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애 하다가 한번 깨지면 이미 시간도 많이 썼고 결과랍시고 남는게 없어서.
또 연애하려면 나이도 먹어서 오히려 더더욱 연애에 할애 할 시간도 없지...
짧게 연애하고 끝내던가 아니면 짧게 연애하고 바로 결혼하던가...거의 이 루트가 현실적이지.
결국 결혼하는 사람은 연애 길게 한 사람이 아니라 결혼 할 나이 쯤에 만나는 사람이더라고..
남자도 나이가 36이면 빨리 결혼해야 애 낳고 가정을 꾸리지.
처음부터 불필요한 거 처내고 딱딱 진행시키는 성격이라고 호감이라 사귄거라면서...
그리고 직업, 인물, 성격 모난 데 없이 멀쩡한 30대 중반 남자면
상대방 여자는
이 사람 놓치면 평범한 결혼을 못할 게 더 두렵지 않았냐고 물어볼 것 같은 데.
원래 금방 결혼 x 혼기 찼는데 기싸움하니까 긴급탈출 버튼 누름 O
후기글로 올린 글의 분위기와 분문의 글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었던 글. 확실히 감정에 휘몰아치긴 했구나 싶었
완전 계획적인 사람인데 3년동안 사귀고 계속 미루는 와중에서 기싸움까지하니까 정떨어지지 헤어지자는말 테스트같이 생각하는 여자들 간혹있는데 바꿔서 남자가 헤어지자는말 남발하면 어떨지 생각안하는 스타일이라 사귀면 자기 위주기만하고 리얼 정떨어짐...
뭐 그래도 댓글보고 정신차린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너의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 아니다 라는 문장이 진짜 쎄게 후려갈긴듯
그냥 지가 저울질하다 망한걸 가지고 ㅋ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않는 여자랑 헤어지고 결혼을 원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됐구만 멍청한소리하네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써놨는데. 정작 본인은 끌어줘도 못 따라가니 과분한 사람이었던거지
그냥 지가 저울질하다 망한걸 가지고 ㅋ
원래 금방 결혼 x 혼기 찼는데 기싸움하니까 긴급탈출 버튼 누름 O
애초에 인생계획 세운걸 3년 날려먹었으니 결혼할사람 찾아서 한거지 당연한건데 그거가지고 뭐라하는거부터가 ㄷㄷㄷ
후기글로 올린 글의 분위기와 분문의 글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를 수 있구나 싶었던 글. 확실히 감정에 휘몰아치긴 했구나 싶었
결혼을 원하는 남자가 결혼을 원하지않는 여자랑 헤어지고 결혼을 원하는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됐구만 멍청한소리하네
그런 모습에 반했다고 써놨는데. 정작 본인은 끌어줘도 못 따라가니 과분한 사람이었던거지
연애할때도 존나 받기만 했을듯
등신같은련 ㅉㅉ
남자 처음부터 결혼하자고 햇는데 밀당으로 간보다가 아예 밀쳐서 넘어뜨렷는데? ㅋㅋㅋ
남자성격도 성격이고 애초에 남자 35넘으면 결혼하고 애낳고 해도 애 대학가면 57~60이라 정년 55살인 우리나라에서 졸라 불안함
최촉수
완전 계획적인 사람인데 3년동안 사귀고 계속 미루는 와중에서 기싸움까지하니까 정떨어지지 헤어지자는말 테스트같이 생각하는 여자들 간혹있는데 바꿔서 남자가 헤어지자는말 남발하면 어떨지 생각안하는 스타일이라 사귀면 자기 위주기만하고 리얼 정떨어짐...
뭐 그래도 댓글보고 정신차린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인가 너의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 아니다 라는 문장이 진짜 쎄게 후려갈긴듯
맞음. 그래도 조금 정신차린사람이니 "너의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 아니다라는것도 먹히는 거일듯.. 내 주변에 이기적인사람은 남생각을 안해서.. 저말 자체를 이해못함.
그래, 네가 바보였던거야, 하면 빡칠거면서 왜 저런.... 여자 말은 참 어려워.
결혼 생각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남자나 여자가 30대 들어서는 연애 할 여유 없지.. 오히려 남자가 33살에 연애한다고 3년이나 쓴 게 대단한거지.. 20대 초중반이나 연애에 여유롭게 시간 쓰면서 알아보고 친해지는거지... 30대의 연애는 20대의 연애랑은 다름.
여자도 마냥 어린 나이도 아니고 31살에 연애 시작했는데. 저런 소리하는거면 철이 없는거임. 여자들 20대 후반에서30대 초반이면 주변에서 결혼 소식 엄청 들려올 시기임.
그와중에 '리스크' 잼
결혼할꺼란 확신이 있으니까 그만치 잘해준건데 잘해주는것만 쏙 받아가고 결혼에 대해서 확신 없듯이 얘기하니까 3년간 잘해준건 뭐지?? 하면서 개 짜게 식어버린거지 ㅋㅋㅋ
성경에서도 밀당하면 천벌임
확신이 없다가 아니라 차라리 솔직하게 결혼하는 기 너무 무섭다 하고 침착하게 얘기했으면 달라졌겠지. 남녀관계든 뭐든 결국 이야기를 해야 하는 거니까.
