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부러운 이유

[타로 봐드림]

현재 두 딸을 키우는 친누나에게 물어본 적 있음.

누나 애 낳아서 키우는 거 힘들지 않아?

아이 키우는 거 힘들지. 돈도 많이 들고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일하면서 키우려면  늘 걱정도 많아. 정말 많은 걸 포기해야해.

근데 아이들 땜에 힘든 만큼 아이들 땜에 힘을 얻는 것도 있어.

쌤쌤이야.

그래도 낳아서 기르는 선택을 한게 훨씬 잘한 길이라고 생각해.

이 세상 모든 어머니 아버지들 화이팅입니다.

[아시타카™]

헤이아치 : 알았다

[애플12]

나는 동생네 둘째 낳는 거 보고 사실 걱정부터 되긴 했어
내색은 안 했고 그런 질문도 안 해봤지만 갈수록 물가도 그렇고 애들 교육비 생각하면
울동생 너무 고생하는 거 아닐까 싶어서.
어릴때부터 성실하게 잘 커준 애라 알아서 잘 결정 했겠거니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