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스팀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이
약관에 따라 소비자가 라이센스 받은 게임을 언제든지 뺏을 수 있다는
경고 메세지를 구매시 명확하게 표기하라고 강제하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 때문에 서구권 게이머들이 완전히 들고일어남
디지털 게임 라이센스를 받은 후 약관상 빼앗을 수 있어도
사실상 게이머의 소유권으로 인정해주는 이른바 불문율이라는게 있는데
이번 유비소프트 더 크루 사건이 이 불문율을 완전히 깨버리면서 스팀이란 플랫폼 평판에 거대한 금이 내버림
*물론 스팀은 법적으로나 약관상 잘못한 것은 없음
"이야 스팀 논리라면 해적판 만드는건 훔치는게 아니라 그냥 라이센스 빌리는 행위 아님?"
"맞아 디지털 게임 구매가 소유하는 개념이 아닐경우 불법 복제는 법적으로 절도가 아니게 돼"
"자신의 소유가 아닌데 60달러를 내는건 ㄹㅇ 미친짓이다"
"소유하는게 아닌데 판매세는 왜 붙어"
"ㄹㅇ 왜 비싸게 쳐 받는거임?"
"3글자만 말해줌. GOG"
"걔네도 똑같이 라이센스 파는데"
"GOG가 뭐하는놈들인데"
"게임을 사면 오프라인 설치 패키지 주는 DRM 무료 스토어"
이 소식을 들은 GOG
"요즘 결제창 배너 구석탱이에 뭐 적는게 유행이더라고 ㅋㅋ"
'GOG에서 디지털 제품을 구매하면 오프라인 설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는 귀하에게서 게임 접근 권한을 뺏을 수 없습니다. 우린 스팀과 달라요.'
"? GOG도 똑같다. GOG가 셧다운되고 너가 런쳐를 어디다 뒀는지 까먹어버리면
스팀이 라이센스 빼앗아버리는것과 똑같이 플레이 못해 ㅄ들아.
둘의 차이가 있다면 GOG는 이상주의자 플랫폼이고 스팀은 실용주의자 플랫폼일뿐이야.
게임 산업은 적어도 우리가 살아있을동안 DRM과 라이센스 계약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거고
너네는 모두 디지털 게임에 대한 소유권이 없다는걸 받아들여야해"
반응 요약
1. 소유할 수 없는 주제에 디지털 게임들이 너무 비싸다
2. 이번 사건은 캘리포니아 주 법원이 대놓고 해적판 쓰라고 오피셜 내준거임
3. 애들아 라이센스 존중해주는 GOG 쓰자 -> 스팀보다 훨씬 낫지만 이 새1기들도 결국에 개념적으론 비슷한거아님?
소유가 아니라면 가격을 낮추던지
유비가 참 큰일했다
막상 이때로 돌아가려고 해도 귀찮아서 힘듬
gog는 그래도 인터넷 연결 안되어도 플레이 되지 않음? 스팀은 얄짤없던거 같은데
2번은 개오바지 ㅋㅋㅋ 근데 gog 는 사실상 개인이 설치파일 클라우드나 실물 저장장치에 저장해두면 패키지 구매랑 다를게 없지 않나?
님 권리 강탈 당하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스팀도 기존에 플레이 했었던건 오프라인모드로 실행가능할껄 물론 겜에서 온라인 요구하면 얄짤없고
소유가 아니라면 가격을 낮추던지
ㄹㅇ 대여였으면 소장판보다 싸게 팔아야되는거 아닌감 ㅋㅋ
그래서 오프라인 패키지보다 할인 자주하잖아
그리고 요새 떠오르는 쟁점이 스팀 계정 상속권도 해당되냐 안되냐도 있더라 이제 게이머들 나이라 좀 되다보니까 저렇게 게임 모아두는 플랫폼 계정의 상속가능 여부도 쟁점이더라고 구매해서 모아둔 재산으로 보고 상속이 되느냐 해당인물에게 대여한거라 상속은 안된다로 보느냐
그거는 몇달 지나야지 할인하는거잖어
어쨌든 가격을 낮췄잖아?
기간 끝나면 정가 되는데 그게 가격을 낮춘거임?
