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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녀양산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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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너무좋은귀염둥이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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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의존하고 싶은데 정작 그 서로는 서로가 나의 응석을 받아줄 사람으로 보고 있었다는건가...써놔도 뭔소린지 나도 헷갈리네
그러니까 라라아는 자신의 은인이자 반한 상대인 샤아를 사랑했기에 샤아가 원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지만 동시에 그 안에는 그런 샤아에게 평범한 소녀답게 응석부리고 어리광부리고 싶은 마음이 있던거 그러니까 그저 눈치 잘보고 배려 잘하는 소녀였던건데 그런 평범한 소녀에게 샤아는 자기를 이끌어 달라, 나보다 잘 싸운다 하며 몰아붙이니까 아무로는 그런 마음을 보고 왜 싸움할 생각도 없는애를 끌고왔냐고 따지게 된거로 이어진다고 봄 그러니까 그렇게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고 게속해서 연기하다보면 라라아도 언젠가는 폭발해서 자신이 직접 샤아를 죽였을거라는 식의 대사를 소설에서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