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은 적응하기 힘든 한국의 피자빵
단짠이라 존맛인데...
우리나라 케찹에 비벼먹는 밥 이런 정도로 호불호 느낌인가
계란후라이 하나 지져서 케찹이랑 비벼먹으면 존만입니다만!
단짠이라 존맛인데...
우리나라 케찹에 비벼먹는 밥 이런 정도로 호불호 느낌인가
루리웹-5513489255
계란후라이 하나 지져서 케찹이랑 비벼먹으면 존만입니다만!
핫도그의 변형버전 아닌가 싶은데 핫도그는 그 자체로 빵이 아니라서 좀 취급이 다른가?
김치에서 딸기잼 맛이 나는 느낌일려나 프란스는 빵이 밥이니까 짠맛을 연상하는게 자연스럽긴 할득
한국은 빵 단팥빵이랑 소보루로 시작해서 짠걸 이상하게 볼꺼 같은데
핫도그를 가로로 좀 썰어서 펼쳐놓으면 피자빵 기본아닌가...?
그럴수 있지, 이해 못할 수 있지 안그래?
솔직히 나도 어릴때 피자빵 처음 먹을때 달달해서 놀랐음
"너의 이해따위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냥 뒤틀린 피자라고 생각하고 먹으면 안되나? 누드김밥같이..
꽤 재밌는 썰을 봤는데 동양을 쌀을 주식으로 하니까 밥에서 '단맛'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밥반찬으로도 멸치볶음이라던가 맛탕 같은 단맛이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하더라고 그래서 쌀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에서 추구하는 맛이 동서양의 차이가 확 갈린다고 하더라. 빵은 안달니까
내가 좋아하는 걸 외국인이 좋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비싸져...
허허 맛의 기본 단짠도 모르는 안타까운 중생들 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