당연히? 무엇보다 비교대상이 오프라인이면 더더욱? 오히려 오프라인같은경우 개똥겜이 오히려 희귀수집품이 되어 가격이 정가보다 오르는경우도 생각하면 더 그렇지?
판매자 입장에서는 잘 팔리는데 낮출 이유 없조. 유저들은 온라인 편의성 및 스팀내에 여러 서비스 비용이라고 생각하겠고요.
그런것도 미개봉품에 상태 좋고 희귀성에 가치가 있어야 오르지
그러면 게임사에서 라이브러리 있는 게임 삭제 요청해서 삭제당하면 그냥 눈뜨고 가만히 있어야겠네? 그것도 스팀에서 사용하는 서비스 비용에 포함되어있는거니까
뭐 패키지라고 영원불멸도 아니고... 그냥 받아들여
Vermillion
님 권리 강탈 당하면 그냥 받아들이세요~
권리 위에 잠자는 이는 보호받지 못한다
이분은 집도 소유권이 아닌 이용권으로 변경당하고 자기집을 국가에서 가져가도 받아들이실 듯.
생각을 하고 글을 쓰자
오! 유죄 추정도 받아들이겠단 거군요 연쇄 아동ㄱㄱ 살인범씨
뭔 받아들여야 . 어처구니 없네
아 그리고 변호사는 못써요 당연히 항소할 권리도 없구요 판결은 사형입니다
전역증도 영원 불멸 아닌데... 부대에서 부르면 재입대 하셔야겠네요?
gog는 그래도 인터넷 연결 안되어도 플레이 되지 않음? 스팀은 얄짤없던거 같은데
미리 gog에서 설치를 하면 되는데 설치를 안했으면 뭐...
그건 게임사에서 플레이시 온라인 강제 연결 걸면 둘다 똑같은 처지됨
상대31561#
스팀도 기존에 플레이 했었던건 오프라인모드로 실행가능할껄 물론 겜에서 온라인 요구하면 얄짤없고
스팀도 오프라인 플레이 된다
스팀도 오프라인 가능함.
안될걸? 라이센스 인증인지 뭔지 안되서 플레이 안될텐데
게임 실행 자체에서 온라인을 요구하는건 스팀이나 gog 이런거랑 상관없음
스팀도 오프라인 모드로 플레이 돼
스팀 오프라인으로 돌려놓고 플레이 해봐. 안되면 그건 스팀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이 문제여
스팀도 오프라인 모드 됨. 안 되는 게임은 게임이 온라인을 요구하는거임.
게임저체에서 온라인 필수로 요구하는거 아니면 스팀도 오프라인 플레이됨
내가 말을 잘못했다 gog는 설치하고 런쳐가 없어도 플레이 가능하고 스팀은 설치하고 런쳐가 없으면 스팀 설치해야 가능해..
그건 게임 자체가 요구하는거 어느 플랫폼에서 사던 안됨 그런겜은
온라인인증형태로 라이센스 인증해야되는 게임이면 그건 gog라도 똑같아ㅡㅡ
이거 내가 인터넷 고장나서 경험해봤는데 되는 게임 있고 안되는게임 있음
게임마다 다름 근데 안되는게 스팀문제는아님 해당게임 정책문제지
온라인 요구 안하는게임도 안되는케이스가 있더라 세계수의 미궁이라던가
로그인 기록 있으면 스팀도 인터넷 빡꾸나도 오프라인으로 로그인이 가능함 그걸로 들어가서 게임 실행됨 내가 인터넷 좀 지랄나서 끊겻을떄 그렇게 한적 잇음
스팀도 설치하고 해당게임폴더 바로가서 실행파일로 실행하면 스팀 꺼져있어도 되지않나?
아냐 게임폴더 가서 실행파일 클릭해서 키면 스팀 켜져
그것도 자체 DRM 써서 온라인 요구하니까 그렇게 되는거일 가능성이 큼.
