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가츠가 제일 제 정신임. 매일 악몽에 시달리며 저주 받은 남자 치고는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잘되는, 일반인들과 말이 통하는 유일한? 파티원임.
캐스커는 초반부터 대단히 공격적이고, 일단 죽이고 보자!는 과격한 용병대 부두목이었고
파르네제, 세르피코는 근.친 상간과 새디스트, 마조히스트적 관계이며
이시도르는 지금까지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의 소매치기, 좀도둑,
시르케는 엘렉트라 컴플렉스로 가츠가 아빠인줄 착각하고
파크는 고향에서 범죄자였음.ㅡ.ㅡ
가만히 만화보다 보면., 가츠가 광전사가 아니라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젤로 정상임....
저 꼬맹이는 그래도 정상 범주에 들지 않나, 저런 세계관이면
이 상화에서 여동생이자 애인을 챙기는 우리 세르피코...
주변애들이 다 미쳐서 그나마 정상으로 보이는거 아닐까.. 가츠까지 미쳐버리면 그냥 와르르 무너지는 모래성이니까..
세르피코가 일반인 처럼 보이지만.....파르네제한테 채찍 맞으며 같이 사는거보면 얘도 정상이 아니야..ㅜㅜ
저 꼬맹이는 그래도 정상 범주에 들지 않나, 저런 세계관이면
이시도르...저세계관에서 가츠없었으면 벌써 손모가지 날라갔지..
매의단에선 제일 돌발행동 많이하고 과감하던 가츠가 여기오면 맨정신으로 보이는 기적
죄다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어서, 일반인들과 정상적 관계유지되는 인간은 세르피코 한명정도인데, 걔도 시스콤에다가 근.친애, 마조히스트...
파크면 저 조그만한 요정 같은데 무슨범죄 저지름?
고향에서 대형사고 치고 대륙으로 도망간 요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