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쪽은 주간소년만화 연재+20명 넘는 캐릭터들이 주연인 거 생각하면 n급조하는 설정 많이 넣는 소년만화 중에선 드물게 완성도가 높은 편임.
괜히 애니화 3연타를 하는게 아닌듯
드물게 정도가 아니고 20여명 넘는 캐릭터에 서사 다 챙겨주고 질질 끌거나 난잡해지지 않기 정말 쉽지 않음
그런데 솔직히 갑자기 개뜬금 설정 들이밀던 애들이 없는건 아니었음
암살교실 연재 때는 플롯 5개 정도 미리 만들어놓고 연재하면서 서서히 다듬었다고 들었음.
주간연재, 그리고 반쯤 배틀물인 특성상 보통 소년만화는 신규 필살기 광고한다고 중간에 없던 설정 추가하는 경우 많으니까. 암살교실은 그런 연재지에서 연재한 거치곤 급조 느낌 적었음.
초기 멸망엔딩 다 지키면서 해피?엔딩인것도 대단햇지
ㅇㅇ 암만 잘챙겨도 쩌리가 되는 캐릭터는 나오기 마련인데 그걸적절하게 조절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지
괜히 애니화 3연타를 하는게 아닌듯
암살교실 연재 때는 플롯 5개 정도 미리 만들어놓고 연재하면서 서서히 다듬었다고 들었음.
와우 플롯5개;;; 괜히 애니화 3연타를 낸 게 아니시구먼!
근데 첫번째로 애니화 된 그거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망했잖...
그런데 솔직히 갑자기 개뜬금 설정 들이밀던 애들이 없는건 아니었음
주간연재, 그리고 반쯤 배틀물인 특성상 보통 소년만화는 신규 필살기 광고한다고 중간에 없던 설정 추가하는 경우 많으니까. 암살교실은 그런 연재지에서 연재한 거치곤 급조 느낌 적었음.
드물게 정도가 아니고 20여명 넘는 캐릭터에 서사 다 챙겨주고 질질 끌거나 난잡해지지 않기 정말 쉽지 않음
제3사도
ㅇㅇ 암만 잘챙겨도 쩌리가 되는 캐릭터는 나오기 마련인데 그걸적절하게 조절하는것만해도 대단한거지
물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그룹으로 묶어서 나오거나 단 한번도 개인 서사를 다룬 적 없는 학생들이 나오긴 하는데 그래도 다들 한 번씩은 눈에 띄는 활약은 했음.
초기 멸망엔딩 다 지키면서 해피?엔딩인것도 대단햇지
명작이라길래. 1권보고 이게 뭔 명작? 이랬다가 중반 넘거 결말부에 가서 으허어엉.
이 작가 작품은 완결까지 본건 네우로 뿐인데 아군도 악역도 조연들도 다 매력있었지 스토리도 마무리 깔끔했고
0.000000000000000001% ..........ㅠㅠ
세츠나……ㅠㅠㅠ
소멸하는 그 찰나에 재회하는 연출은 진짜 소름돋았음
더 없이 가깝고도 한 없이 먼 곳에...........크흡 ㅠㅠ
엄청 꼼꼼함. 엑스트라나 단역조차 계산되서 튀어나와서 갑자기 단역 A가 최종보스였는데 어색하지않더라.
점프 삼연속 애니화 자랑하는 작가님 위엄?
그 예전에 신민아 아는 세계 그것도 하렘물치고는 결말이 깔끔하고 여캐들 복선회수가 완벽하고 등등 평가가 좋았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욕먹고 있더라
가장 인기없던캐가 진히로인이라서?
그게 완성도가 있냐, 독자는 그게 재밌게 느껴졌다는 별개니까
그건 작가가... 트롤링을해서...그리고 엔딩이 ㅈ박은 정도는 아닌데 서사가 없어..
