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예전에도 특수능력 거저 앵겨주는 경우 많았고, 이세계인들 만만한 작품도 많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이세계는 새로운 모험의 장소이지 도피처가 아니었지.
요즘 이세계물은 말이 이세계물이지 현실 도피물임. ㅋㅋㅋ
주인공이 현실에 소중한 사람도, 가족이나 일과 취미에
그닥 미련 없이 떠나야 독자들이 공감함.
서적 주류 시대에서 웹연재 주류 시대가 된 것도 영향이 있겠지.
작품을 쓰는 준비 기간이나 연재 주기에 따라 불필요해 보이는 내용을 쳐내고 중요 내용만 큼지막하게 잘라서 쓰게 되었으니..
요즘 라노벨 자체가 대부분 웹 연재가 원작이거나 웹 연재하던 사람들이 쓰고 있으니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 꺼야.
독자가 바껴서 그래 전자 : 졷같아서 어디든 나가고 싶음 후자 : 그냥 세상이 힘듬
진짜 옛날 이세계물: 세상에 환멸함
내 이 얘기 나올줄 아랐다
물론 요즘도 집나가서 개고생 계열이 없지는 않다
옛날 : 고등학생이 무썽찍음 지금 : 사축 회사원이 슬로라이프즐김 그게 커서된게 나다 짤
이미 세계관 최강자들한테 쩔받고 만렙찍고 이세계로 넘어감
예전 이세계물 특, 이세계에서 특수능력과 좋은인연 다 줘도 지구로 돌아가려 함. 요즘 이세계물... '응, 나는 족같이 살던 지구에 미련이 없어'
시대 따라 가는겨 자동 사냥 성장물
독자가 바껴서 그래 전자 : 졷같아서 어디든 나가고 싶음 후자 : 그냥 세상이 힘듬
이세계 성기사 이야기였던가 그게 딱 중간인듯
루리웹-8690066269
이미 세계관 최강자들한테 쩔받고 만렙찍고 이세계로 넘어감
내 이 얘기 나올줄 아랐다
진짜 초반만 넘기면 집중력 장난아님 진짜 졸젬
하 마지막이 참
진짜 옛날 이세계물: 세상에 환멸함
이상향을 보았다 현실로 돌아와 절망하고 광인이 되는 엔딩아닌가 이거...
이상향도 아님 걸리버 본인은 가본 어느 세계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사람이었고 그 세계의 한계를 느끼고 환멸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후이넘 다스리는거 지능있는 말들이 지능없는 인간을 가축으로 기르는 세계
후이넘이 다스리는 세계가 오히려 더 똑바른 세계가 후이넘들의 세계에 살다가 인간세계로 돌아와 인간세계의 부조리를 맛보니 후이넘들 살던 나라랑 비교되서 인간에 대한 환멸감을 느끼고 마굿간의 말들을 후이넘이라고 생각하고 미쳐서 망아지랑 이야기하려는 엔딩일텐데
하지만 걸리버는 야후라는 이유로 추방당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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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아으아오우어
우리는달려간다이상한 나라로
물론 요즘도 집나가서 개고생 계열이 없지는 않다
이건 주인공이 너무 안쓰러워서 중간에 하차함
이건 주인공이 너무 안쓰러워
브레이브 스토리 저건 애니메이션으로 봤는데 시작부터 주인공 가정이 개막장이라 시발뭐지 싶더라 ㅋㅋㅋ... 노래는 존나좋았음 아직도 한번씩 들음
옛날 : 고등학생이 무썽찍음 지금 : 사축 회사원이 슬로라이프즐김 그게 커서된게 나다 짤
영감탱이 또 당신이야?!
씹덕 소비층이 나이가 든것도 있고 월급 안올라 삶이 팍팍한 것도 있어서 요즘 곹통받는 작품들은 한창때인 10대나 20대초반외엔 인기가 저조함
옛날 이세계물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는게 목표인데. 요즘 나오는 건...
게다가 이세계 가는애들이 현세에 미련따위 없을정도로 망한인생인경우가 많아서 더더욱 갈필요가 없슴ㅋㅋ
여신 나와서 치트니 뭐니 타령하는거 안본지 오래됬다 요샌 또 주인공만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전용 노예까지 기본제공이라며 ㅋㅋ
요즘 이세계물은 지가 극복하려는 노력도 안하고 딸깍하면 되는 세계관이 기본이라 개 극혐인데
그딴거 처 읽는 애들이 많으니 라노벨이 쓰레기 취급이지
이것도 있고, 요즘은 이고깽 세대가 나이 먹고 그대로 아재화된 뒤 이들의 취향에 맞춰 아재가 주인공인 소설도 많이 늘어난 편임
옛날 이세계물은 주인공이 현실에서 존나 잘 나가는 애들이었거든ㅋㅋㅋㅋㅋㅋㅋ
예전: 미래는 괜찮겠지 요즘: 미래가 ㅈ같을게 확실함
존나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예전은 ↗같아도 노력하면 어떻게든 된다, 지금을 소중히 여겨야한다고 가스라이팅당하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노력해도 ↗같잖아라고 다 같이 자포자기한 느낌이 들기도 함 뭐, 어디까지나 단편을 존나 극대화해서 해석하면 이지만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예전엔 이세계보다 현실이 낫다는게 전제조건이었다면 요즘은 치트스킬 있으면 이세계가 낫다는게 전제조건이니까.
예전 이세계물 특, 이세계에서 특수능력과 좋은인연 다 줘도 지구로 돌아가려 함. 요즘 이세계물... '응, 나는 족같이 살던 지구에 미련이 없어'
가장 큰 차이가 예전 이세계물은 원주민이 병.신이 아님 ..
저기 위에 보이는 단바인이나 레이어스도 주인공 능력이 요즘 이세계물 같이 치트급임 그런데 원주민도 바보는 아니라서 그냥 당하는 애들이 아님
뭐, 예전에도 특수능력 거저 앵겨주는 경우 많았고, 이세계인들 만만한 작품도 많았는데... 가장 큰 차이는 이세계는 새로운 모험의 장소이지 도피처가 아니었지. 요즘 이세계물은 말이 이세계물이지 현실 도피물임. ㅋㅋㅋ 주인공이 현실에 소중한 사람도, 가족이나 일과 취미에 그닥 미련 없이 떠나야 독자들이 공감함.
불쏘시개
원래세계가야하는데 요즘은 안가
지구는 소중한 돌아가야할 곳... 이 아니라 걍 버리는 곳임. ㅋㅋㅋ '내가 개같이 살아서 소중한 사람이고 미련이고 없어! 누가 이~지모드 세계로 날 좀 옮겨줘!'
서적 주류 시대에서 웹연재 주류 시대가 된 것도 영향이 있겠지. 작품을 쓰는 준비 기간이나 연재 주기에 따라 불필요해 보이는 내용을 쳐내고 중요 내용만 큼지막하게 잘라서 쓰게 되었으니.. 요즘 라노벨 자체가 대부분 웹 연재가 원작이거나 웹 연재하던 사람들이 쓰고 있으니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을 꺼야.
단바인은 역시나 토미노옹의 엔딩이......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던 시절 -> 그딴거 없다는걸 더이상 가스라이팅으로 얼버무릴 수 없어진 시절 차이일까
그것보다 현실에서 노력 안 하는 애들이 다시 살면(이세계행) 노력할거라고 구라치는거에 가까운거 같음 거기에 창작 캐릭터는 작가 능력보다 못 하게 나오니 등신들 천지인 세상도 널렸고
일본 차원이동물은 이제 순수 노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