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력 있는 협회는,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협회를 양대 협회라고 부름. 여기서 2급(석사 이상), 1급(박사 이상) 자격증 받은 사람들이 실력 있다고 봄. 자격증을 위해서 수련 받고 시험 보는게 빡세서..
아님 국가 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2급(석사 이상), 1급(박사 이상) 자격증 여부 확인도 좋음
심리상담은 치료랑 고민해결 두가지가 있는데
심리상담치료는 임상사례가 풍부한 상담사 찾아가야하고 상당히 오래걸림. 게다가 말투도 무조건 친절한건 아님. 심리적 장벽을 깨야할땐 심하게 말하기도함.
상담소는 전담도 있고 메일도 있는데 세상 좋은곳임. 해결은 못하지만 둥기둥기만 원하면 가는곳..
나 전에 가던데는 천천히 얘기해보라고 하더라고
얘기 다 들어주고 필요하면 약 처방해주고
덕분에 한사람당 2~30분씩 잡아먹는데 딱히 비싸지도 않고 괜찮았음
일하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상담센터에 상담하고 검사받았더니 우울증 졸라심하다고해서 가본거였는데 난 나쁘지않았어
물론 한 반년쯤 후에 근무지를 바꿔버려서 스트레스의 근원을 해결했기때매 더는 안가도 되지만 ㅋㅋㅋ
'정신과는 상담해주는 곳이 아니에요'
저 인식의 문제점... 정신과는 엑스레이 찍거나 해서 나오는 병 취급하는 쪽이 아니라, 결국 촉진 같은 진단 수단이 말 밖에 없다.
즉, 진단 안 하고 환자 주장대로 약 내준다는 소리 밖에 안 됨.
실제로 청소년들 사이에 '약 받는 공식'이 퍼져서, 정신과에서
마.약성 약품들 처방받아 조직적으로 판매한 사례까지 있을 지경.
난 아니라고 봄 몸에 나오는 호르몬 이나 뇌파 검사 해서 처방 내는것도 아니고 보통 문진일껀데 그럼 어쩔수 없이 상담으로 진행해야됨 왜 불친절한가 하면 게임중독이나 adhd 공부 잘하는 약 처럼 돈이 나오는 화수분에 눈에 먼거임. 피부과가 피부질환을 못보는거처럼 물론 친절한 정신과 의사분도 많이 있으니깐 병원을 바꾸는게 정답이다.
마냥 그렇다고 보긴 그런게 .
TV에 나오는 정신과 쇼닥터들은 죄다 자기들이 '상담'해주는 사람인것처럼 말하잖아
책을 써도 그런 종류의 책을 쓰고 말이야.
실제로 정신과 치료중에 상담이 없는 것도 아님.
다만 돈벌이 하기에 약처방 잠깐하면 유리한 것 뿐....
TV나 책을 통해 상냥한 상담가 코스프레를 안하면 될 문제임.
말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상담은 전문적인 영역이고 시간을 잡아먹는 방식이라 못쓰는거지.
약만 처방하는곳이라는건 어불성설이지.
의사가 치료할때의 우선순위는 어디까지나 자연치유-약물치료-외과적 접근 순인데...
그리고 기초적인 진단은 해야 약을 주든말든 하는건데
이때 시간과 돈의 문제로 짧게 압축해서 진행하는거 뿐이지 상담의 개념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 환자를 알아야 처방을 할거 아니야 외적 환부가 없는 정신병에서는 더더욱...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베드에 뉘여서는 어쩌고저쩌고 하는 수준이 없는거지. 가볍게 문답정도는 나눠야 병의 증세도 알것이고 치료진척도 알겠지.
결국 그런거 없이 약만 띡띡 내놓는거면 진료를 제대로 못보는거고 대체로 돌팔이가 되는건데...
