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한명은 홍대 원신피방 때도 가보고 이번 호요랜드도 가고
친구 한명은 던파페스티벌 있는거 간다고 신나있고
나만 갈 곳이 없넹
이것저것 가볍게 찍먹만 하고 깊이 파는 게 없으니 이런 오프라인 덕질도 할 생각이 안 나는 듯
친구랑 일본 갔을 때도 친구는 덕질하던 굿즈 보면서 행복 200% 찍던데 나도 그런 감정을 느껴보고 싶다 ㅠ
나도 덕질 할거야 나도! 하면서 들이댔다가 중간에 자꾸 딴길로 새서 덕질을 못 하는 듯
자기가 좋아하는 거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운거임
나도 그랬었는데 친구가 이 짤 보고 나같댔음
나도 그랬었는데 친구가 이 짤 보고 나같댔음
ㅋㅋㅋㅋㅋ 나도 이거인 듯
그또한 덕질로 가는 경험임 최애를 아직 못찾은거지. 계속 중간에 빠지다보면 맞는 최애가 오겠지.
집중력을 길러야 최애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
미술관이나 전시같은거 다니면서 호기심의 가지를 잘 펼쳐봐
것도 좋겠다 자꾸 이 또한 끝이 있겠지 생각하니 이도저도 못 하나봐
딴길로 새면 다 파면? 되는거 아닌가 하나만 파서 우물을 만드는 오따끄가 있는가 하면 이거저거 다 파면서 수로를 만드는 오따끄도 있는거겠지
그니까 나도 원신 피방 같은거 떴을 때 이뻐서 가보고 싶은 정도였는데 자꾸 내가 원신을 좀 더 알았더라면 더 즐겼을텐데 아쉬움이 들더라고
최애케 신제품사러 일본갑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