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제식 운운하면서 뭐 자기들 일 가르치는 걸 높혀 부르는데
그냥 등 쳐먹고 싶고 인력소 사람 부르는 거 귀찮아서 도제식이라고 얼버무리는거임.
옆에 붙여놓고 잡일 좀 가르켜두면 기술 핑계로 부려먹을 수 있거든.
겸사겸사 단가도 후려칠 수 있고.
그런데 인력소 사람 부르면 어떻게 된다?
매번 현장 옯기거나 사람 바뀌면 설명해줘야하고 사람이 바뀌다보니 감정 소모도 심해짐.
그리고 단가도 인력소 평균이 있어서 값을 주고 더 고용해야 함.
요는 도제식 운운하는 건 후려쳐먹으려고 하는 거임.
젋은 애들이 안 하려한다?
힘들어서 진짜 그런 게 없다고는 말 안할탠데
태반은 등 쳐먹는 게 눈에 보여서야.
너 막으로 노가다 나간젹 언제임?
어제 저녁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