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아파트 사긴 했는데 돈이 여유롭진 않고 이것저것 끌어 모으고
내가 거주중 인것도 아니고 전세로 내놨었음
암튼 그렇게 2년 지나고 2번째 세입자 때부터는 반전세 내놨었는데
그분이 내년 1월 말에 나감 그래서 집을 다시 내놨는데 부동산 말로는 화장실 공사가 안되있어서
보러 온 사람들이 그냥 간다 내놓을거면 화장실 공사를 하셔야 할것 같다고 하는데
지금 돈이 부족해서 이런 형태로 있었던거지 나중에 내가 들어가긴 할거거든
암튼 부모님이 너 4천 정도 대출 받아서 들어갈래 아님 그냥 화장실 공사 하고 내놓을거냐 물어봐서
고민중인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모르겠네 굳이 4천 대출 받고 자립 할것인가 아님 화장실 공사 하고
세입자를 받을것 인가... 처음 자립 하는거라 가구나 전자제품도 사야 할거고 그런거 따지면
2년 정도 더 부모님 집에서 돈 저축 하고 나가고 싶긴 한데 막상 자립 기회 오니 혼자 살아 보고 싶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