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째 까진 개인사는 떠나 사업능력들은 개쩌는데
왜 3대들은 죄다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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ꉂꉂ(ᵔᗜ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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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건희가 형들 재끼고 후계자 된 줄 알았는데 "제일 적게 말아먹어서" 된거라더라.
속담에도 망해도 3대까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옛날부터 뭔가 있긴 있나 봐
2대까지는 초대가 직접 교육하고 가르침을 줄 수 있지만 3대 부터는 그런게 불가능해서?
근데 이게 ㄹㅇ인게 1대야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몸만 가지고 사업을 일으키고 2대는 그걸 보고 자라서 + 한창 성장기에 물려받음이지만 3대는 그냥 날때부터 모든걸 가지고 태어나잖아 열심히 할 이유도 없고 절박하지도 않으니까 어쩔수가 없나봄
하긴 이명희도 전업주부 하려던거 이병철이 여자도 사업할 시대가 온다 하며 강제로 사업 시켰다 하니
간절하지 않아서.
생물학적 유전은 제대로 이뤄졌는데 환경적 유전이 제대로 안이루어져서?
간절하지 않아서.
난 이건희가 형들 재끼고 후계자 된 줄 알았는데 "제일 적게 말아먹어서" 된거라더라.
정확히는 두 형은 사카린 밀수 관련으로 그때 대통령에게 투서해서....
그것보다 통수치려다 실패했잖아
말도 안되는.. 이건희 때 삼전이 전성기였는데 꼭 이상한 소리하더라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는 있어도 능력으로는 검증끝났지 이상한 소리 악악거리지 좀 마
이건희를 그렇게 얘기하는건 너무 억까 아님? 쩌리때부터 반도체 광인이라 그렇지 삼성에서 제대로 이건희 라인 밀어준 뒤로부터는 반도체가 삼성을 먹여살렸는데
한국의 보편적 정서를 생각하면 멍청함을 들어낸 행동이 었다 생각함
그럼 대한민국 최고의 학교 서울대까지 나와서.. 제일 조금말아먹은거라고 후계자가 된거라고?..
드러낸
엌ㅋ 나도 멍청한듯, 배우고 갑니다.
첫째 형은 여러가지 사건으로 아버지랑 척을 지고 나가서 CJ일가가 됐고, 둘째 형은 건강이 안 좋아서….
형들이 이병철 밀수(사카린)했다고 찔러서 이병철 잡혀갔다가 정치헌금 내고 풀려나옴
2대까지는 초대가 직접 교육하고 가르침을 줄 수 있지만 3대 부터는 그런게 불가능해서?
하긴 이명희도 전업주부 하려던거 이병철이 여자도 사업할 시대가 온다 하며 강제로 사업 시켰다 하니
초대가 어렸을때부터 성공하진않을테니 2대는 어릴때는 평?범했지만 3대는 빼박 태어나자마자 재벌이라 그런거 아닐까?
보통 2대까지는 초대 창업주와 함께 고생하며 일구는 것을 보고 배운 것이 있기 때문이기도 함 그런데 보통 3대는 이미 다 완료된 것을 누리는 수준에 가깝기도 하거든 괜히 예로부터 10대가 넘어가는 영화를 누린 집안을 명문가라 한 것이 아님
저번에 보기로는 보통 1대가 성공 하기 전 2대까지는 집안 사정이 똑같아서 뭐가 되었든 아버지가 사업할때 힘든거 성공한거 조그만거라도 보고 배우던지 느끼는 바가 있다고... 한참 어리더라도 집안이 부유해지는걸 느끼고 기본 개념이 평범한 사람과 그닥 차이 없는데 3대째 가면 태어날때부터 금수저라...
치트 오브 치트인 강희대제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손주인데도 거하게 말아먹은 아이신교로 홍력이라는 손자놈이...
속담에도 망해도 3대까지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옛날부터 뭔가 있긴 있나 봐
생물학적 유전은 제대로 이뤄졌는데 환경적 유전이 제대로 안이루어져서?
그러기엔 이병철도 지주출신 아니었던가..