임상심리상담사라고 대학원까지 이수해야 하는 전문직종이 있음.. 그런사람들한테 심리검사받고 심리상담을 받아야함
그냥 마음털어놓고 얘기들어주는 상담센터 이런데 말고.. 정신과에서 약 타는것 보다 훨씬 비싸.. 정신과는 진료비랑 약값까지해서 만원안팎인데 상담센터는 4회분이 35정도임
그리고 그런데서도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같이 심리상담을 받으라고 권함 앞이 잘 안보이는 사람한테 심리상담은 방향을 알려주는 지팡이 같은거고 약은 안경같은거라고 할까.. 뭐 구체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게 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
우리나라가 대면 진료를 졸라게 대충 빨리 보니 저딴 소리를 하지 정신과 의사가 상담도 안하면 약 처방을 어째 하는데 ㅋㅋ 우리나라가 돈내고 상담하는데 거부감이 있으니 더 그런거도 있겠지만 그냥 내과를 가도 질문 길게하고 촉진까지 오래하는 괜찮은 의사도 있는 판에 ㅅㅂ 대충 듣고 약만 주는게 어떻게 정신과 의사냐
상담은 조온나 비싸다...
근데 시중 상담소의 대부분이 평생대학 나온 사람들이 연 야매라는게 문제임.... 결국 정신과 부설 상담소말곤 상태가 영
상담소요
예전에 유게에도 누가 정신과 욕하는 글 베스트에 올라온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 자기가 진심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약만 처방해준다고 ㅋㅋㅋ 아니 원래 그런 곳이라고 ㅋㅋㅋㅋ
상담소는 따로있지요.
심리전문 상담소에 가면 전문 상담사 선생님께서 장기간에 걸쳐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상담'도' 해 주는 병원 있긴 한데 꽤 비싸다
정신약은 졸립고 부작용도 세서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는 인식이 있어서 함부로 못가겟서...
편견아님. 하지만 그 약이 있어야 함.
그럼 심리상담은 어디서 받아야하나요?
뇌신세기
상담소요
뇌신세기
상담소는 따로있지요.
뇌신세기
심리전문 상담소에 가면 전문 상담사 선생님께서 장기간에 걸쳐서 심리치료를 목적으로 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루리웹-8349997184
근데 시중 상담소의 대부분이 평생대학 나온 사람들이 연 야매라는게 문제임.... 결국 정신과 부설 상담소말곤 상태가 영
보통 클리닉붙은데 가면되는데 솔직히 그냥 자기위로정도지 큰 해결은 못보던걸로.
인증받은 학회에 상담사 선생님들 리스트가 있는데 가려고 하는 상담소에 그러한 상담사 선생님이 계신지 체크해보면 됨.
공신력 있는 협회는,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협회를 양대 협회라고 부름. 여기서 2급(석사 이상), 1급(박사 이상) 자격증 받은 사람들이 실력 있다고 봄. 자격증을 위해서 수련 받고 시험 보는게 빡세서.. 아님 국가 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2급(석사 이상), 1급(박사 이상) 자격증 여부 확인도 좋음
정신과 부설 말고도 연결해주는 그런 거 없나??
심리상담은 치료랑 고민해결 두가지가 있는데 심리상담치료는 임상사례가 풍부한 상담사 찾아가야하고 상당히 오래걸림. 게다가 말투도 무조건 친절한건 아님. 심리적 장벽을 깨야할땐 심하게 말하기도함. 상담소는 전담도 있고 메일도 있는데 세상 좋은곳임. 해결은 못하지만 둥기둥기만 원하면 가는곳..
거긴 심리상담치료가 아니라 그냥 상담소..
거긴 진짜 상담 주고 받는곳 재대로된대는 정신과랑 연계되있음
상담은 조온나 비싸다...
의사기준으로 시급제로 직접 준다고 생각해야 하니
주에 1번 하는데 회당 9~10만원 정도 냈으니께... 적지않은 금액이긴 해
조온나 비쌀 수 밖에 없다...
전국민 마음사업 생겨서 어느정도 지원되는 중
상담 주력이 있고 약물 주력이 있는 게 아니었어?
전공 계통이 그렇게 두갈래로 나뉘긴 하는데 그래도 약물이 우선임
미국 드라마에 나오는 클리닉 같은... 정신과 의사가 상담 치료하는 곳도 있긴 한데 수십만원씩은 내야함
병원마다 다를텐데 제가 가는 병원은 통상 진료 시간중에는 약처방이 메인이고 상담을 하려면 영업종료후에 따로 예약을 잡아서 의사선생님하고 상담했네요.
