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다가 동네에 팀 홀튼 보이길래 그리운 마음에 들어가서 메뉴 보니까
아이스 캡이 뭔 ㅋㅋㅋㅋㅋ 51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아이스 캡 가격(대충 5년 전)이 대략 2.75 캐나다 달러였는데 5100원이면 야이!!!!!
덤)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빽다방에서 파는 가상의 시그니쳐 음료를 5천, 6천 받고 파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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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가 동네에 팀 홀튼 보이길래 그리운 마음에 들어가서 메뉴 보니까
아이스 캡이 뭔 ㅋㅋㅋㅋㅋ 51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아이스 캡 가격(대충 5년 전)이 대략 2.75 캐나다 달러였는데 5100원이면 야이!!!!!
덤)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빽다방에서 파는 가상의 시그니쳐 음료를 5천, 6천 받고 파는 모습을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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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선 싸서 잘팔리는거 아니였음?
맞음. 캐나다판 빽다방 내지는 메가커피
현지에선 싼대 한국은 괜히 프리미엄화하려고 하는듯
4천원대면 추억팔이 값으로 사먹을 수 있는데 5천은 에바지 ㅋㅋㅋ
캐나다에서 가봤을 때는 걍 맥카페같은 느낌이었는데 그게 오처넌이 넘다니 개비싸군...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키오스크 한번 눌러보고 그대로 나옴 ㅋ
잘했다.. 나도 그래서 한국에선 싼 커피 마시기 힘들었어ㅠ 스벅처럼 강한 게 좋았는데 뜨아가 맛있는 브랜드가 거의 없더라. 스벅은 또 미국에 비해 비쌌던 기억이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