루리웹-1203464621
근데 이게 ㄹㅇ인게 1대야 맨바닥에서 시작해서 몸만 가지고 사업을 일으키고 2대는 그걸 보고 자라서 + 한창 성장기에 물려받음이지만 3대는 그냥 날때부터 모든걸 가지고 태어나잖아 열심히 할 이유도 없고 절박하지도 않으니까 어쩔수가 없나봄
이게 맞는거같네.. 나도 재벌 3세하고싶다...
2대는 부모 보면서 타산지석이랑 많이 배우는데 3대부터는 당연하다고 느껴서 그런듯
애당초 실력은 유전이 아니거든
삼성가도 첫째가 반란각 잡고 둘째는 무능하고 그래서 셋째가 이은거라 2대가 유능한게 아니라 3트만에 괜찮은게 나온거임
핵가족화되면서 3대쯤 가면 아쎄이가 적은것도 있고
걍 우연히 2연챠 성공한거임
2연차까진 우연히 되겠지만 3연차뽑은 기적이란거구나
능력은 있는데 장남으로 못 태어남
임금체불 문제보면 있다고 하기엔 글쎄....
이 양반도 능력있다 소리들을 정돈 아님.... 이재용보다 그나마 나은거지.
오죽하면 jtbc가 테블릿 입수한게 이부진 라인이 재용이 재끼고 삼성 먹을려고 홍가랑 연합한거라는 소리가 나올까
LG도 2대까진 쟁쟁했지
LG도 마찬가지로 3대 회장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함
이재용은 그냥 공부나했어야했는데 ㅋㅋㅋ
국민 지갑 털어 기업을 세습하는게 정상일리 없지
사실 냉-정하게 보면 '다 똑같은 빡대가린데 그때는 빡대가리여도 성공할 수 있었다' 가 맞지 않을까 싶긴 함
나도 여기 한표. 고도성장기에 정경유착 같은 편법으로 큰 거지
이건 너무 부정적인데 그럼 그 쉬운 시기에 사업해서 성공 못하거나 고꾸러진 많은 기업인들은 어케되고 그 아래에서 일 했던 조부모 부모님 세대들은 뭐가 됨? 그리고 고도성장기의 정경유착만으로 기업이나 나라는 성장 할 수 없음. 정경유착의 끝판 그 자체인 공산주의 하다 전환한 나라들만 봐도 답나옴.
저 이야기는 한국 근 현대 정치사나 경제사를 다 아우르는 어떤 통찰이나 분석같은게 아니야 그냥 '야 왜 1대 2대는 잘 하는데 3대는 다 죽쑴?' 이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가장 심플하게 납득가능한 설명을 뽑으면 저거란 소리임. 간단하고 어느정도 말이 되잖아? 물론 사람의 그래 수많은 사람의 피땀과 그사람들 모두의 하나하나 드라마가 있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지 그렇지 그런 데 내가 무슨 전지전능한 신도 아니고 그 긴 세월의 모든 이야기를 한줄로 '맞는 답'을 할 순 없는것 아니겠음? 그냥 수많은 이유와 수많은 핑계속에 본문의 '미스터리' 를 꽤 포괄적으로 간단하게 한줄로 날릴 수 있는 답을 굳이 찾아내자면 저렇게 본다는거지. 당연 백 흑 사이의 그레이존 수많은 애매한 부분을 싹 잘라서 갈라버렸으니 부정적으로 보일수있음 ㅇㅇ
3대쯤 되면 역사에 남을 대업적을 남기기엔 어렵고, 넓은 영역에 걸친 수많은 계열사 전반의 현상유지 내지 폐업방어 만으로 충분함. 다소의 실패 및 손실액은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지속가능한 경영 및 결과적 이익 정도면 일류임.
재벌집 막내아들 대사가 진짜였던거임 ㄷㄷㄷ
이명희 회장은 전문경영인을 잘 뽑는 쪽으로 유능함. 아들이 전문경영인보다 무능해서 고민이 많을 거라고.