ㄴㄴ 그것 보다는 주인공이 자기 입으로 완벽란 해피엔딩을 만들거다 (원문 정확히 기억이 안 나요;;) 대충 그런 뉘앙스 얘기 했는데 히로인들 중 누군가 상처 받을거 분명 알고 있을 텐데 다른 얘들이랑은 별 대화도 없고, 적 세력, 여신들, 히로인들 관련이 막판으로 날림이었어요
애니화 3연타 거장 ㄷㄷ
여타 만화보다 벌려놓은 판이 좀 작은편이라 보자기 싸맬일이 많아도 컨트롤을 계산적으로 해냈다는 느낌이지. 애초에 연재 당시에도 뒷 일 생각 안하고 지르고 보는 만화 같지는 않았음.
핵심 반전 같은 건 아예 처음부터 티 안나게 복선 깔아뒀었고 말이지 아니 잠깐 생각해보면 핵심 요소면 당연한건데.....? 아카 이 새기가 내 사고방식을 오염시켰어
1화부터 이미 최종장 복선 깔아놨더라ㄷㄷㄷ
극을 이끄는 주연 5명쯤있긴한데 나머지도 챙기긴했지
같은 작가입니다
대충 식스 전까진 그래도 잼있었어
사실 전학생 둘보다 개차반 대접인 애들이 8명은 넘는다... 굳이 얘 없어도 극 진행되는거 아님? 하는 애들이 절반 넘긴하고 그냥 작가가 글을 진짜 잘 써서 스무스하게 읽히는거지 캐릭터 다 챙기면서 가는건 이거도 실패하긴함 ㅋㅋㅋㅋ
나히아 생각하면 암살교실 정도면 비중 적은 캐릭터들도 꽤 챙겨준 편임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나히아랑 비교하면 더 적은 분량 더 많은 인원인데 서사 더 잘챙겨줌
그 부분은 나히아 작가가 역량이 딸리는거지 ㅋㅋㅋㅋ 오히려 등장인물당 활약 에피로 치면 암살교실쪽이 더 적음 쩌리조연들이 보통 1화 활약 + 주연보조 1회 + 조연끼리 1~2p활약 1~2회 정도하는데 그 1화 활약하는게 재밌어서 기억에 남으니 분량을 챙겨준게 보이는 느낌에 가까움 나히아는 조연이 활약하는 에피를 봐도 얘내 뭐함?, 주인공은 어디서 뭐하는거임? 하는 것 때문에 재미가 없으니 조연을 안챙긴다고 착각하게 되는거고 오죽하면 나히아 한창 연재할때 블리치 이치고급 공기주인공이라고 까였는걸 ㅋㅋㅋㅋㅋ
만화적 허용만 눈 감아주면, 딱딱 맞아 떨어지는 만화지.
캐릭터수, 세력권 수를 생각하면 굉장히 잘 분량조절이 잘 됐다 생각해요 사람에 따라 아쉬워 할 부분은 있는데 이게 조잡스럽다고 느낄 부분은 저는 없었어요
그래도 좋은 완결이었지
살리지 않아서 더 좋음.
네우로 리메이크 제발...
근데 이 작가 작품은 크게 언급되지 않는거 같음
아무리 완성도 좋다고해도, 화제성도 좋냐는 꼭 아니라서. 알 사람들에겐 명작인 그런 계열이라고 보면 됨.
이 작가가 엔딩이 진짜 깔끔한 편이라서 2차창작할 요소가 몇개 없음 그나마 창작할만한게 주인공들 에필로그인데 그거도 거의 답이 정해진 수준이고 그러니 아무래도 입소문을 안타는듯 ㅋㅋㅋㅋ
유혹을 잘하는 도련님은 충분히 크게 언급......읍읍
그건 작가가 작정하고 노렸다고 했기 때문에....
갠적으로는 초반 전계는 신선했는데 엔딩떄는 너무 무난하게 끝내서 좀 아쉬웠음..
암살교실은 진짜 명작중으로 꼽을정도로 잘봤는데 뒤에 도련님은 영 아니긴 하더라......
그건 역사 쪽 재미를 느끼는게 전제라서, 한국인은 어쩔 수 없어.
막 재미있게 본 작품은 아닌데, 분석하면서 보니까 작가가 진짜 모든 캐릭터 설정을 세세하게 다 짜두고, 미리 어떻게 전개할지 다 정해둔 느낌이었음 확실히 머리가 좋은 작가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