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성욕이 늘어나거나스테로이드 주사의 영향으로 식욕이 늘어서 한달만에 20kg이 늘어나거나위 아래 구별을 못해서 모두가 형님이 된 사람 등등 여러 환자가 많아서
저중에서 스님이 호박잎쌈 맛있게 드셔놓고선 나중에 상상식사가 더 입에 맞으셨다고 하는거 섭섭하게 느껴졌음ㅋㅋㅋ
나도 뇌종양수술하고 신경외과 입원했었는데 저런건 못봤....뭐 취재하고 쓴걸테니 저런일도 있긴 있겠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고등학생때 수술하고 눈만 껌뻑이는거밖에 할수있는게 없던애였는데 걔 어머니가 간병하는거 옆에서 보니까 사람이 미쳐가는게 보이더라
그냥 할거 없는 꼰대인가 했지만 나이롱 환자인 이유가 밝혀지자...
근데 안 아픈데도 저렇게 병원에 입원해있고 비서도 부른 거 보면 진짜 회장인 듯
저분은 어디 회장님이에요? 그냥... 그렇게 불러드려.
근데 마지막에 부인이 침 삼키는 거 보니 어느정도 소생 가능성 떡밥은 있었지
나도 뇌종양수술하고 신경외과 입원했었는데 저런건 못봤....뭐 취재하고 쓴걸테니 저런일도 있긴 있겠지만
근첩산중
제일 기억에 남는건 고등학생때 수술하고 눈만 껌뻑이는거밖에 할수있는게 없던애였는데 걔 어머니가 간병하는거 옆에서 보니까 사람이 미쳐가는게 보이더라
저중에서 스님이 호박잎쌈 맛있게 드셔놓고선 나중에 상상식사가 더 입에 맞으셨다고 하는거 섭섭하게 느껴졌음ㅋㅋㅋ
그냥 할거 없는 꼰대인가 했지만 나이롱 환자인 이유가 밝혀지자...
루리웹-0344293142
근데 마지막에 부인이 침 삼키는 거 보니 어느정도 소생 가능성 떡밥은 있었지
저분은 어디 회장님이에요? 그냥... 그렇게 불러드려.
고효원사랑해
근데 안 아픈데도 저렇게 병원에 입원해있고 비서도 부른 거 보면 진짜 회장인 듯
새벽 유머게시판같다고 생각하는건 나뿐일까?
미각 상실해서 매끼가 고통인 사람도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