상담'도' 해 주는 병원 있긴 한데 꽤 비싸다
상담이 필요하면 클리닉을 가야지
사실 이것도 늘 있는 WWE임 진짜 사무적으로 연출하면 또 그거대로 안갈 사람 생긴다고 왜 정신과를 삭막한 곳으로 만들어서 환자들 발길을 끊냐고 함 걍 드드봐 하는게 맞다
약먹으면 낫는게 아니고 증상 완화라는것도 좀 알고 가야됨
오래 다니다 보니 거의 의존적이 되어서 무당찾는거 처럼 이용하는 사람도 있더라. 자식 결혼 날짜를 왜 거기가서 묻는건데...
예전에 유게에도 누가 정신과 욕하는 글 베스트에 올라온 적 있었는데 ㅋㅋㅋㅋ 자기가 진심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는데 약만 처방해준다고 ㅋㅋㅋ 아니 원래 그런 곳이라고 ㅋㅋㅋㅋ
이미 유게에도 사례가 있었군 ㅋㅋ
아이고
그러면 약이 필요한지 상담이 필요한지는 어떻게 알죠
풀배터리 검사를 하고 임상심리사가 판단하에 종합적인 결론을 내주는데 그걸 해당 병동에 가져다 주면 상담이 필요할지 약물이 필요할지 결정해줍니다.
풀배터리 검사는 보통 35~40만원 선입니다. 하루정도는 스케쥴을 비워놔야하고 약 4시간정도 걸쳐 검사 진행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로샤검사를 하기도 하는데 로샤검사까지 하면 시간 더 늘어나긴 할껍니다.
정신건강의학과는 결국 약물처방이 주 업무이다.
의사가 상담도 같이 하는 곳도 있는데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비싸다
난 그냥 저번이랑 똑같이 처방해드릴게요~하고 약만 주는 (약값 쌈) 정신과 다니는중
조커 생각난다
근데 대뜸 가서 약주세요 할수는 없자늠 상담통해서 진료도 같이하는거니까
미국 드라마에 의자에 누워서 상담해주는 장면이 자주나오니까 우리나라도 똑같이 해주는건줄 알고 있음. 근데 미국도 약처방해주는 곳이랑 상담해주는건 별개인건가?
별개임. 누워서 상담하는 그런건 테라피스트therapist, 약처방해주는건 사이카이아트리스트psychiatrist임.
미국의 그 누워서 고민 상담하고 하는 곳은 대부분 사설상담사임. ㅎㅎ 그리고 비쌈!
나 전에 가던데는 천천히 얘기해보라고 하더라고 얘기 다 들어주고 필요하면 약 처방해주고 덕분에 한사람당 2~30분씩 잡아먹는데 딱히 비싸지도 않고 괜찮았음 일하다 회사에서 지원하는 상담센터에 상담하고 검사받았더니 우울증 졸라심하다고해서 가본거였는데 난 나쁘지않았어 물론 한 반년쯤 후에 근무지를 바꿔버려서 스트레스의 근원을 해결했기때매 더는 안가도 되지만 ㅋㅋㅋ
난 수면장애때문에 다니는중이고 빨리 수면제 처방만 받고 가고싶은데 의사가 이것저것 물어봐서 갈때마다 20분 이상 걸림. 내가 운이 좋은거였구나
'정신과는 상담해주는 곳이 아니에요' 저 인식의 문제점... 정신과는 엑스레이 찍거나 해서 나오는 병 취급하는 쪽이 아니라, 결국 촉진 같은 진단 수단이 말 밖에 없다. 즉, 진단 안 하고 환자 주장대로 약 내준다는 소리 밖에 안 됨. 실제로 청소년들 사이에 '약 받는 공식'이 퍼져서, 정신과에서 마.약성 약품들 처방받아 조직적으로 판매한 사례까지 있을 지경.
본문 내용처럼 정신과 의사가 고작 처방전 내뱉는 역할만을 한다면 사실상 키오스크 놓고 '증세를 설문지에 답해주세요' 해서 기계가 처방전 써주면 그만임. 아예 진단을 안 하는데 존재 자체가 뭔 의미가 있음? ㅋㅋㅋ
상대방 말들어주는것이 생각보다 고된 일임 가끔 사람들이 전화기 잡고 1~2시간 장시간 통화 하는거 듣고 있으면 그냥 심리적으로 짜증을 느낄정도
상담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단 약을 처방하기위해서 상담과정을 거치는 느낌? 어찌보면 감기걸렸을때 감기약 처방받으려고 병원가서 감기증세가 구체적으로 어떤지 상담하고 물 많이 마시고 난방 따뜻하게 하세요. 말해주는 느낌인듯
진료 예약을 하면 덕분에 2주에 한번, 한 달에 한번씩 가는데 짧으면 예약시간으로부터 30분. 길면 두시간 가량을 기다려야함. 젊은 사람들은 5~10분내외로 나오는데, 연령대가 높으면 상담인지 하소연을 하는분들이 간간히 나와서...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약만 처방받으러 가는곳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약만 처방해주진 않던데.. 한달동안 지내면서 무슨일 있었냐 약먹으면서 불편한점 없는지 그런건 시간 안잡아먹는 선에서는 대화는 해주더라..
