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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태어나셨다면 마시던 탁주잔을 한손으로 박살내며 분연히 일어나셨을것같이 생기심 장비가 저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젊은시절
찍 소리 하면 한 손으로 붙잡아서 한 손으로 내던져 버릴 수 있을 분이셨으니. ㅋㅋㅋㅋㅋㅋ
그 무서워서 도망쳤다가 걸려서 눈마주쳤을때 기절했다는 썰이 있더라..
난 저분 썰은 강호동이 풀었던 그거 밖에 생각이 안남 강호동한테 이만기한테 1세트만 따라고 했다가 1세트 이기니까 이제 됐다!! 이제 됐다!! 하면서 기뻐하셨다고(이기고 결승가서 천하장사됨)
"그래! 마 강호동이 니는 오늘 나이트클럽 가도 좋다!" - '백두대호' 김학용
말 그대로 백두산 호랑이시네 ㄷㄷ
찍 소리 하면 한 손으로 붙잡아서 한 손으로 내던져 버릴 수 있을 분이셨으니. ㅋㅋㅋㅋㅋㅋ
난세에 태어나셨다면 마시던 탁주잔을 한손으로 박살내며 분연히 일어나셨을것같이 생기심 장비가 저렇게 생기지 않았을까
진짜 과거 조선에 태어났으면 장군이 되셨을거 같음
난 저분 썰은 강호동이 풀었던 그거 밖에 생각이 안남 강호동한테 이만기한테 1세트만 따라고 했다가 1세트 이기니까 이제 됐다!! 이제 됐다!! 하면서 기뻐하셨다고(이기고 결승가서 천하장사됨)
그 무서워서 도망쳤다가 걸려서 눈마주쳤을때 기절했다는 썰이 있더라..
하도 훈련이 고되서 합숙 훈련중 다들 도망가기로 했는데 생각해보니 여기서 도망가봐야 어디까지 가겠나 싶어 연탄창고인가 보일러실인가로 숨고 얼굴에 연탄칠해서 안보이게 했다고함 근데 누가 문열고 들어오니 눈감고 구석자리로 피해서 있다가 이쯤이면 됬겠지 싶어서 눈떠보니 감독님이 쭈끄려 앉아서 이게 어디까지 하는지 보자는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어서 그걸보고 놀라서 기절했다고 하던데
진짜 호랑이상 이라는게 저런 얼굴이구나 ㄷㄷ
패왕색 실존하면 이런 분이 쓰지않을까
말 그대로 백두산 호랑이시네 ㄷㄷ
"그래! 마 강호동이 니는 오늘 나이트클럽 가도 좋다!" - '백두대호' 김학용
저사람 일본 야쿠자랑 뭐 커넥션 같은거 있지 않았나?
근데 당시 운동부라는게 선수가 안되면 먹고살길이 막막하다보니 조폭으로 빠지기 딱좋은 루트였음. 씨름같은 격기는 조폭들이 우선적으로 노리던 곳이었고. 게다가 연세보면 알지만 저 시기엔 재일교포 야쿠자 문제가ㅜ심했지
진짜 대호 느낌임
저 양반 검정 한복 입고 나오는 날이 저승사자임..
젊은시절
와 진짜 장사들은 목둘레 장난없네..
젊은시절 천하장사였음. 옆에는 이승만정권때 동대문 사단 두목이었던 역시 씨름 장사출신의 이정재
저게 말 그대로 호랑이의 상이구나..
장군 밑에 장군...
나는 사람들이 무슨상 무슨상이라고 말하는게 이해가 안갔는데, 사진이나 영상보고 바로 호랑이상이라는 것을 느꼈다.
지금 사진만봐도 포스 엄청 나신거 같은데 ㅎㄷㄷ 사진만 봐도 지릴꺼 같음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