이재용은 진짜 싹수가 보였던게 약간은 정상 승계인척하려고 승계전에 사업 성공 좀 해보라고 했는데 말아먹은게 있어서 ㅋㅋㅋ
e삼성 등 50개 넘게 해봤는데 성공한 게 없다고.
2대 까지는 완전하게 기틀이 잡힌게 아니기 때문에 1대랑 같이 고생하면서 회사 생활 하거든 3대 부터는 이미 태어난 순간 금수저 라서 현상유지에 힘을 더 쓰는거고
보통2대째는 창업자랑 같이 일했을 확율이 높으니까 공동창업자 느낌이라더라 3대가면 그게 아니니까
착각하지 말아야 할게 이건희가 삼성회장이 된건 아버지가 이병철이라는게 가장 큰 이유지 그 능력이 아니야
형제들 다 제낀 능력이 가장 큰 이유지. 막말로 내가 이병철아들된다고 삼성회장 될 수 있는건 아니니까.
유능은 유전이 아니니까
새삼스럽지만 이렇게 보니까 진짜 둘이 닮긴 했다 특히 눈매가
3대인데 ㅈㄴ 잘나가는 정의선이 돌연변이인건가.
몽규가 있잖아
몽규는 2대임. 무려 정의선 윗항렬에 1대들 경영일선에서 활약할 때 곁에서 보좌까지 하던 놈임.
그럼 무려 지 조카한테 자기 아버지가 포니로 만든 현기차를 뺏긴거냐
정의선은 일단 본인도 자동차 마니아라서 자동차를 잘 알고 있고 그만큼 현기를 잘 이끌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 이재용은 전자제품에 딱히 관심 없을듯.
대부분 국내 기업들 오너 대학 전공 보면 답 나옴. 이건희는 일본에서 공대나왔고 이재용은 미국에서 경영공부함. 물론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야 최적의 형태로 운용이 가능할까 돈을 어케 관리 할까 라는건 일류급일지 모르지만 결국 삼성전자는 전기제품을 만드는 회사임. 시장에서의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서 제품을 생산하는 눈은 전혀 없음. 보잉이나 인텔이랑 똑같다고 생각함. 회사의 재무제표만 생각해서 돈으로 돈벌 생각만 하지 물건을 팔아서 돈 벌 생각이 거의 없어 보임
애초에 유전이어도 한세대 거칠때마다 DNA 비율이 반토막 나잖어
여기도 3대가... 크흡..
모든 왕정의 필연적인 결과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개국공신들의 파워도 한 축이겠지 1대야 한창 키울때니 실무자 위주지만 2대쯤되면 일정궤도에 올라 내부 다지기로 정치질 시작되면 3대땐 실력보단 라인빨이 더 커질테니 만약 2대가 후계자 작업을 못해서 3대가 휘어잡지 못하는 상태면 그냥 휘둘릴수밖에 없음 이건 사람이 잘나고 못나고의 문제가아니니 1대나 2대보다 3대가 내부적으로 힘들어지는게 맞는게 아닐까 싶음
나도 이거에 가깝다고 봄. 뒤로 갈수록 라인이 생겨서 유지가 어려운거 같음..
초대 : 엄~~청나게 간절함. 게다가 능력없이는 불가능 2대 : 그래도 초대가 남아있기에 가르침 전수가능. 그러나 태어나보니 이미 많은걸 가지고있어서 간절함따위 있을 수는 없고 그래도 어찌어찌 함. 3대 : 2대와 얼추 비슷하지만 초대마저 없기에 뭐....
저거 예전에 연구한 사람 피셜로 1대 2대 3대가 요구하는 능력치가 다 다름+1대와 2대에 관한 연구는 많지만 3대에 관한 연구가 적어서 육성 꼬라박는게 크다던가
특히 3세대 부터는 정치와 협잡이 가장 중요한 능력인데 이건 타고나는 것도 있고
이건희 죽기전에 이제 전자는 끝이다. 약 약이 최고시다 했다는 말이 있는데.. 약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아니 밑준비중인가?
역시 3대가 문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