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애거사 짓이야의 강스포가 있습니다!!!
흠... 주인공이 흑마법 얻으려고 자식 바쳤다는 소문이 도는데
작중 보이는 모성애 묻어나는 모습으로 보면 암만 봐도 아닌데?
데스도 그건 헛소문이라고 하고,
그런데 뭔 진실? 뭐가 끔찍하길래?
최종화 직전화에서도 막 아들같이 보이던 애가 죽을 위기에
'니 아들한테도 이럴거임?' 하니까
바로 자기가 대신해서 희생하잖아.
역시 전부 헛소문이었고 애거사는 착한 마녀가 맞았어.
이제 최종화에선 누명이 풀릴거야!
어디 최종화에 드러난 진상을 보자면...
병약해 죽을 운명의 아이를 낳았지만, 죽음과의 친분으로 몇년의 시간을 벌어 기뻐하는 애거사.
이게 그 죽은 아들 얘긴가? 음 훈훈하네.
애도 잘 자라고.
그리고....
(아들내미 미끼로 삼아 마녀들 꾀어내서 학살하기)
....어?
결국 유예 시간이 끝나고 죽음이 아이를 데려가자 슬퍼하는건... 뭐 정상적인데...
(죽은 아들과 함께 부르던 추억의 노래를 미끼로
'소원을 들어주는 마녀의 길'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림)
(마녀의 길을 찾아 집회에 들어온 마녀들을 수백년 동안 학살하고 힘을 강탈)
(아들 시신 묻은 직후 저 짓을 한 거임)
(1화에 모인 멤버들도 힘을 빼앗고 다 죽일 생각이었음)
(헌데 스칼렛 위치의 아들 빌리가 엄청난 마력으로
무의식적으로 '마녀의 길'을 구현해서, 얼떨결에 길을 따라가게 된 것)
(마녀의 길은 그냥 애거사가 마녀들을 꾀어내 죽이기 위한 함정이었음.)
??????????????
그렇게 8화에서 희생해서 죽은 다음에도 유령으로 현세에 머물러 있는데,
이유가 저세상 간 자기 자식을 도저히 볼 면목이 없어서란다.
...부끄러운건 아시나?
그 그냥...
그냥 다크홀드 탐내서 아들 팔아먹었다고 하자...
죽은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엄마가
그 아들과 함께 부른 추억의 노래를 살인의 덫으로 저 짓거리를 했다는게 가장 무서워...
ㅁㅊㄴ GOAT 근데 이 ㅁㅊㄴ도 쫄게만드는 담당일진 빌리의 재능
아들"은" 진심으로 사랑했구나
ㅁㅊㄴ GOAT 근데 이 ㅁㅊㄴ도 쫄게만드는 담당일진 빌리의 재능
아들 바친것보단 별로 안 대단한데?
아들"은" 진심으로 사랑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