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음주측정기 들고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방 좋네 내가 가는 수학여행은 아무것도 없는 큰 원룸방에 10몇명 꼬라 박아넣은게 다였는데
젠장 이 저녁점호는 대체뭐냐 내 군생활이 마구 떠오르고있잖아
아니, 여고생들이 점호 방법은 어떻게 아는거야 ㅋㅋㅋㅋ 군필 여고생인가
학생수 박살 + 예산은 그대로거나 갖은 교육 어쩌고 혁신으로 더 늘어남 = 호화스런 교육 환경
자 부세요~ 더더더더더더더
선생학생 다 귀엽다 ㅋㅋ
그건 해쳐드셔서....
자 부세요~ 더더더더더더더
와.. 방 좋네 내가 가는 수학여행은 아무것도 없는 큰 원룸방에 10몇명 꼬라 박아넣은게 다였는데
PWIO
학생수 박살 + 예산은 그대로거나 갖은 교육 어쩌고 혁신으로 더 늘어남 = 호화스런 교육 환경
PWIO
그건 해쳐드셔서....
나도 보자마자 이 생각듬 ㅋㅋㅋ
유이^~^
?
10명이면 대궐이네 나는 40명이 한방이였고 초등학교때 보이스카웃은 천막같은데에 200-300명이 한꺼번에 잤음
국민학교땐 분명 소풍이라고 했는데 침낭가지고 오라더라 그러더니 폐교에서 재움 모기한테 밤새도록 뜯겼는데 새보니까 100방 넘게 물렸더라 ㅆㅂ ㅎㅎ;;;
보이스카웃은 원래 그런행사가 맞다..
세월호 사건으로 수학여행축소+사설해병대캠프 사망사건으로 부실업체 들이 괴사해버린것도 있음 이제 일반적으로는 군대놀이나 시키는 수학여행은 없다고 하긴하더라. 교육부쪽에서도 못하게 하려한다고 하기도 하고
와 좋네. 난 대학 mt도 한과를 한방에 때려박아 넣었는데…
나도 아람단 했었는데, 멀리도 안가고 바로 학교 운동장에서, 캠핑했음ㅋ 텐트치는거 코펠에 밥하는거 이런거 배웠음..근데 침낭 꺼내긴 쉬운데 다시 말아넣기 개힘들었지. 나름 재밌었지.
차라리 텐트치고 2-3명이서 자면 모를까
그거 나름 신경쓴거임 나 어릴땐 님말대로 각자 텐트 치고 잤는데 그게 다 캠핑용품 팔아먹으려는 거였음 1년에 1번도 안가는데 비싼 텐트랑 캠핑용품 강매하고 그래서 그렇게 바뀐거임..
그랗군 강매, 어릴적에 학교활동에ㅜ강매 많았지 교구 살때나 외판원들 크리스마스씰 등
선생학생 다 귀엽다 ㅋㅋ
재밋네 ㅋㅋ
총원5! 음주0! 근무0! 1403호 점호준비 끝!
젠장 이 저녁점호는 대체뭐냐 내 군생활이 마구 떠오르고있잖아
그러고보니 나 수학여행때는 여자 담임쌤이 다른 선생님들한테 안 들키게 몰래 맥주 반입해서 애들한테 나눠줬다가 들켜서 다른 선생님들한테 욕 개먹고 학생들 앞에서 ㅇ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네
그건 좀...
아니 저거 다 간접....
스트로우 타입이 있고 패드 타입이 있음 스트로우 타입은 패드 타입에서 걸리면 하는거 혹은 외관 / 체취 상 빼박 각이다 싶을때만 물림
저건 빨대를 입술에 물고 하는게 아니라 납작한 기계의 센서에 후욱 하고 불어서 측정하는 것
트라우마 자극 ㅋㅋㅋ
나도 여고생하고싶다
루리야! 너도 여고생 하고 싶어?
여고생은 귀찮아, 게임이나 하자 흰 둥이! 😏
나때는 담임쌤이 들어오셔서 치킨이랑 맥주 사주셨는데 ㅋㅋㅋㅋㅋ
고딩때 같은반 애들 술먹다가 걸려서 1시간정도 오리걸음 했었음.. 난 자다가 소리때문에 깻지만
아니, 여고생들이 점호 방법은 어떻게 아는거야 ㅋㅋㅋㅋ 군필 여고생인가
여고생이 군필인 건 상식이잖아?
어디서 알아왔데냐ㅋㅋㅋㅋ
술은 원래 점호 끝나고 열두시쯤 까는거지
연등 때 조용할적에 까는거지
ㅋㅋㅋㅋ어디서 배운거야 ㅋㅋㅋㅋㅋ
당직사관 문 기대는것도 고증ㅋㅋㅋㅋ
우린 학교재단이 진로여서 선생이 애들 술 먹였었어. 여학생들 숙소 마주보고서 스트립쇼한 선생보고 애들 쳐웃고 난리가 아니었지. 90년대라 가능한 얘기
우리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술들고 투어다니셨는데 나는 MRE까먹고있고
역시 여고야
전차 2대를 해치우겟군
한방에 6명밖에 안자? 여고라 그런가? 우린 15명씩 자고 그랬는데...선진국이 되었구나
점호 할 때 보고 하는거 몇 가지 틀린 것은 있지만 그래도 흉내 내는게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그렇군
불편하다. 나는 군대가 싫다. 군 생활도 싫었다. 대부분의 기억은 괴로웠다. 군대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 "왜 자신이 고통받고 있다는 걸 자랑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다. 저들이 악의로 저런 구성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 하지만, 그렇다고 군대에서 괴로운 기억을 얻게 된 내가 저 화면에서 괴로움에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웃자고 올린 글을 보고 슬퍼하는 내가 코미디다. 희극은 멀리 있지 않다.
젊은 날에 가기 싫은거 억지로 끌려갔을테니...이해 합니다.
헛짓거리하니까 확신하고 음주 측정 들어가는 거 개웃기네ㅋㅋㅋ
귀엽닼ㅋㅋㅋ
한방에 6명이라니.. 라떼는 유스호스텔 한방에 40명넘게..
난 선생님이 술들고 다니면서 우리 술먹였는데 ㅋㅋㅋㅋㅋ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