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범죄자 반신불구 만들 생각에 싱글벙글한 배트맨.
고든&로빈(딕 그레이슨)과 사건 조사에 착수한 끝에,
납치된 피해자들이 유명 시트콤 "베이비 돌"의 주조연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는 걸 밝혀내는 배트맨
수십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끈 시트콤.
말썽쟁이 소녀 베이비돌의 이야기
"I didn't meant to(일부러 그런 게 아니에요.)"
당시 드라마를 상징했던 베이비돌의 말버릇이자 유행어
이 베이비돌을 맡은 배우 "메리 루이스 달"은
베이비돌 드라마는 시즌이 지속되는 드라마가 으레 그렇듯 점점 시청률이 떨어졌는데,
시청률을 만회하고자 스펑키라는 신캐를 내놔 베이비돌 대신 밀어주려 했다.
메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하차하고
베이비돌은 조기종영.
그러나 메리는 베이비돌말고 잘하는 연기가 없었다.
애초에 그녀는 질병 때문에 어린아이 말고 다른 연기도 불가능.
그녀는 연기를 지속하지 못하고 반강제로 은퇴하고 만다.
절망한 메리 루이스 달,
아니 베이비돌은 과거가 너무나도 그리워졌다.
자신이 항상 승리했던 세계
모두가 나를 사랑했던 세계
그래서 옛 동료들을 모아 다 같이 자1살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
그러나 배트맨으로 인해 계획은 물거품이 되는데...
ㅋㅋㅋㅋ 아줌마가 미쳤나, 어딜 감히 뱃시한테
어찌어찌 마리암을 제압하고 놀이공원으로 도망치는 베이비돌을 추격하는 배트맨
온갖 모습으로 왜곡된 자신이 비치는 거울들의 풍경에 어안이 벙벙해진 와중
자신이 어른이 된 것만 같은 모습을 발견한 베이비돌
"봐, 저기에 내가 있어. 진짜 내가.
저 안에 있어."
사실 그건 미래로 나아갈 수 없는 자기 몸 탓에 그것밖에 사랑할 게 없었을 뿐
내심 남들과 같이 평범하게 어른이 되고 싶었던 베이비돌.
"전부 꾸며진 가짜일 뿐이지.
내 가족, 내 인생, 모든 것들처럼...!"
"왜 내가 착각 속에 살도록 내버려두지 않는건데?!"
내가 행복할 수 있는 건 착각 속의 가짜세상 뿐인데
왜 그것마저 허락될 수 없는 거냐고 배트맨을 향해,
혹은 세상을 향해 절규하는 베이비돌
배트맨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게 아닌
닿을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모든 탄약을 소모하는 베이비돌
탄약이 다 떨어졌음에도 총의 방아쇠를 계속 당기지만
배트맨이 이제 그만하면 됐다는 듯 그녀의 총을 빼앗는다.
베이비돌의 유행어를 읊는 것을 끝으로,
에피소드는 막을 내린다.
이번에는 베이비돌이 아닌, 메리 루이스 달의 목소리로
참고로 이후 코믹스에서는 킬러크록이랑 잠깐 사귄다 문제는 크록이 로리콘 페도가 아니라서 금방버려짐 ㅋㅋㅋ
마리암은 대체 뭐야?
배트맨의 매력 : 특수부대 뺨치는 범죄자와 외계인이나 메타휴먼 사이에서 인자강질로 버티거나 이기는게 아닌 수사물 스러운 단독에피
그래도 나중엔 새 삶을 살아보려고 하지만 외모때문에 또 시달리다보니 범죄자의 길로 빠져버리는 불쌍한 인물.
고담 시민이라면 저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함
아니 그래서 마리암은 대체 뭐임 왜 저렇게 쎈 거고 왜 저렇게 베이비돌을 챙겨
크윽.... 장체된 삶이란....
이 에피소드는 꼭 보고싶은걸!
역시 배트맨이야
쟤 나중에 그 킬러 크록이랑 사귀는 에피소드도 나오지 않던가
참고로 이후 코믹스에서는 킬러크록이랑 잠깐 사귄다 문제는 크록이 로리콘 페도가 아니라서 금방버려짐 ㅋㅋㅋ
킬러크록이면 그 악어인간 말하는거지..? 잘 상상이 안가는 조합이긴 하네 ㅋㅋㅋ
마리암은 대체 뭐야?
검은망고
고담 시민이라면 저 정도는 할 줄 알아야함
집보러온 외계인들도 줘패서 쫓아낸 고담 사람이면 저정도는 기본이자나
고담에서 저런 체형을 지키는 매니저라면 가져야 하는 필수 교양임
호위 무술가고... 뱃맨에게 제압됨.
아니 그래서 마리암은 대체 뭐임 왜 저렇게 쎈 거고 왜 저렇게 베이비돌을 챙겨
고담 출신이라면 저 정도 전투력은 기본이지
측근 집사들 특 : 존나쎔 이유 없음
슬퍼
TAS 76화네.
아니 심복 그래서뭔데 그냥 진짜 쌘 사람이엿던거야? 뭐 할리퀸이나 빌런아니고?
평범한 고담 시민.
https://www.youtube.com/watch?v=KUtLTxBYZHw&t
그래도 나중엔 새 삶을 살아보려고 하지만 외모때문에 또 시달리다보니 범죄자의 길로 빠져버리는 불쌍한 인물.
배트맨의 매력 : 특수부대 뺨치는 범죄자와 외계인이나 메타휴먼 사이에서 인자강질로 버티거나 이기는게 아닌 수사물 스러운 단독에피
뱃신을 바라는게 아닌 세계 최고의 '탐정'
게리 콜먼이라는 배우의 실제 사례도 있어서 더 씁쓸해지는 에피소드...
배트맨 빌런중 가장 마음이 착잡했던 빌런...
이런거때문에 디시애니가 너무좋음.. 생각할꺼리도주고.. 히어로물이기도하고.. ㅠㅠ
배트맨도 알고보면 처지가 비슷하지 배트맨쪽은 몸이 아니라 마음이 어린애때 부모잃은 충격을 받았던 그대로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