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인간의 창작 활동도 넓게 보면 결국 경험을 짜집기한 결과물이라
바둑같은 것도 경우의 수가 계산기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라서 계산의 영역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고의 영역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컴퓨터가 아직도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데도 사람을 이김
게시글은 이미 끝난 것처럼 얘기하고 심지어 덧글에서는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댓글이 많지만,
이런 견해를 거의 처음 낸 건 2015년 유발 히라리의 호모데우스라는 저서이고 당시 그 의견은 주류가 아니었음.
2013년 옥스퍼드 대학교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인공지능은 단순노동을 대체할 것이라고 하는
의견에 다들 당연히 그렇겠지 하는 의견이 대세였지. 심지어 이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고 2023에도 재확인했음.
개인적으로 난 이 논의에는 아직 결론이 안났다고 봄. 모든 대량산업적인 결과물들은 단가에 좌지우지됐지만
그걸 또 어떻게든 양산화에 성공시킨 게 산업의 역사라, 이런 또다른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 0라고는 보지 않음.
인건비가 더 싸니까 이건 공장에서 못함, 하던 산업들이 몇번이고 대체해왔으니까.
인공지능의 창의성에 대해서는 0라고 봤던 것이 가능성이 보이니까 다들 감탄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온전한 한 작품을 냈다고는 말하기 힘들기에 여기서부터가 더 큰일이 아닐까 생각함.
귀하신 로봇님이 시멘트 나르다가 넘어지기라도 하시면 어쩌려고!
정 반대로 가는 중
근데 한 10년전쯤부터는 창조적인 직업부터 대체될거 같고 단순노무는 사람 부리는게 더 싸서 유지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긴 하던
그러고 창의성을 너무 고평가한 것도 있는 거 같음
인간 주제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인간이 원하는 ai의 이상적인 방향이 육체노동이라 저런게 나온게 아닐까 싶음
인간의 창작 활동도 넓게 보면 결국 경험을 짜집기한 결과물이라 바둑같은 것도 경우의 수가 계산기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라서 계산의 영역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고의 영역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컴퓨터가 아직도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데도 사람을 이김
정 반대로 가는 중
인간 주제에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확률이 낮다고 했지 설마 둘다 저확률을 찍을줄이야
근데 한 10년전쯤부터는 창조적인 직업부터 대체될거 같고 단순노무는 사람 부리는게 더 싸서 유지될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긴 하던
저 삽화처럼 옛날 인공지능이라하면 지금의 프로그람보단 스스로 움직이는 로봇을 지치해서 그런거 같음... 영화 AI보고 ㅅㅅ로이드가 더 먼저 나올줄 알았지!
한창 휴보 vs 아시모 하던 시대에는 인공지능이란 하드웨어적인 부분의 기술이 완성되고 나서 도입될 것이라고 본 것 같지만 컴퓨터의 발달이 무어의 법칙대로 너무 빨랐네
귀하신 로봇님이 시멘트 나르다가 넘어지기라도 하시면 어쩌려고!
행보관 : 니들이 더 싸~
하지만 로봇보다 사람이 저렴해따.
인간의 가치판단은 허상이고 결국 돈문제일줄이야
인간이 원하는 ai의 이상적인 방향이 육체노동이라 저런게 나온게 아닐까 싶음
루리웹-2573369967
그러고 창의성을 너무 고평가한 것도 있는 거 같음
창의성을 고평가하기보다는 아래에 있는 직업들은 디지털화 시켜서 학습하기 너무 편한 직업이라 그럼
그렇긴 한데 일반적인 사람의 창의성이라고 해봤자 이미 있던 거 짜깁기해서 뭔가 새로운 걸 보이는 수준일 텐데 AI는 그걸 너무 쉽게 하잖앙..
