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초석이 죶도 안나오는 개똥쓰레기땅이지만 한국인들의 화약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화약 > 이악물고 긁어모으면 나오긴함 물소뿔> 아예 한반도에 존재 자체를 안함
더 좋은 원딜을 마다할 사람이 어딨겠냐고 아 ㅋㅋ
30년 전쟁때 초석 판 돈으로 인도가 타지마할 세웠단 이야기도 있는 거 보면 교역로만 텄어도 탑 하나는 조선에서 세워줬을 수도 ㅋㅋ
이 좁아터진 헬반도에 질산칼륨만 있었어도 중원을 내달렸다
의외 같지만 각궁이 귀함. 화약은 아예 못만드는 수준은 아니거든.
무엇보다 활쏘기 어려움 나름 힘도 쎄야하고 집중력 엄청 필요함 그런데 조총은 과정은 좀 복잡해도 숙달해지는데 활만큼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음
방패가 거의 모든 원거리 투사체를 완벽하게 방호하지만, 조총은 방호 불가라는 점을 생각하면 총으로 갈아타는 건 당연한 수순이긴 함.
더 좋은 원딜을 마다할 사람이 어딨겠냐고 아 ㅋㅋ
30년 전쟁때 초석 판 돈으로 인도가 타지마할 세웠단 이야기도 있는 거 보면 교역로만 텄어도 탑 하나는 조선에서 세워줬을 수도 ㅋㅋ
길고 크고 센것. 언제나 남자의 로망은 같다.
이 좁아터진 헬반도에 질산칼륨만 있었어도 중원을 내달렸다
화약이 귀할까 각궁이 귀할까
한프런트
화약 > 이악물고 긁어모으면 나오긴함 물소뿔> 아예 한반도에 존재 자체를 안함
수입산 물소뿔로 만들었으니 각궁이 더 비쌀듯 합니다
조선팔도 다 뒤져도 물소는 업서
한프런트
의외 같지만 각궁이 귀함. 화약은 아예 못만드는 수준은 아니거든.
나중에 물소 데려와서 키우는데 성공했지만 조총이 보급된 뒤라 쓸모 없어졌다지
그래서 임진왜란 당시 한양 도성에 몇년치 화약을 쟁여두고 있었는데 아니 글쎄 선조가 그걸 버리고 런을
런은 잘한게 맞지.. 결과만 보면...
"청컨대 화포로써 이를 물리치소서"
원딜의 민족
물론 보유한 화약은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른 거라서
어린아이도 항우를 대적할수있다 ㅋㅋㅋ 아프리카코끼리냐고 ㅋㅋㅋㅋ
근데 조총 한번쏘고 화약넣고 쑤시는 딜레이 엄청 긴 사실상 소형 대포 아니었음? 상황에따라선 각궁이 더 좋을수도 있었을거같은데......
각궁 살 돈은 있고?
아 위에 보니 각궁은 아예 자원이 없다네 ㅋㅋㅋㅋㅋㅋㅋ 각궁이 좋을수있는 상황이 무리였네 ㅠㅠ
17세기까진 활이 우세한 부분도 있었는데 18세기쯤 가면 조총이 압도적으로 전력을 차지함
그리고 궁병 키우는게 절대절대절대 쉽지가 않음 돈이 있더라도 각궁으로 궁병을 양성하진 않았을듯
그리고 조선 후기에 활은 취미로 전락했음
생각해보니 현대에서 총도 가르켜줘도 쉽게 이해못하고 사격도 잘못하는 이들이 있을정돈데 궁병은 오죽했겠냐는 ㅋㅋ
화력 부족에 만성적으로 시달린 나라라 화약맛에 빠진 민족이 되어버림
무엇보다 활쏘기 어려움 나름 힘도 쎄야하고 집중력 엄청 필요함 그런데 조총은 과정은 좀 복잡해도 숙달해지는데 활만큼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음
방패가 거의 모든 원거리 투사체를 완벽하게 방호하지만, 조총은 방호 불가라는 점을 생각하면 총으로 갈아타는 건 당연한 수순이긴 함.
뭐가 맞는거여?? 조총 위력이 약해서 별로였다~ 활이 최고임~ 이라는 사람도 있자나
그럼 이후에 조총이 도태가 되었을테지만 오히려 활은 취미생활로 전락했음. 직접 체감한 과거인들이 이미 화약병기의 우월함에 반했단 소리지.
조선 중기냐 후기냐에 따라서 조총 평이 많이 갈림. 18세기 이후 후기면 활의 역할을 거의 대체함.
애당초 실록이나 당시 군사 관련 문서, 징비록등 보면 조총의 유효 사거리와 위력은 활을 능가했다고 나옴
후기에 활은 이미 취미로 전락했음
그래?? 그래서 몬헌 무기로 활은 별로라는 거지?
활은 숙련된 병사들이 사용하면 연사력과 사거리 면에서 조총보다 우수함 조총은 대충 총 들어올릴 힘과 조준할 눈만 있으면 숙련되지 않아도 사용 가능함 장단점이 존재하는 무기들이라 상황에 따라서 달라짐
무....무슨?!
이제 호밍미사일도 쓰던데 화약무기 아닌지?
그런 평가는 임진왜란 당시에나 먹히는 평가임. 그 이후로 화약병기는 계속 발전했음. 그 당시 유럽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한건 아니지만...
수조규식에서 화포외에도 조총과 활 사거리 언급되는데 여기서 조총이 더 김. 그리고 수조규식이 버젓이 남아있음에도 조선수군은 화포 쓰고도 근거리 전투였다도르 하는 애들 있는데 수조규식, 난중일기를 교차하면 결코 근거리에서 싸운게 아닌걸 알 수 있는데도 자꾸 근거리도르 하는 애들 나오더라
그외에도 징비록에서 같은 거리에서 응사하는데도 조선군의 활은 닿지 않고 조총은 닿아서 병사들이 죽었단 기록도 나오고 이미 임진왜란기에 조총이 활의 우위에 있었고.
위력은 조총이 항상 최고였지 원하는데 안맞아서 그렇지 나중엔 명중률도 개선되고 장전 속도도 빨라지니까 활은 취미영역으로 밀려난거고
화약 맛을 본 인간들은 죄다 화약을 찾았음. 이건 동서양 가리질 않음. 냉병기에 비교할 수 없는 펀치력이 화약병기에게 존재했기 때문.
화약도 귀하지만 각궁도 귀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