그 남자도 5개월만에 결혼하고 싶진 않았겠지 근데 인생 타임 리밋을 다 써버렸는데 어떡함 오히려 남은 시간을 5개월밖에 안남을 지경까지 계속 기다린 거라고 봐야겠지
연애주도권은 여자한테 있지만 결혼 주도권은 남자한테 있음.
결혼 전제로 만나자고 첨부터 얘기했는데 2년째에도 흐지부지 해서 일년을 기다려주고 거진 3년을 만났다며 싫다고 했으면.....
'불필요한 거 쳐 내고 필요한 것만 딱딱 진행시키는' 첫줄부터 복선인데?
처음부터 분명히 35 넘기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까지 했는데 1년 넘어가도록 기다리게 만들고, 심지어 밀어대다 못해 홧김에 헤어지자고 질러버렸으면 그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지
3년이면 됐지 형편이 안 되는 것도 아닌가본데 뭘 더 기다려? 5년? 10년? 그러다 깨지면 상대방은 그 세월을 시궁창에 그냥 처박는 건데? 배려심이라곤 뭣만치도 없네.
저런 성격이면 저 사람은 영원히 결혼 못하거나 혼기 꽉 차서 성에 안차는 사람만나서 결혼하겠네
마지막에 '리스크'라고 ''로 강조하는거 보면 아직 정신못차린거 같은데
막판 기싸움아니였음 나름 서로 좋아하며 알콩달콩 할수도 있는 사이였던거같은데.. 글보니 여자쪽이 아쉬워 하는게 바로보일정도면 요즘세상에 다시보기 힘들 남자같은데.. 참진짜.. 왜저러는지..
저 말만 들어보면 항상 자기 편 들어주고 일도 잘하는 남자인건데 이런 남자랑 또 사귀기 힘들지 ..
내 주변 선배나 동기는 장기 연애하고 결혼한 사람이 없어... 다 헤어지고, 진짜 그 뒤에 1년도 안돼서 다 다른 사람과 결혼하더라
장기연애 하다가 한번 깨지면 이미 시간도 많이 썼고 결과랍시고 남는게 없어서. 또 연애하려면 나이도 먹어서 오히려 더더욱 연애에 할애 할 시간도 없지... 짧게 연애하고 끝내던가 아니면 짧게 연애하고 바로 결혼하던가...거의 이 루트가 현실적이지. 결국 결혼하는 사람은 연애 길게 한 사람이 아니라 결혼 할 나이 쯤에 만나는 사람이더라고..
기싸움을 저떄 처음 했을까.. 간보기를 저때 처음했을까... 수동적인게 저때만 그랬을까... 무섭대서 기다렸고 헤어지쟤서 헤어졌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서 정상화 되었네
솔직히 계획적인 남자입장에선 진짜 참을만큼참고 기다려줬는데 오만정 다 떨어졌을듯 서로 혼기찬 나이인데 시간낭비하게 하지말고 결혼할마음안들든 결심이 안서든 안되면 빨리 놔줘야지
31세에서 3년 지났으면 자기도 유통기한 다된건데 겁내면서 재고 기싸움하다 판 엎는게 유머
그래도 반성하고 있다니 불쌍하긴 하네 이미 엎지른 물은 어쩔 수 없지만
걍 전형적인 남자뇌 여자뇌 이네. 남자는 직접적으로 말 안해주면 몰라요 어떻게 알어
연애하는 3년 동안 남자 성격 하나 제대로 판단 못했다는 소리잖아. 결혼했어도 별로 좋은 엔딩은 아니었을 거 같다.
말뽄새 보니까 남자가 인내심 가지고 3년이나 기다려준거란 생각은 아예 못 하는 모양이네 ㅋㅋㅋㅋㅋ 쟤는 그냥 평생 혼자 사는게 맞겠다
존나ㅋㅋㅋ 비련의 여주인공인척 포장 실패!! 개웃기네 시발ㅋㅋㅋㅋㅋ
연애해주면 결혼해주겠다고 처음에 약속한 건데... 배신한 셈이군. 약속을 지켜달란 이야기를 했더니 대답이 '헤어져'면... 그건어떤 이유에서도 해선 안될 대답이었다.
결혼은...현실이다...
남자도 나이가 36이면 빨리 결혼해야 애 낳고 가정을 꾸리지. 처음부터 불필요한 거 처내고 딱딱 진행시키는 성격이라고 호감이라 사귄거라면서... 그리고 직업, 인물, 성격 모난 데 없이 멀쩡한 30대 중반 남자면 상대방 여자는 이 사람 놓치면 평범한 결혼을 못할 게 더 두렵지 않았냐고 물어볼 것 같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