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극히 평범한 당문의 하루입니다.
당신은 당문활협으로써 이름을 드높히고 잡무에서 벗어나 선배로써 연공장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당문의 사제들이 늘어난 만큼 사제들이 노력하여 관리가 훌륭하구나!"
"내가 고생한 사제들을 위하여 오랜만에 수고를 들여야겠다"
당신은 당신의 후배들을 위해 닭 여러마리와 돼지고기를 사옵니다. 지금은 관리자로서의 업무만 보지만 오랜만에 식칼과 향신료를 꺼내오. 이는 당신의 후배들을 위한 것입니다.
"내가 오랜만 식칼을 드는구나!"
하지만 당신이 가진 향심에 대한 발로는 순식간에 끝납니다.
"야ㅡ!! 사형!!"
"돌아왔으면 돌아왔다고 따박따박 보고해야 할 꺼 아냐?!"
"......."
"자.지 세우고 기다리고 있어."
"!!!!!"
"....!"
소사매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흉악해졌습니다. 그녀는 오랜시간 동안 자신을 아껴주고 지켜준 당신에게 연심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녀의 마음을 어렴풋이만 깨닫고 그녀를 원치않는 결혼에서 해방시켜 주었을 뿐입니다. 이제 스스로의 마음을 깨우친 소사매는 자신의 감정으로부터 도망가지 않습니다.
그녀는 당신을 강제로 겁탈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당신의 탓이요.
"조 대협, 어찌 협려를 갖다오고 나서 본녀에게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것입니까?"
"상 누님? 어찌 평소처럼 편히 조 동생이라 부르지 않으시는 겁니..."
"!!!!!!!"
당신은 용상이 당신을 부르는 호칭에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당신은 그녀에게 손을 붙잡히고 당문 외성에 위치한 저택의 지하실로 향합니다.
당신은 과거에 그녀와 협려를 약속했소. 하지만 당신은 대협으로써 존경받지만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소. 그 결과 그녀의 성정은 매우 흉악해졌습니다.
그녀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죗값으로 당신을 무참히 겁탈합니다.
이는 당신의 탓이오.
"제자야, 날이 추워지니 스승의 손발이 저리구나."
"어서와서 스승의 손발을 주물러주지 않겠느냐?"
"스승님."
"본 제자가 스승의 가르침 덕에 본의치 않게 큰 뜻을 펼치게 되어 업무가 많아졌습니다."
"제자로써 스승님의 평안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지만 본 제자가 능력이 부족하여 바쁘니 소천이에게 부탁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제자가 일취월장하더니 기고만장해졌구나."
당신의 스승이 남긴 말은 이 한마디입니다.
그녀는 아무런 방비를 안한 당신의 점혈을 누르고 움직이지 못하는 당신을 당문 외성 저택의 지하실로 이끌고 갑니다.
하지만 이는 당신의 책임입니다. 당신은 생을 놓고자 하는 그녀를 당신의 뜻대로 구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정인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당신과의 첫만남부터 흉악하였지만 더욱더 흉악해졌소.
그녀는 움직이지 못하는 당신을 침소에 눞히고 옷을 찢어 발겨 알몸인 당신을 무참히 범합니다.
이는 당신의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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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는 나중에
조활 색마 무공이나 배우자
조활 색마 무공이나 배우자
그래도 니들 저런루트있으면 좋다고 갈꺼지?
새로운 갈비? 안뜯어먹으면 바보아님? 당장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