소나 목사달수있으니까 범죄자출신 목사 많다는얘기듣고 싫어했는데. 교회에서 사고 오질나게 쳐댄건 덤으로
안타깝지만 저 목사님이 설명하신 저 모든내용 요즘 젊은이들은 저런거 하나도 생각 안하고 저런거 몰라. 근데도 싫어했다면 다른이유가 있다는건데 그 다른 이유를 저 목사님도 모르는거같네
지나치게 세속적이다 란 문장을 길게 말하고 있는거라 틀린말 아님.
교회 들어갔다 도망나가는 젊은이들한테는 맞는 말이겠지
결국 말하고자 하는 건 그거야 일반 신도들에겐 계급 체계부터 시작해서 기명 현금등 너무나도 세속적이고 권위적이란 거고 전문 종교인인 목사는 기업인마냥 속세의 삶과 부에 치중되어 너무나 세속적이라는 거지 반면 불교는 전문 종교인인 스님은 정말 종교에 투신해 그가 내는 울림은 파장이 다르다 느낄 정도로 살아가는 삶이 종교적이란 거고
교회의 역할을 게임 캐릭터가 하고 있음 그러니 가챠에 십일조 냄
목사가 너무 상식적인 소리를 하는데? 진짜 목사야?
달고 부드러운
이 댓글이야말로 젊은이들이 교회에 안가려고 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 싶음. 상식적인 소리를 하는 목사보고 저사람 진짜 목사 맞아? 라는 반응이 나오는데 그만큼 교회 이미지가 개 씹1창이 나버렸다는의미니까
교회만 그런게 아니라 선진국들 죄다 종교=나이든사람들이나 믿는 인식 강함
과학이 발전하면서 점차 종교가 서있을 자리가 없어지고 있지
제일 먼저 교회는 마음속에 있어야 하는데 경쟁에 치여, 사회에 치여, 젊은이들 마음속에 벽돌이 없으니 몇개 남아있다 하더라도 마음속 교회가 아닌 마음속 쉼터를 짓으라 하고싶다.
종교가 왜 사후가 아닌 현세의 이득을 보장하냐고....
2U
배경 보면 꽤나 좋은 교회 같은데...
저분은 진짜 성직자 맞음. 맞말을 뼈때려가면서 하시는 분이고... 본인도 성직자 답게 살았고. 종교주식회사(?) CEO(??)들이 싫어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이 짤은 최근인가보네. 연세가 그윽한거 보니까... 기독교가 세속화되고, 한국 기득권과 한몸이 되버린 부분도 있고, 일부는 나쁜 의미로 토착화되서.. 해당 종교의 본질이 사라져서 지금 윗 댓글들같은 반응이 나온다고 생각함.
김연아 시아버지 아녀?
심지어 그 계급도 돈(헌금)으로 사더라고
마지막의 스님한분의 독경이 수백명의 기도를 압도한다는게 이해가됨 둘다 들어봤는데 독경은 차분하게 울리는 파도소리같은데 기도소리는 무슨지옥에서 마귀들 울부짖는 소리같더라고 근데 천주교미시는 또 느낌이 다르더라 숲속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듣는거같은 느낌이었음
교회에서 쓰는 용어부터 아직도 원수마귀 등등 엄청 고리타분한 것만 봐도 애시당초 젊은 사람들 니즈에 관심이 있기는 한 건지 의문임. 딱 노년층 여성에 너무 특화된 종교 이미지.
난 기독교 싫어하게 된게 초딩 당시에 자기 교회 나오라고 똑같은 소리를 1시간이나 붙들고 하던 놈 때문이었지 그리고 지하철에서 노래 틀면서 예수만 전지전능하고 타 종교는 악마의 종교라니 어쩌니 ㅈㄹ하던 놈도 있었고 그래서 싫어졌지
나는 전도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함. 모든 교회가 시끄럽고 귀찮게 굴지는 않지만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시끄럽고 불쾌한 경험을 하게하면 그건 대부분 교회였고, 양적인 팽창을 위해서 공격적으로 전도를 하게끔 이야기하는 목사 > 전도의 의미와 진실성을 고민하기 보다 그 행위 자체에만 의미를 가져 디테일이 떨어지는 신자 이 둘의 환장의 콜라보로 교회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사라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