사실 그것도 창의성이라기 보다는 보기 좋은 누더기 골램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영화 아이로봇에서도 윌스미스가 로봇이 창작활동 할수 있냐고 까는 장면 나오는데 지금 보면 코미디네 ㅋㅋㅋ
롸벗님들보다 인간이 효율도 더 좋음 ㅋㅋㅋ
우스개소리지만 창작이 아닌 짜집기를 하는대 대체되려나
권위있는 대회인지는 잘 모르는데 미술쪽에서 AI가 그린 그림이 우승 했던데
말루
인간의 창작 활동도 넓게 보면 결국 경험을 짜집기한 결과물이라 바둑같은 것도 경우의 수가 계산기로 할 수 있는 영역이 절대로 아니라서 계산의 영역이 아니라 창조적인 사고의 영역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 컴퓨터가 아직도 모든 경우의 수를 계산하지 못하는 데도 사람을 이김
원래 노가다는 저렴한 인간 노동력을 쓰는거지
심지어 위에는 사람처럼 생긴 게 아닌 형태로나마 있을 법한 반면, 오히려 밑에쪽이 사람형태로 나오는 모습들이 있잖아ㅋㅋㅋㅋㅋ
로봇공학과 인공근육 기술을 고려하지 않아서 그만
엔비디아 말로는 피지컬 AI가 다음 단계라는데 그럼 우린 정말 응애하는 거 말고는 할 게 없어.....!
인공지능을 로봇이랑 착각하니까 벌어진 일. 기계 몸 노예보다 기계영혼이 먼저 발전하고있다고...
중국 야짤 야동은 그냥다 Ai가 만드는 걸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비약적으로 빨라서 그만
이제는 가장 대체될 가능성이 낮은 직업이 광부라더라 이 세상은 끝났어
문제는 인력이 더 저렴하다는거였다.
근데 진짜 궁금한게 만약에 AI로 모든 직업이 대체되면 이루어지면 우리는 뭐 먹고 살아야 하냐? 딸깍충들은 맨날 노동해방 노동해방 이 소리만 하고 정작 그 뒤엔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말 안 하던데
기업님들이 자비롭게 수익을 베풀어 주셔서 기본소득제가 이루어 질 거에요 하는데 지금도 세금 한 푼 내기 싫어서 조세피난처 애용하는 기업들이 기본소득을 주겠냐고
어이 동무 좋은 말씀 하나 듣고 가실려?
빨갱이들이 말힌던 사회주의 낙원이 오던 디스토피아가 오건 둘중 하나는 확실하게 옴
사실 어떻게 보면 그때가 정말로 우리가 시뻘개져야 할 타이밍일지도 모름
포니테일이
나는 그래서 AI 관련 기업들 + 배당주 모으는중이야..
모든 서비스, 산업, 군사력을 Ai 풀오토 돌려놓고 상류층 끼리만 물자 주고 받는 사회와 일자리가 없어서 원시적 자급자족하는 서민 사회 이렇게 나뉠지도
로보틱스 기술의 발전이 ai의 발전보다 느렸던 탓... 인데 슬슬 테슬라나 여러 회사에서 인간형 로봇을 상용화까지 넘보고 있어...
나는 꽤 오랫동안 단순 노동이 ai로 대체가 안될거라고 봄. 공장을 전부 자동화로 전환하는 가격보다 그냥 사람 쓰는 인건비가 더 싸서...
애초에 물리적인 단순 노동은 Ai까지 갈 필요도 없지.. 걍 자동화 기계 설비에서 진작에 끝났지.
로봇공학이 아직 부족해서.....
게시글은 이미 끝난 것처럼 얘기하고 심지어 덧글에서는 그럴줄 알았다는 식의 댓글이 많지만, 이런 견해를 거의 처음 낸 건 2015년 유발 히라리의 호모데우스라는 저서이고 당시 그 의견은 주류가 아니었음. 2013년 옥스퍼드 대학교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의 인공지능은 단순노동을 대체할 것이라고 하는 의견에 다들 당연히 그렇겠지 하는 의견이 대세였지. 심지어 이 견해에는 변함이 없다고 2023에도 재확인했음. 개인적으로 난 이 논의에는 아직 결론이 안났다고 봄. 모든 대량산업적인 결과물들은 단가에 좌지우지됐지만 그걸 또 어떻게든 양산화에 성공시킨 게 산업의 역사라, 이런 또다른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 0라고는 보지 않음. 인건비가 더 싸니까 이건 공장에서 못함, 하던 산업들이 몇번이고 대체해왔으니까. 인공지능의 창의성에 대해서는 0라고 봤던 것이 가능성이 보이니까 다들 감탄하지만 결국 제대로 된 온전한 한 작품을 냈다고는 말하기 힘들기에 여기서부터가 더 큰일이 아닐까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