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해외사업체 굴리면서 돈 잘 벌고 능력도 있어서 승승장구하는대
딱 하나 실패한게 있다면 결혼생활이였거든
이혼 후에는 다시는 결혼안한다고 하고 잘 살다가
아파서 입원하고 나니까 갑자기 덜컥 외로움이 엄청나게 몰려왔는지
그냥 아침이고 새벽이고 갑자기 기습 전화가 옴
그냥 해봤다.. 넌 건강 챙겨라.. 어쩌고 저쩌고
삼촌이 해외사업체 굴리면서 돈 잘 벌고 능력도 있어서 승승장구하는대
딱 하나 실패한게 있다면 결혼생활이였거든
이혼 후에는 다시는 결혼안한다고 하고 잘 살다가
아파서 입원하고 나니까 갑자기 덜컥 외로움이 엄청나게 몰려왔는지
그냥 아침이고 새벽이고 갑자기 기습 전화가 옴
그냥 해봤다.. 넌 건강 챙겨라.. 어쩌고 저쩌고
실제로 그래. 나도 정말 크게 다쳐서 반년간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는데. 시간은 많고 생각은 깊어지니 드는 생각이, "순리대로라면 나보다 부모님이 먼저 돌아가실텐데... 그 때도 크게 다쳐서 몸져 누우면. 그 땐 내 옆엔 누가 있을까?" 이러면서 외로워지더라.
오춘기
아파서 그래 그건 안아프면 혼자도 졸잼이지만
그런건 외로움축에도 못낌 돈없을때 오는게 진짜 외로움임
실제로 그래. 나도 정말 크게 다쳐서 반년간 병원신세를 진적이 있었는데. 시간은 많고 생각은 깊어지니 드는 생각이, "순리대로라면 나보다 부모님이 먼저 돌아가실텐데... 그 때도 크게 다쳐서 몸져 누우면. 그 땐 내 옆엔 누가 있을까?" 이러면서 외로워지더라.
지금 그 현타가 진하게 오셨는지 새벽에도 전화가 울림 아니 내 직업상 새벽에 깨어있는 일이 많다해도 새벽 3시는 잠들어있는대!!
외로움이란 공포지 두려움