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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화관을 나가고 싶었던적은 별로 없는데 이부분은 결국 눈감았음
조커를 보던 관객들 모두 이 장면에서 제발 그만하라고 영화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졌다
영화 연출가들한테도 유명한 문제지 철로에 묶인 여자를 걱정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스테이플러에 찝힌 꼬멩이는 모두가 기겁을 한다고 ㅋㅋㅋ
인간의 공감력이란게 그렇게 동작하니
어떤의미론 제일 보기 힘든장면
ㄹㅇ 사람 터져나가는건 잘 보는데 손톱 뜯기는 건 못봄 ㅋㅋ
악마를 보았다 가 더더욱 그랬던거같음
큐브는 괜찮은데 쏘우는 좀 그랬던거도 비슷한 느낌인가
ㄹㅇ 사람 터져나가는건 잘 보는데 손톱 뜯기는 건 못봄 ㅋㅋ
폴 버호벤이 그래서 로보캅을 뭔 말도 안되게 피터지게 만들면서 과장된 폭력은 오히려 비현실적이라 웃기다고 했지 요즘은 그냥 충격적이게 만들려는 경향이 있는거 같음
아타호-_-
진짜 영화관을 나가고 싶었던적은 별로 없는데 이부분은 결국 눈감았음
아타호-_-
조커를 보던 관객들 모두 이 장면에서 제발 그만하라고 영화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늘어졌다
예전엔 이런 장면을 보기 너무 힘들었는데 요즘은 저건 영화지 생각하면 견디기 쉬움
포인트 겟터
어떤의미론 제일 보기 힘든장면
나도 이런거 못봐서 쇼미더머니 전시즌 다봤지만 각 시즌별 1편을 못보겠어...
난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특기라곤 하나도 없는데 장기자랑 무대에 강제로 끌려 나온 경험을 되새김질 하게 되는 장면.
내가잘못한거도 아닌데 손발 다 사라지고 어딘가 숨고싶어지는 기분
영화 시체는 잘 보는데 현실 시체는 잘 못보겠더라
인간의 공감력이란게 그렇게 동작하니
서브컬쳐에서도 수십만을 학살한 악역보다 민폐끼치는 발암캐릭터가 욕을 더먹으니까.. 현실감을 무시 못하는듯 물론 난 둘다 무서워서 못봐!
전쟁 영화에서 응급처치하는 장면이 제일 쫄림
영화 연출가들한테도 유명한 문제지 철로에 묶인 여자를 걱정하는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스테이플러에 찝힌 꼬멩이는 모두가 기겁을 한다고 ㅋㅋㅋ
머리통 터지는 건 봐도 손톱 밑에 바늘 쑤시는건 못봄
인생 나락으로 떨어지는 영화 있는데, 못 볼 수준은 아니지만 진짜 엄청 우울해짐. 제목은 기억 안 나고, 마/약 때문에 커플이랑 친구 이렇게 셋이 인생 나락가는게 메인인 영화였고 주인공은 팔 절단 여친은 매춘, 친구는 교도소행이었던가
대런 아로노프스키 [레퀴엥 포 어 드림]
비현실적 폭력의 예시 로봇이 사람 하나 곤죽을 만드는데 막 잔인해서 못 보겠다 그런 느낌은 없음
근데 이건 편집으로 순화시킨거고 원래 촬영한건 사지도 날아가던가 그랬을걸...
폴 버호벤 감독 철학이 딱 저 글이었지 ㅋㅋㅋㅋ 과장된 잔인함은 오히려 코미디처럼 느껴진다나
2편인가 로보캅 사지분해한거는 좀 보기 힘들었었음. 당시 어릴때라 그런것도 있지만 지금도 굳이 다시보고싶지 않은 장면.
올드보이 혀 끊는거? ㄴㄴ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가 신하균 아킬레스 건 끊는게 너무 심리적으로 아팠음
공감대 문제 핵폭탄 터지고 우주광선으로 태우고 하는 것은 현실성이 없어서 그냥 보지만 식칼에 손가락 잘리고 못에 발바닥 구멍나는 것은 나한테 일어날 현실일 것도 같아서 무서움...
죠죠 작가 아라키 화백도 '잔인한걸 잘 못 보는 성격이라서 잔인한 장면은 작정하고 과장되게 그린다'고 했었지.
데드풀서 사람 죽이는건 잘보지만 카트에서 마트 노동자들이 해고단하고 시위하는건 보기 힘들긴해
미생은 판타지가 가미되어서 재미있게 봤지만 송곳은 너무 현실적인 노동자 이야기라 시청률이 저조했다지...??
영화에서 대가티 터지고 피 터지고 몸이 육전되는거 보고 아무 생각 없는데 주사 맞는 장면 도저히 못 보겠음
난 좀비영화나 고어영화에서 내장줄줄나오는거는 라면먹으면서 보는데 실제로는 살짝베여서 다친것도 못봄 ㅠㅠ
어차피 영화는 가짜인걸 인지하고 있으니까 그런게 아닐까?
과장된 폭력은 공감되지 않아서 그런가?
뭔가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사고는 못 보겠음 ㄹㅇ
내가 영화에서 본 가장 끔찍한 장면은 블랙스완에서 나탈리포트만이 손톱 옆에 살 삐져나온거 뜯다가...
알거같음. 킹스맨 교회 무쌍씬은 와 헤드샷 맛집이네 하고 무감각하게 보다가 존윅4 아무개 손에 칼박힐때 무지 아프겠다 하면서 나도 모르게 끄악함..
쿠엔틴 영화도 대놓고 피칠갑되고 누가봐도 가짜피니까 ㅈㄴ재밋게보는거지
데드얼라이브는 웃으면서 봤지만 채혈할때 내 피뽑는건 못봄
쏘우2에서 그 ㅁㅇ 주사기 안에서 해독제 찾는거 뒤적거리는 장면 보기 힘들었다
스플래터 무비처럼 아에 대놓고 피가 오렌지색이고 이러면 괜찮은데 난 미드소마에서 그 사람 박살나고 하는게 어우
현실에서 일어났던 거 자체를 보기 싫어함... 실화타이틀 달고 있는 건 다 안 봄. 아무리 끝이 좋다해도, 영화가 좋다해도 안봄. 실화 아니라도 피튀고 칼로다치고 이런건 겪어봤더라도 봐낼수 있는데, 현실에 있을만한 심적으로 괴로운 건 진짜 못봄. 그래서 차라리 유튜브서 줄거리요약을 보고 마는 걸 선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