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클리어 한 시기는 한달 정도 되어서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뇌리에 강렬하게 남은 패턴 위주로 서술함
백로 : 이중에서는 그나마 샌드백
난이도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하면서 짜증났던 패턴은 없었음
고릴라 : 기존 패턴에 작은 고릴라의 범위공격이 추가되는데
데미지가 강력한 수준이지만 시각적표현이 흐릿해서 피하기 어려움
난이도랑 별개로 딜타임이 별로 없어서 답답했음
아익스 : 캐릭을 무력화하는 패턴이 많아 스트레스가 제일 컸음
회피, 달리기 불가 상태로 만들고 공중으로 황룡구경하는 패턴이랑
회피 못하면 앞다리에 잡혀서 히스테릭 받는 패턴이 많이 엿같음
그나마 피통이 적은 편이라 분노가 덜한편
크라운리스 : 난무 패턴 지속시간이 한세월임
체감상 20초 정도 지속되는 느낌
저 패턴동안 똥손이면 짤딜 넣을 생각말고 회피만 해야함
천둥의비늘 : 공중이나 시야각 밖에서 즉사급 패턴쓰는데
그걸 카메라가 못 따라가서 난이도가 떡상한 보스
락온을 하든 안하든 화면이 보스를 안비춰주니
소리랑 말단 이펙트를 보고 피해야 함
기본 패턴에서도 사방으로 순간이동해대서 멀미났던 놈
지옥불기사 : 패턴 하나하나가 체력 절반이상을 깎는데
바닥 패턴과 몽둥이 패턴이 겹쳐서 하루종일 회피만 누르는 보스
쉴세없이 바닥이 터지고 몽둥이는 엇박이 가미되어
ㅈ같음이 아주 even하게 꽉 차있다
이거보다 난이도 높게 나오면 욕을 한바가지 해야한다
ㅋㅋㅋㅋ 진짜 각 보스마다 킹받게 하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리트할 때마다 내 안의 분노와 싸워야했지 그래도 클리어 순간 도파민이 진짜 미쳤음
근데 불토바이랑 천둥이는 도파민보다 스트레스가 더 컸어
그래도 천둥이는 패링을 계속 맞추면 할만한데, 킹토바이는 진짜 분노유발 킹토바이는 깬 후 재밌었다는 느낌은 못 받았음 한가지, 다음 홀로그램으로 오류 나올까봐 걱정임 오류시치는 그냥 대놓고 공중으로 도망쳐버리는데 타임어택이라...
걔는 지금 패턴만 봐도 공중 올라가면 때릴 수단이 별로 없어서 회피회피회피하다 낙하 패턴때 강인도 깎고 딜타임 잡아야 하는데 이 새기 홀로그램으로 나오면 다른 패턴도 추가될거 아니여... 정신 나갈것 같네
홀로그램 아익스가 내 명조 컨트롤 스승임. 욕 엄청 박으면서 깼음ㅋㅋㅋ 갑자기 날개로 툭 치는데 엄청 아프고 패링 한번 못했다고 즉사 깃털 유도탄 3연발...게다가 홀로그램에서 가장 쓰기 좋은 금희가 회절 저항으로 여기선 막힌다는 점도 컸고.
아 맞다 깃털도 있었지 그거 날아오는 거 보이지도 않아서 계속 의문사 당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