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차단 함정이 보통 머리만 쾌감 못느끼다가 막판에 감각돌아오고
오고고곡 하는건데
역으로 함정의 촉수가 능욕엄청나게 하고있는데
몸쪽은 반응없고 얼굴쪽만 천천히 지속적으로 밀려오는 감각을 참고있음
몸쪽은 무감각이라서 별반응이 없는거고 쾌감이 계속오지만 나름 참을만한상태
간신히 끝까지 참아내고 탈출하려는데
빠져나오는순간 다리에 힘이 쫘악빠지고 의지와 다르게 바들바들거리며
쌓인게 폭발하는듯한 엄청난 고압분수를 쏴대는거임
몸은 쌓인 쾌감에 미칠듯하게 반응하는데
머리쪽은 이미 지나간 감각이라서 적응된상태라 몸부림치는 자기몸을 제정신인 머리가 이게 뭐야!!! 하고 경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