난 아니라고 봄 몸에 나오는 호르몬 이나 뇌파 검사 해서 처방 내는것도 아니고 보통 문진일껀데 그럼 어쩔수 없이 상담으로 진행해야됨 왜 불친절한가 하면 게임중독이나 adhd 공부 잘하는 약 처럼 돈이 나오는 화수분에 눈에 먼거임. 피부과가 피부질환을 못보는거처럼 물론 친절한 정신과 의사분도 많이 있으니깐 병원을 바꾸는게 정답이다.
마냥 그렇다고 보긴 그런게 . TV에 나오는 정신과 쇼닥터들은 죄다 자기들이 '상담'해주는 사람인것처럼 말하잖아 책을 써도 그런 종류의 책을 쓰고 말이야. 실제로 정신과 치료중에 상담이 없는 것도 아님. 다만 돈벌이 하기에 약처방 잠깐하면 유리한 것 뿐.... TV나 책을 통해 상냥한 상담가 코스프레를 안하면 될 문제임.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92850 이건 뭐냐 이거지 (죄다 정신과의사들이 상담가 행세하는 책들임)
무슨 헛소리야. 정신과에서 상담을 왜 안 해줘. 정신과에서 상담 후에 상태에 따라 약도 처방을 하는거지. 상담만 해도 꽤 큰 심리적 효과가 있다.
말이 잘못됐다고 생각함. 상담은 전문적인 영역이고 시간을 잡아먹는 방식이라 못쓰는거지. 약만 처방하는곳이라는건 어불성설이지. 의사가 치료할때의 우선순위는 어디까지나 자연치유-약물치료-외과적 접근 순인데... 그리고 기초적인 진단은 해야 약을 주든말든 하는건데 이때 시간과 돈의 문제로 짧게 압축해서 진행하는거 뿐이지 상담의 개념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 환자를 알아야 처방을 할거 아니야 외적 환부가 없는 정신병에서는 더더욱...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베드에 뉘여서는 어쩌고저쩌고 하는 수준이 없는거지. 가볍게 문답정도는 나눠야 병의 증세도 알것이고 치료진척도 알겠지. 결국 그런거 없이 약만 띡띡 내놓는거면 진료를 제대로 못보는거고 대체로 돌팔이가 되는건데...
임상심리상담사라고 대학원까지 이수해야 하는 전문직종이 있음.. 그런사람들한테 심리검사받고 심리상담을 받아야함 그냥 마음털어놓고 얘기들어주는 상담센터 이런데 말고.. 정신과에서 약 타는것 보다 훨씬 비싸.. 정신과는 진료비랑 약값까지해서 만원안팎인데 상담센터는 4회분이 35정도임 그리고 그런데서도 우울증 약을 복용하면서 같이 심리상담을 받으라고 권함 앞이 잘 안보이는 사람한테 심리상담은 방향을 알려주는 지팡이 같은거고 약은 안경같은거라고 할까.. 뭐 구체적인 치료효과를 보이게 해주는거라고 하더라구
우리나라가 대면 진료를 졸라게 대충 빨리 보니 저딴 소리를 하지 정신과 의사가 상담도 안하면 약 처방을 어째 하는데 ㅋㅋ 우리나라가 돈내고 상담하는데 거부감이 있으니 더 그런거도 있겠지만 그냥 내과를 가도 질문 길게하고 촉진까지 오래하는 괜찮은 의사도 있는 판에 ㅅㅂ 대충 듣고 약만 주는게 어떻게 정신과 의사냐
난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덕분에(EAP) 일주일에 한번 상담받고있어 이거 좋더라.. 요즘은 전화나 문자 상담 전문가랑 가능한 모바일 앱서비스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