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예전에 토미노옹 일화보고 참 예민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조밥세끼]

반남하고 일하면 예민할 수 밖에 없다

사탄 새끼들이랑 일하는 데 어떻게 평정심을 유지하겠음

오히려 몇번이나 같이 일한 토미노옹이 보살이네

[深く暗い 幻想]

토미노: V건담을 만들던 시기의 저는 미쳐있었죠 (진짜)

[제3사도]

건담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Z건담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ZZ건담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역습의 샤아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V건담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턴에이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G레코 : 시발조까타서 이거만 하고 때려친다

[조밥세끼]

원래 진짜 턴에이하고 때려치려했는데 턴에이 만들면서 오히려 건담이라는 작품 애정이 더 생겼다고 하더라

[丕刀卜]

토미노가 대단한건 비지니스와 개인사를 구분해서 일을 해서인지 업체랑 사이가 좋은편같음

[조밥세끼]

동종업계 후배들에게 평판이 나쁘지 않은 걸 봐서는 괜찮은 영감님 같음

[Hamonel]

반다이하고는 사이가 안좋아도 그 밑의 자회사 반다이 비쥬얼하고는 사이가 매우 좋으신듯.
근데 문제는 반다이 비쥬얼은 자회사라서 모기업인 반다이에세 휘둘렸지.

[루리웹-8514721844]

그걸 뒤집을수 있는 이야기
토미노옹에게 바이크 전함 넣으러해서 복창 터지게 한 사람은
장난감 업계의 대부이자 금손이었다고 한다

[루리웹-8514721844]

거꾸로 보면 이새끼는 왜 장난감 파는 기믹 넣는거에 일일히 복창터지고 자멸하나 싶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