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스
마녀 , 마법사로 추정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나오는데
( 악역인 등장인물이 마녀들 ! 하는 식으로다가 두 사람을 욕하니
의미심장하게 서로 마주보면서 씩 하고 웃는다 )
동심을 잃었다고 판단된 사람을 산 채로 축소시켜서 인형으로 만든다
이게 뾰로롱 ! 하고 작아지는 게 아니라
어찌보면 좀 고어하게 뼈와 살이 일그러지고 줄어드는 식으로다가 작아져서 인형이 되는데
이런 인형들이 부숴지면
안에 작은 미라처럼 축소되어 꿈틀꿈틀대는 인간 형태의 무언가들이 들어있다
평상시에는 저렇게 생긴 인형들인데 ,
" 동심을 잃었다 " 고 판단되는 사람이 보이면 그 즉시 움직여서 떼로 덤빈다
그리고 떼로 찌르고 베고 심지어 소형 대포까지 활용해서 사람을 조져놓고
그렇게 조져진 사람은 인형이 되는데 ,
인형이 된 사람은 반항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인형들과 똑같이 동심을 잃은 사람을 조진다
이 영화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저 스샷에 있는 꼬마 여자아이와
어른이어도 아직 동심이 남아있는 아저씨 한 명인데
이 아저씨도 인형들이 " 동심을 잃었다 " 고 판단해서 족치려고 했지만
여자아이가
" 나쁜 인형들 ! 이 아저씬 좋은 사람이야 ! "
하는 식으로 변호하니 자기네들끼리 열심히 모여서 이야기하다가
여자아이 말대로 살려줘서 살아남았다
개인적으로 인형 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이건데 ,
팔십년대 영화라 본 사람이 있을랑가 모르겠다
동심 판단은 뭘로 할까
??:이 유게이는 아직도 어릴때부터 하던 포켓몬에 빠져있으니 동심이 남아있소! ???:회의 결과 그건 이제 성욕인거 같군!
이런식인걸까
ㅋㅋㅋㅋ 작중에서 살아남은 저 아저씨는 여자아이 말도 잘 들어주고 나름 어렸을 때 추억도 가지고 있는 식으로다가 나오긴 했음 뭐 인형한테 과자 줬는데 그걸 다 개미가 먹었다는 추억을 이야기하거나 하는 식으로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