문젠 이번 더크루는 그 오프라인조차 막아버리는 미친짓을 저질러서 저 약관을 명시한거임 오프라인이면 실행조차 안되게 해버렸거든
그거 스팀 자동으로 로그인 되는것같던데 확인해 봐야겠네
스팀 오프라인 전환하는 기능 쓰려면 온라인으로 접속해서 계정 인증 된 상태에서 7일까지 유효하다. 마지막으로 컴퓨터가 인터넷에 연결된 날짜가 일정기간 지나면 오프라인 연결도 안됨. 물론 게임 중에 고전 게임 수준으로 오래된 애들은 게임 설치 폴더에서 직접 실행하면 이 인증 과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일부 게임도 있음.
제발 모르면...
나도 햄탈워3 잠깐 일주일동안 인터넷 안되서 오프라인 모드로 했던 기억이 있긴함
유비가 참 큰일했다
신유비가 대여플랫폼을 정상화하네!
기존 게임들을 대다수 유저층이 구매로 받아들인게 멀티플레이와 사후지원 종료되도 싱글플레이 가능한 게임은 다운 및 싱글플은 가능하게 유지 해줬음 근데 유비 이 미친넘들이 더크루 사후지원 종료 하면서 아예 싱글도 안되게 샷다 내려버리면서 님들 약관 안 읽어봄? 님들은 산게 아니라 대여한거에요 시전해서 저 약관을 확실히 인지하게 박은거긴함
2번은 개오바지 ㅋㅋㅋ 근데 gog 는 사실상 개인이 설치파일 클라우드나 실물 저장장치에 저장해두면 패키지 구매랑 다를게 없지 않나?
퍄키지도 잃어버리면 똑같으니까 본문 반박논리는 모순임
머지 수십년 동안 DL판매의 "구매"라는 말장난의 의미를 몰랐던거여?
직접 명시를 안하면 모르는 케이스는 의외로 흔함
왜 몰랏냐라고 말하는것보다 이제것 팔아먹을때 소장하라고 광고한 플랫폼이나 겜회사 잘못이 더큰거 아닐까
이게 쟁점이 되는게 DL를 구매한 입장에서는 언제든 생각나면 다운 받아서 플레이 하고 싶겠지 근데 해당 개발사가 망해서 다운이 안되거나 플레이를 못함 이경우는 해당 플랫폼이 책임지고 관리를 해야되는가에 대한 쟁점도 있고
그리고 이제 해당 플랫폼 계정에 대한 상속 이것도 요새 쟁점이긴함
막상 이때로 돌아가려고 해도 귀찮아서 힘듬
닌텐도게임 정도 아니면 최근 게임업계는 초판 그대로 즐기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게임 용량 커져서 이때로 못 돌아가고 막상 패키지 사도 데이원 패치 라면서 추가 다운로드 요청함
지금은 클라우드가 있다구
근데 업소용하고 가정용 등급이 왜 다르지?
원래 SW는 개인용이랑 사업자용은 다 다르게팜
두개가 한 시디에 붙어있길래 중딩때 엄마가 시디 다 버리고, 스팀을 만나고 실물시디 쓸 일이 없다보니 저런게 붙어있었다는것도 까먹었다 ㅋㅋㅋ
한국에서 GOG안 쓰는 이유 추억의 게임이 다 영어임
하지만 보통 앵간한 명작들은 한글패치가 올라와있는 경우도 있고 고전게임의 윈도우10 호환성때문에 고민중인게 꽤 있지.
유비가 개샛끼라는거죠?
가격은 계속 오르고 이젠 내가 소유할수도 없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젠'이 아니라 '원래' 였고. 오히려 이제와서? 가 맞음
원래부터 소유는 아니였음.예로들면 우리가 유투브에서 아니면 레진코믹스든 네이버웹툰에서 만화나 영화를 샀다쳐보셈.근데 이놈들이 이제 망하면 어찌되겠음.영원히 나한테 있나?아니잖어.내가 텍본이나 따로 녹화하지 않는한 같이 없어짐.이것도 사실 빌리는거란말이야.영구 대여지.근데 판매할때 버튼 뭘로되어있음?구매로 되어있음. 샀다쳐보셈.근데 인ㆍ
바뀐건 그냥 문구를 표기하라는 것 밖에 없음. 빨간약이라면 빨간약인데 바뀐게 있는건 아님
근데 인 다음에 뭔데! 계속 써줘!
