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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め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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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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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크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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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 이야기인가?
그건 보다 말았고 그냥 전반적으로 사이다 유행하더니 반쯤 사패 수준으로 죽이라는 의견 너무 많아짐....악역에 공감하는 게 아니라 죽이고 났을때 주인공의 짐이 무거워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야
근데 겜상에서 엑스트라는 신나게 죽이고 보스 땐 난 살인자가 아냐!라면서 안 죽일땐 뭐임이긴 함
겜 얘기 아니야
ㅇㅇ 무슨 말하시는 건지 알고 있음 충분히 이해함요
주인공이 다른 엑스트라는 숭덩숭덩 썰다가 악역만 안 썰고 용서해주는 전개는 별로이긴한데 그런 경우가 아니고서야 작성자 의견이랑 같은 생각
악역에 공감하거나 매력을 느끼는 게 아니라 그냥 살해의 무게가 너무 큼....작중에서의 무겁다면 계속 무거워야되고 그 무게에 계속 짓눌릴 수밖에 없어서 절대 가볍게 행해지면 안돼
사이다적 의견말고 괜히 살렸다가 괜히 또 세탁기 돌릴까봐 미연에 죽이라는 쪽도 있긴해서
결국 죽일 놈이다에 부정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 살인 자체가 무겁다는 얘기 단죄니 처벌이니 뭐라 해도 보는 사람 입장이고 실제로 행하는 사람 입장 특히 올곶은 심성의 주인공인 경우는 더욱이 인격체를 끝내버리는 것에 대한 무게감과 부담감은 더 심한 게 정상이니까
올곧은
세계관이나 시대에 따라 죽고죽이는게 대수가 아닌 경우도 있어서
세계관에서의 차이는 대놓고 맨 위에서 언급하고 시작했잖아! 일반적으로 살해라는 제압법이 잘 안다뤄지는 세계관 얘기라고
아 '대다수의 작품에서'
결국 많은 다른 작품이 그렇다고 이 작품에서 죽이라는 건 작가 세계관 쥐흔되버리는 거라고
그런 작품으로 이미 쾌감을 겪었으니 그렇지 않은 세계관의 작품을 보면 고구마로 느껴지겠지 몇몇 독자는 그런 차이는 신경 안쓰고 그러니까 고나리하고
결국 각 세계관의 설정은 존중되어야된다는 얘기고 설정의 선호도 차이를 완성도가 떨어지는 거나 작품성의 문제가 있다는 거처럼 불평하는 게 싫다는거야 죽음이 쉽게 행해지는 세계관이 싫다는 게 아니고
씨잘데기없는 정의감으로 살려낸 악역은 다음에 등장할때 대단히 높은 확률로 주인공의 소중한 사람을 죽여버리거나 주인공을 죽이거나 그거에 준하는 짓거리를 하고 죽어버리거든 싹은 잘라야지
그거까지 챙기는 작품을 거의 못봤어
죽이시오!
살인이 한번 시작하면 그 뒤의 책임과 인생의 길이 뒤틀리는데 가볍게 여길 일이 아닌거 맞지
아무리 나쁜 놈이라도 결국 죽이고 나서 어떻게 개운하고 즐겁겠냐는거지 결국 한 사람의 인생을 직접 마무리해버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