아 수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놨둔건데 복사되버린거임 ㅋㅋㅋ. 근데 지금 논란중에 그럼 디지털판과 실물판 가격이 왜 같냐도 있는데 이걸 게임사나 판매쪽에서 디지털판을 싸게 내릴것 같지는 않음.요즘 추세가 실물보단 디지털구매고 실물은 찐팬정도만 사는정도인데 여기서 가격을 낮춘다?사람들이 저 게임을 나중에 못하게될 것이 걱정이여서 실물판을 사는것보단 싸져서 더 사기 쉬운 디지털판을 더 살것 같단말이지.
차라리 대응한다면 실물판 가격을 조금 더 높게 측정하지 않을까싶다.아니면 무대응하거나. 생각하면 영화나 소설은 디지털로사면 싸긴하잖어.cd나 실물책보단 확실히 가격차이가 있어야하긴 할 것 같다.근데 가격차이가 없는 이유는 대부분 사람들이 디지털판을 사니 그거에 비해 실물판은 적게팔려서 디지털판매 수익으로 실물판 생산비용을 커버치고도 넘으니까 같은거 같음.
ㅇㅎ
한국은 몸조차 국가의 소유니까 이런건 논란이 안되는구나
어디다 뒀는지 잊어버리면 못하는건 실물 패키지도 똑같지 않나....?
아니 막짤에 gog런처 잃어버리면 못하니깐 소유한게 아니라는 글 말이야...
쟤도 잘 모르는건데 GOG는 게임 설치해두면 GOG가 없어도 실행됨 물론 기본적으로는 GOG 게임은 GOG폴더에 설치되니까 런처가 사라지면 게임 파일도 같이 사라질테지만..
아니 걍 게임 폴더는 옮기면 됨
ㅇㅇ 그치만 보통 그걸 건드리는 사람은 별로 없지
런처 말고 그냥 게임 설치파일 따로 받을수도 있음 홈페이지에서 지원함 들어보니 안되는 게임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 위쳐3까지는 되더라
그냥...달러 같은거임. 금본위제가 폐지 된..... 신용으로 돌아가는데 그 신용과 규모가 엄청큰.
그래서 패키지가 답이긴 한데.
근데 사업접어서 다운불가되는거는 뭐 어느 플랫폼이던 공통이긴 하지만 GOG도 똑같다 하기엔 GOG는 gog꼭안켜도 켜지지않나 스팀이 안돼지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컨텐츠 판매가 그렇지.네이버 유료웹툰,카카오페이지 소설,유투브 영화 이것도 네이버,카카오,유투브 망하면 같이 없어지는거잖어
일본쪽처럼 다운 받을 수 있으면 좋을거 같긴함.
기존에 cd를 사서 디지털 등록 된 거도 해당되는 건가..
주타이쿤2 개 추억이다. 주타이쿤1도 확장팩까지 CD 다 갖고 있는데 ㅋㅋㅋ
요즘은 패키지도 스토어에서 내려 받잔아. 결국엔 패키지도 영구적으로 내소유는 아닌거같은데
Gog는 런쳐없어도 걍 실행되는거 아님? 10년전에 스팀에서 고전겜 안팔아서 불법다운로드했을때 gog판이라는거 걍 실행되던데
GOG에서 DRM은 그냥 다운받고 설치하면 시디도 필요없고 런처도 필요없음
똑같은 이야기가 현재 디지털 책에도 적용되어있어서... 출판사가 응 우리 사업 접어 한 마디면 소장하던거 다 날라감
일본 아머존 같은 경우엔 PDF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긴 하던데
ㅇㅇ...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데 한국 쪽은 다운 받으면서 DRM도 같이 걸었던 걸로 기억함 ㅅㅂ 이거 책임 져줄껀지 의문이다
Ebook이 그렇게 싸지도 않으니 사는게 ㄹㅇ 망설여지는
잠재적 위험이긴해 그래서 난 아직 실물책을 구입하고 있긴함.
규모가 줄었어도 아직 종이책 시장이 유지되는 이유이기도 하지.
Gog는 디지털화 되어 있다 뿐이지 페키지 사는거랑 똑같음
스팀 오프라인에서 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오프라인 모드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